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청계면은 최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마을회관 관리도우미 42명과 마을환경 지킴이 5명 등 47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안전총괄과 남도안전학당과 연계해 보이스피싱 예방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청계면 노인의 날 행사를 오는 24일에 개최할 예정임을 홍보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늘 교육은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벌써 일자리 사업을 마무리 할 때가 돼 아쉽고 내년에도 또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향 청계면장은 “마지막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을 마무리 해주시기 바란다”며“내년에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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