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연탐구원, 학부모 대상 자연생태체험교실 운영

기후위기 시대 생태환경교육 중요성 공유 · 지원방안 모색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자연탐구원(분원장 고광진)이 11일 탐구원 내에서 장성 및 담양군 지역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생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자연생태체험교실은 기후위기 시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과 학부모들도 함께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교실은 △ 전남자연탐구원의 생태환경교육 역할 소개 △ 야생화 다도를 통한 들꽃의 아름다움 느끼기 △ 풍란 분경 제작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학부모들이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탐구권 내 야생화 전문강사들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정엽 강사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하고 지킬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고광진 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학부모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세대의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이 자연생태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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