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왕조1동 희망누리 봉사단 수제돈가스 온정 나눔행사 가져

직접만든 돈가스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전달
11월도 행사 계획 중이며, 주변에 따뜻한 온정을 전파 하는데 선도적 역할할것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 왕조1동(동장 장순모) 희망누리 봉사단(단장 김은희)은 오늘 오전 온정나눔 수제돈가스를 직접 만들어 이지역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아침일찍부터 나온 단원들은 여름에는 돈가스 만드는게 힘들다며, 주로 10월,11월에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말하며,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는것이 예사롭지 않았다.


단원들의 손놀림에서 봉사로 다져진 실력을 가지고 있음을 엿볼수가 있었으며, 11월달도 한번더 이런 행사를 가질것이라고 말했다.

 

왕조1동 희망누리봉사단은 왕조1동의 통장협의회,마중물협의체 주민자치위원 등과 연계해서 캠페인등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봉사단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함께 돈가스를 직접만들며 참여한 장순모 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새로운 이웃사랑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 할것이다고 말했다.

 

김은희 희망누리 봉사단장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겠다며, 다음번에 있을 나눔 행사에도 우리단원들은 적극적으로 나설 것” 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부지런히 돈가스를 만들었다.

 

“따뜻한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이란 슬로건 아래 결성된 희망누리 봉사단은 왕조1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단체로 익히 알려져 있기도 하다.

 

왕조1동의 복지의 한축을 담당할 희망누리봉사단이 앞으로의 행보가 순천시의 복지사업에 선한 영향력이 어느정도 까지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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