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룸 작가다’ 저자 성경순씨, 장애인 단체 후원금 전달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나는 이룸 작가다’의 저자 성경순 작가가 지난 14일 순천시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장애인단체 여성장애인연대에 오십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 프로그램 ‘내 인생의 역사쓰기’에서 ‘나는 이룸 작가다’를 제목으로 책을 출간하게 해준 고마운 마음을 담아 후원을 하게 되었다.

 

성경순 작가는 “순천에서 50년을 살았으며 책을 출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순천시에 너무 고마워 어떻게든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었으며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은 장애인단체 여성장애인 연대(대표 박만순)는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작가님께 너무 고맙고, 마음은 있으나 실천하기는 어려운데 선뜻 후원해 주신 마음을 담아 여성장애인을 돕는 일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일종 시민복지국장도 “내 인생의 역사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서전을 출간하는 뜻깊은 행사에서 책을 출간한 작가님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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