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실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영광아이돌봄지원사업 공공연대 아이돌보미 선생님

 

[자료제공/영광군]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실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영광아이돌봄지원사업 공공연대(대표 기민희)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 성금 82만 원을 지난 23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탁하였다.

영광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영광군에서는 52명의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활동하고 있다.

 

영광아이돌봄지원사업 공공연대는 매월 회의를 통해 회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실무의 어려움이나 돌봄 우수 사례 등을 서로 공유해 아이돌봄 전문지식을 더욱 심화시켜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문제발생 시 함께 연대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도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아동에게 도움을 주고자 회의를 통해 성금을 모아 영광군에 기탁하게 되었다.

 

기민희 대표는 “영광아이돌봄 공공연대회원들은 가정에서 아이돌봄을 하면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가장 절실히 느끼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선생님들이 더욱 전문성을 가지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고 방역의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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