교촌치킨 진도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치킨 후원

진도드림스타트 통해 매월 160만원 상당 치킨 후원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교촌치킨 진도점에서 지역 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160만원 상당의 치킨을 매월 후원하고 있다.


치킨 후원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을 위해 교촌치킨 진도점(대표 이현주)의 자발적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도 드림스타트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각 가정에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방문해 후원받은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받은 치킨을 전달받은 취약계층 학부모들은 “평소 아이가 치킨을 좋아하지만 가격이 부담되어 사주지 못했는데 치킨을 후원 받아 가족 모두가 함께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가정 형편이 좋아지면 받은 만큼 베푸는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주 대표(교촌치킨 진도점)는 “기간 없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 주어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면서 멋진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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