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결혼이주여성 가족들에게 항공료와 모국체제비를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기’ 사업을 시행 중이다. 올해에는 입국한 지 2년 이상 지난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 20가구를 지원한다. △머문 기간 △모국 방문이 오래된 순 △부양 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상반기 18가구를 선정했으며, 남은 2가구는 하반기에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 기간 방문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들의 요청을 반영한 부분이 눈에 띈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지난 설 명절 모국 방문이 이뤄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치유의 섬’ 완도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문학의 향기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제1회 완도 청해 문학상’ 공모전을 연다. 문학상 공모전은 완도가 지닌 ‘치유’를 문학의 영역으로 확장해 완도의 가치를 알리고 완도 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모전이 첫 회임에도 총 상금이 4,100만 원에 달하는 등 전국 규모의 수준으로 첫발을 내디딘다. 공모는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부(20세 이상 국민) 참가 요건은 2년 이내에 출간(미 수상)한 시 또는 소설 1권, 청소년부(19세 이상 전남도민)는 시 5편 또는 수필 2편 창작물, 청해 작가상(현재 완도군에 주소를 둔 작가)은 2년 이내에 출간(미 수상)한 시 또는 수필, 소설 1권이다. 일반부 대상은 2천만 원, 우수상은 1천만 원, 청소년부는 부문별 50만 원, 청해 작가상은 부문별 5백만 원이 수여된다. 작품 접수는 3월 31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일반부와 청해 작가상은 우편 및 방문 접수, 청소년부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 1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 영암읍 교동지구에서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도서관 안전 시공 기원식’을 열고, 무사고·무재해 공사를 시삽했다. 이날 공사에 들어간 영암도서관은, 월출산국립공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생태기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 지역 환경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교동지구 내 5,1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총사업비 192억원을 들여 ▲기후변화특화실 ▲계단식 서가 ▲북스테어 ▲평생학습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다. 특히, 영암읍민을 포함한 영암군민의 평생학습 수요와 정주 여건 개선 요구에 대응하며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인프라로 가꿔진다. 아울러 청소년 학습 공간 부족 해소,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아우르는 공동체 활동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도서관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어른들이 평생학습으로 즐거운 삶을 일구는 공간이다. 안전한 공사를 바탕으로 영암군민 누구나 행복한 생활을 가꾸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월 24일(화)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풋살대회'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목포YMCA,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6. 5. 28.(목)~30.(토) 3일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사전 홍보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스포츠 기반 신체활동인 풋살대회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전라남도 청소년활동 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부권은 목포YMCA가, 동부권은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이 각각 운영을 맡아 3월부터 권역별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 각 권역별로 선발된 팀들은 오는 6월 6일 열리는 결승전(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사업 안내 및 물품 전달식에서는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풋살공 등 운영 물품 전달과 함께 사업 운영 방향 논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의 시간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귀농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귀농어·귀촌인이 정착하려면 해당 지역 여건 및 지원 정책 파악 등이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귀농어·귀촌인이 정착 초기 정보 부족, 주거 문제, 창업 자금 마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귀농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어 희망학교, 완도에서 살아보기 등을 운영해 귀농어·귀촌 희망자들이 완도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귀농·귀어인의 집’, ‘전남형 만원 세컨 하우스’ 등 임시 거주지 지원 외에도 ‘장기 체류 체험형 숙소’를 조성해 정착을 돕는다. 이사비(가구당 50만 원)와 주택 수리비(최대 500만 원)도 지원한다. 귀농어인의 주택 구입·창업을 돕고자 주거와 창업 융자를 동시에 지원하고,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지원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농수산물 가공업이나 유통업 등 성공적인 창업 사례들이 늘고 있다. &n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역 특화작목의 스마트농업 시대에 대응할 전문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1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블루베리 스마트팜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과정은 블루베리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재배 기술의 현장 적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블루베리 스마트팜의 이해, 스마트팜 블루베리 토양 및 물관리 등 이론교육과 함께 선도농가 현장견학, 지역대학(전남과학대학교) 연계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영농 적용 능력을 강화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21회, 9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응시 자격은 교육을 희망하는 곡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곡성군 귀농 예정자도 별도의 면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입학 희망자는 곡성군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3월 6일까지 읍면 산업팀에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계획 인원은 30명이며,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를 거쳐 3월 11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블루베리 재배의 표준화와 스마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3개 항목을 10개 