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김영규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개선하는 ‘어르신 든든 이동권’ 보장 공약을 공개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번 공약의 핵심은 거주 지역별 대중교통 접근성을 반영한 ‘맞춤형 투트랙(Two-Track) 택시비 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100원 택시, 정작 시내 거주 어르신은 소외” 김영규 예비후보는 먼저 현행 여수시 ‘100원 택시’ 제도의 한계를 짚었다. 연령 기준 없이 대중교통 취약지 24개 마을 주민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현 제도가 정작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는 시내(동 지역) 거주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혜택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예비후보는 “현행 조례상 목적지가 ‘주민센터’ 등으로 제한되어 있어 어르신들의 실제 수요가 높은 대형병원이나 전통시장 방문에 활용하기 어렵고, 실제 운행이 어려운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혜택에서 탈락하는 불합리한 이런 규정 등을 조속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트랙 A: 연간 10만 원 ‘효도 택시 바우처’ 신설 시내권 및 대중교통 여건이 비교적 양호한 읍·면(소라면 죽림 등) 거주 만 75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완도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남·광주 통합 과정에서의 수산 분야 실질적인 권한 이양과 농어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의준 의원은 “전남·광주 통합의 근본적인 목적은 특화된 지역 균형 성장 발전과 효율적인 행정 집행에 있다”며, “단순히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수준을 넘어,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던 핵심 권한을 실질적으로 지방으로 이양받는 것이 이번 통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 의원은 전남의 수산업 위상을 고려해, ▲수산발전기금의 통합시장 운용권 ▲어업면허 및 허가 처분권의 지방 이양 ▲해상풍력 관련 국가 어항 지정 요청권 등이 실질적으로 반영되어야 함을 강력히 피력했다. 신 의원은 그동안 관리 주체가 분산되어 개발에 한계가 있었던 섬 정책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다. 신 의원은 “현재 유인도는 행정안전부, 무인도는 해양수산부가 관리하고 있어 체계적인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전남의 1,700여 개 무인도서를 포함한 전체 섬 관리 권한을 통합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와 여수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9일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해 주민 안내 및 행정절차 지원 ▲참여 건축사 인력풀 구성·관리·제공 ▲신축 대상 주민 설계·감리비 50% 감면 ▲추진 상황 점검 및 협의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재난 피해로 주택을 신축해야 하는 주민에게 설계 및 감리비를 50% 감면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속한 주거 복구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이후 복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기술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복구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주거를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거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이웃과 함께 전통을 즐기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2026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7일부터 동, 마을마다 주민단체 및 문화예술 단체가 주관해 고유의 특색을 담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가장 규모가 큰 광산구 대표 행사 ‘2026년 제28회 정월대보름 민속대축제’는 3월 2일 첨단 쌍암 근린공원‧응암 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사)굿마당남도문화연구회가 주관해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1,500여 명 주민과 대보름의 넉넉함을 나눈다.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진행된다. 축제의 백미인 대형 달집태우기가 장관을 연출하며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27일에는 △운남동(운남경로당 인근) 제16회 정월대보름 당산제 △평동(옥동2근린공원)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개최된다. 3월 1일에는 △하남동(지실마을 일원) 대보름 굿 △운남동(제2풍영정공원) 정월대보름 당산제 한마당이 열리고, 3월 3일에는 임곡동(용진교)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마련된다. 풍물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기준이 지역 정치 현실 속에서 다시 한번 신뢰의 위기에 직면했다. 36억 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인물이 목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당이 내세운 ‘도덕성 강화’ 원칙이 구호에 그쳤다는 비판이 거세다. 호남, 특히 목포에서 민주당 공천은 곧 당선 가능성과 직결되는 만큼 공천은 사실상의 ‘최종 선거’로 여겨져 왔다. 이 과정에서 도덕성보다는 지역 인맥과 조직, 계파 이해가 우선한다는 비판이 반복돼 왔는데, 부정부패 전력이 있는 인물까지 공천 경쟁에 합류한 현실은 이런 구조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민주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력범죄·부패 등 이른바 고위험 전과에 대해 엄격히 걸러내겠다고 했지만, 실제 심사 과정에서는 도당이 부적격으로 분류한 인사들 상당수가 중앙 단계에서 ‘예외’로 뒤집혔다. 이는 공천 시스템이 윤리 원칙보다 정치적 계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당의 공천은 특정 진영 내부의 권력 배분이 아니라, 지역 주민이 위임한 권력을 누구에게 맡길지 결정하는 공적 절차다. 민주당이 호남에서의 우세에 기대 도덕성 기준을 스스로 낮춘다면, 그 대가는 지역 정치 전반에 대한 불신 심화로 돌아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지난 2024년 10.16 재선거 이후 623일 만에 정규전으로 치러지는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수선거는 수성과 세대교체로 맞붙을 전망이다. 곡성군선거관리위회 입후보예정자 현황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4명, 조국혁신당 2명, 무소속 1명 등 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민주당 소속 조상래 현)곡성군수, 강덕구 현)곡성군의회 의장, 강대광 전)곡성군의회 부의장(3선)은 적격심사와 공직 후보자 면접을 무사히 통과하고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돌입한 반면, 이성로 곡성미래연구소 소장은 공직후보자 추천에 필요한 최소 당적 유지 기간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국혁신당 소속 박웅두 전남도당위원장 직무대리 겸 곡성.