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적극적인 구제 활동을 위해 선발된 2024년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6개 단체)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동포획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행동 요령, 수렵면허 갱신 절차, 신고 포상제도 안내와 밀렵 근절을 위한 홍보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교육했다. 기동포획단은 수확기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구제 활동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멧돼지 포획 활동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지열 환경과장은 “우리 군은 다른 시군에 비해 산지가 적어 포획 개체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기동포획단 운영으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포획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12일 해제면 적십자봉사회에서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50만 원을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현숙 회장은 “적십자봉사회가 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후원금을 해제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대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의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진영 면장은“늘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해제면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억 3,55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노동시장의 고유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일자리 사업 발굴과 고용 창출 효과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은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 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 무안형 취업지원 빈일자리 해소 프로젝트 사업, IT/3D 취업 창업 기술 양성 교육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은 무안군 내 예비창업자, 매출액이 3억 원 미만인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상품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안형 취업지원 빈일자리 해소 프로젝트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진단 및 채용 고도화를 통해 구인기업의 빈일자리를 해소하고 관련 빈일자리 맞춤형 알선 및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로 관내 고용시장의 안정적 구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진짜 찐명, 이재명의 남자 천경배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고 있는 영암·무안·신안 선거구가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과 현재 경선에 반영되고 있는 혁신안을 만든 김은경 전)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천경배 예비후보 캠프에 전격 방문할 예정이다.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생각하는 천경배 당선의 시대적 의미와 개혁, 혁신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정확한 의미와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경 전)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정당혁신과 정치혁신 적임자가 천경배 예비후보라며 혁신의 과제와 방향을 담은 내용 또한 천경배 예비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천경배 예비후보는 우리 영암무안신안 지역 경선을 끝으로 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된다면서, 천경배 예비후보 승리를 통한 개혁과 혁신의 피날레가 민주당 총선 승리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이재명 대표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충실히 수행해 윤석열 정권 심판과 정당개혁, 지역발전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다짐할 예정이다. 영암·무안·신안 민주당 경선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자 경선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4일 결선 후보 확정 발표 후 16∼17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원은 12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이 의원은 먼저 “저출산의 여파로 올해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치르지 못하는 초등학교가 전남에도 20개가 넘고, 우리 군 또한 해제남초등학교에서 입학하는 신입생이 한 명도 없으며, 지난해에 비해 무안군 전체 신입생이 161명이나 감소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공직사회부터 효율적인 출산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나가야 한다”라며“우리 군은 승진에 대한 가산점 부여 방식을 세 자녀에서 두 명으로 완화하거나, 더 나아가 실적 가점으로 자녀 1명당 가점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한국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육아, 휴직 지원, 비혼가정 지원 등 가족 관련 사업에 전폭적으로 지원하면 출산율이 0.88명 상승한다는 전망이 나왔다”며 “저출산 정책에 있어서는 할 수 있는 어떠한 정책이라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다양한 자녀양육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직장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게 하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우리 군만의 저출산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하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 박쌍배 의원은 12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역사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연계 콘텐츠 활용 방안 모색’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국가 지정 5건, 도 지정 18건, 군 지정 22건 등 다양한 역사문화유산이 우리 군 곳곳에 위치해 있다”고 운을 떼며, “역사문화유산은 발굴과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역사유산의 학술적·문화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발굴과 보존 그리고 자원화를 위한 우리 군 문화재 관련 행정은 군민의 기대에 못 미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 역사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방공포대와 격납고 등의 유산이 비극적인 역사를 담고 있다고 하여 그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려서는 안 되며, 보전 의무 또한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현경면 비행기 격납고와 (구)일로면사무소를 비롯한 산재한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유산들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원형이 보존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화재를 단순히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문화매개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청소년 보호 야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무안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교직원, 삼향읍 자율방범대·상가번영회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담배 NO, 마약 NO, 도박 NO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소년 위기상담 전화 1388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을 만나고 지역민에게 청소년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활동 연합 캠페인 및 유해환경 점검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일 소속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안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소화기 사용법, 소방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담당한 장미정 소방위는 “심정지 사례는 공공장소뿐 아니라 가정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높아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것은 나와 내 가족을 위하는 길”이라며, “청소년들은 초기대응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능력을 습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청소년 복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대비 교육(심폐소생술, 재난대응요령 등)과 비상 대피 훈련을 반기별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3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7일부터 6일간 운영된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의원 발의 10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12건을 포함한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쌍배 의원은 ‘역사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연계 콘텐츠 활용 방안 모색’을 제안하고, 이호성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현실성 있는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경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사일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산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세계 정상급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날, 죽음, 부활을 담은 성경을 바탕으로 재연해 합창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인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세계 최정상의 국제 합창 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상을 수상하여 그 실력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 받은 바 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자인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그라시아스 부활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 신청을 받는다. 무안군의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은 289,313필지로,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됐다. 산정된 토지가격은 군청 민원지적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개별 필지는 토지특성,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지가산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라며, “결정·공시일에 맞춰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 기간을 휴대전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를 보급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4년 연속 선정되어 확보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36억 원을 투입해 9개 읍․면에 432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태양광발전설비(3kw)가 주택에 설치 완료되면 앞으로 해당 가구는 연 60만 원(월 5만 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2023년까지 3년간 9개 읍․면에 1,213개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완료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