지표로 세분화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와 국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를 거쳐, 우수, 보통, 미흡, 총 3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진도군은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민관협력 활성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등 군정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민선 8기 들어 ▲다함께 잘사는 산업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혁신 ▲인재를 키우는 교육혁신 ▲찾아서 머무는 관광혁신 ▲군민을 섬기는 행정혁신, 총 5대 혁신 목표를 설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진도군은 혁신성장을 위한 동력을 발굴하기 위하여 ‘미래전략위원회’를 운영해 관광, 교통, 에너지, 인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군민소통 사랑방’, 정책 연구모임인 ‘상상이상’ 운영 등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과 군민의 참여를 강화했다. 특히, 민관 협력사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2월 23일(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나승엽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에 회부된 4명의 선수는 지난 2월 12일(목) 소속팀의 1차 스프링캠프지였던 대만 타이난 숙소 인근에 위치한 사행성 오락실에 방문해 전자 베팅 게임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롯데 구단은 2월 14일(토)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이를 신고한 바 있다, 이에 상벌위원회는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지난해부터 총 3회에 걸쳐 해당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김동혁에게는 50경기 출장 정지, 1회 방문이 확인된 나머지 3명의 선수에게는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KBO는 전지훈련 기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발송된 클린베이스볼 통신문을 통해 카지노 및 파친코 등 사행성 업장 이용이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환기해 왔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선수들이 일으킨 사회적 물의와 그로 인해 실추된 리그 이미지 등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선제적인 제재를 결정했으며, 추후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미주·카리브해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 홍보 활동에 나섰다. 조직위는 지난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인호텔에서 미주 여행사·언론사를 대상으로 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조형근 기획본부장과 전라남도 문창숙 미주사무소장을 비롯해 소닉 트래블&투어, 포라 트래블, 펀타스티카 트래블즈 등 여행사와 미주 중앙일보, 한국일보, KBS 아메리카 등 현지 언론사, 한국문화원 및 한국관광공사 LA지사 관계자 등 총 17개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조 본부장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섬박람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람개 모객 활동 및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호놀룰루 총영사관과 하와이 주정부 상무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하와이 참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3월 2일까지 카리브해 지역으로 일정을 확대해 도미니카공화국, 그레나다,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하며 현지 정부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홍보와 참가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3~25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3월이 두렵지 않은 마법, 2월의 골든타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새 학년 준비기에 교사들이 학급 운영을 안정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3일 3~4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원칙과 루틴이 있는 예측 가능한 교실’을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4일 ‘그림책을 활용한 아이들의 마음 돌봄’(1~2학년) ▲25일 ‘설렘으로 채우는 고학년 학급경영’(5~6학년)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급경영 사례와 생활지도 노하우를 공유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덕초 김푸른아 교사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설렘만큼이나 학급 경영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학급 운영 로드맵을 그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라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꽃이 만개하기 직전의 시간은 오히려 더 또렷하다. 2월 말에서 3월, 전남 곡성군은 축제의 열기 대신 계절이 바뀌는 숨결로 여행객을 맞는다.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천천히 걸으며 머물기 좋은 시기다. 기차마을에서 여는 초봄의 하루 곡성 여행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시작된다. 증기기관차가 지나가고, 레일바이크가 철길 위를 달린다. 체험과 정원이 어우러진 공간은 계절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5월 장미가 절정을 이루는 때와 달리, 초봄의 정원은 한층 정돈된 모습이다. 붐비지 않는 동선 덕분에 시설을 비교적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고, 정원 길을 따라 걷는 발걸음도 한결 가볍다. 화려한 장식 대신 공간 본연의 분위기가 드러나는 시기다. 섬진강 따라 걷는 시간 기차마을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 압록유원지에 이르면 섬진강이 시야를 연다. 강물은 잔잔히 흐르고, 강변은 한층 넓어 보인다. 2월에서 3월로 이어지는 시기에 매화와 개나리가 조금씩 피어나기 시작해 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풍경을 만든다.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대상 예비초등학생 10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설렘 가득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의 ‘예비초등생 책가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달된 책가방에는 학용품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이 함께 구성돼 아동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책가방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가정 형편상 입학 준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아이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해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새로운 출발선에서 자신감을 갖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보육·교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