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한천면민의 날·경로한마당 큰잔치 개최

12일 한천 면민 화합, 소통 큰 잔치 열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2일 한천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10회 한천면민의 날과 경로한마당 큰잔치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회,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해 3년 만에 열린 면민의 날과 경로한마당 큰잔치를 축하했다.


기념식에는 면민 화합과 고향 발전에 기여한 6명에게 면민의 상, 공로패, 장수상, 효부상, 감사패가 전달됐다.


면민의 상에는 조남기 한천면 평리 전 번영회장이, 공로패는 김규종 한천면 3대 번영회장, 이길척 한천면 3대 번영회 사무국장이 선정됐다.


장수상은 남다른 건강관리로 지역주민에게 100세 시대의 모범이 되신 노영순 어르신께, 효부상은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경로 효친을 몸소 실천하신 이옥임 씨께, 감사패는 최일기 지오그룹 대표에게 전달됐다.


윤재관 한천면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함께 이 자리에서 다시 면민이 하나되는 행사를 치룰 수 있어서 기쁘다”며 “면민 화합과 단결을 굳건히 해 면민들이 더욱 행복하실 수 있도록 섬기는 면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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