구례 지역위원장과 양병식 전남도당 상설위원이 절치부심 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양병식 상설위원이 군의원이나 도의원으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무소속 박정하 전)곡성신문 대표는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물밑에서 본선 대진을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①‘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②‘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③ 영농형태양광 전면 시행, ④전남.광주통합특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2026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회 의원선출 선거에 젊은 피와 정치신인이 대거 등장한 곡성군의회 의원선거(가선거구) 입후보예정자 현황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5명, 무소속 3명 등 1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기할 만한 것은 40대 젊은 피와 50대 정치신인이 등장하여 모처럼 신선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 재선 김을남 (현)군의원, 정치신인으로 분류되는 김재범 (현)더불어민주당전남도당 장애인부위원장과 신정관 (현)석곡농협 비상임이사, 젊은 피 40대 쌍두마차 박종완 (현)민주평통곡성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과 정인관 (현)곡성군청년새마을연합회장이 민주당 적합 심사와 공직 후보자 면접을 통과하고 본선 진출을 꿈꾸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한편, 제3대, 제4대 곡성군의원을 역임한 조진주 (전)의원, 최용환(현)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장, 박철규 (현)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 수석부회장이 무소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3인 선거구에 10명이 출전해 다소 많아 보이지만 본선에는 민주당 3명, 무소속 3명으로 2대1 정도의 경쟁이 예상된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회에 발의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12일 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위 통과는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이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들어섰음을 의미하는 중대한 진전으로,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그동안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통합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안위 통과는 이러한 지역의 오랜 논의와 준비가 국회 차원의 제도적 성과로 이어진 첫 단계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의결된 특별법은 총 413개 조문으로, 당초 발의안(386개 조문)보다 27개 조문이 늘어났다. 이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특례와 제도적 보완 장치가 추가 반영된 결과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법안 마련을 위해 5차례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차례 시·도민 의견수렴을 거쳐 법안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요구와 정책적 필요성을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입법 과정에서 적지 않은 난관도 있었다. 중앙부처 검토 과정에서 여러 조항이 불수용 또는 축소 의견으로 제시되면서 핵심 특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41분경 장흥군 신동항 동방 약 3.8km 해상에서 어선 A호(4.91톤, 승선원 4명, 양식장관리선)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대응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같은날 오후 7시경 출항하여 미역 채취 작업 중 파도의 영향으로 선체에 물이 들어오며 침수가 진행되자 구조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 어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사고 해역은 저수심 해역으로 구조 여건이 까다로운 상황이었으나, 즉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근 어선에 신속히 협조를 요청한 결과 A호 승선원 4명 모두가 인근 어선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완도해경은 침수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초등학교와 삼호 대불초등학교는 3월 2일과 3일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김광수 교육장과 직원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암지구위원회 허행환 회장 및 위원들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친구사랑 YES! 학교폭력 NO!”라는 구호를 외치며 신학기 학교폭력 근절과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주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허행환 회장도 “학교폭력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해 학생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자리를 두고 누가 차지할 것인가에 시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전남 시.군 단위 지역 유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소문난 잔치 집에 먹을 것 없다는 옛 속담처럼, 나의 일상을 맡길만한 적임자가 마땅치 않다.”며 푸념 아닌 근심을 털어놓는다. 그 일면을 확인하기 위해 전남 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현황을 살펴보면, 곡성군수선거 7명(더불어민주당 4, 조국혁신당 2, 무소속 1), 전라남도의회의원선거 2명(더불어민주당 2), 곡성군의회의원선거(가선거구) 8명(더불어민주당 5, 무소속 3), 곡성군의회의원선거(나선거구) 11명(더불어민주당 7, 조국혁신당 1, 무소속 3), 곡성비례대표군의원선거 2명(더불어민주당 2) 등 30명에 이른다. 전체 예비후보 등록자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20명, 조국혁신당 3명, 무소속 7명이며, 소속별 비중은 민주당 66.6%, 조국혁신당 10%, 무소속 23.3%로 민주
설 명절이 다가오면 우리는 가족의 안부와 건강을 먼저 떠올립니다.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지만, 명절이 지나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뒤에도 그 안전이 계속 지켜질 수 있을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택 화재는 대부분 우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인 집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설 연휴 기간에는 장시간 집을 비우거나 어르신만 홀로 계시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안전장비가 주택용 소방시설입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을 신속하게 알려주고,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진압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된 가정에서는 인명 피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실천입니다. 이번 설에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가족의 일상을 지켜주는 안전을 함께 선물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