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이 지난 4월 1일, 교육장실에서 2024년 3월 1일자, 3월 27일자 발령 신규교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유치원특수교사 1명, 초등교사 3명, 중등교사 6명을 임명했으며,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 교육장 격려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명장을 받은 남악초등학교 신규교사는 “열심히 공부해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창시절을 보낸 무안에서 첫 교직 생활을 하게 되어 기쁘고, 초심을 잃지 않고 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선치 무안교육장은 “신규 선생님들의 무안에서의 희망찬 첫걸음을 응원한다”며 “신규교사의 가르침에 대한 열정에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해 행복한 교직 생활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월 식료품을 전달하여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을 돕고자 마련한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위원들은 후원받은 누룽지와 직접 만든 김자반·무 생채 김치, 바나나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박종범 민간위원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식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사각지대와 후원자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청계면 복지기동대는 1일 장애인세대와 독거노인세대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들은 주방 후드 고장, 싱크대 노후화, 베란다 타일 파손, 현관문 고장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부담감으로 방치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해당 불편 신고를 접수하고 듣고 싱크대 수리 등 각종 가구의 수리 수선을 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 한 어르신은 “30년도 넘은 싱크대가 안이 썩고 문짝도 떨어져서 볼 때마다 속상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장 나서 쓰지도 못했던 환풍기도 바꿔주고 만능 해결사가 따로 없다”고 말했다. 최상필 청계면장은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에게 복지기동대가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복지기동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운영했던 해피마미 출산 준비 교실 프로그램을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악・오룡 지역 16주 이상의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임신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임신부터 산후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지난 3월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은 △임신부 출산 및 산후과정 △모유 수유 및 유방관리 △영양교실 △아기용품 만들기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요가 △영유아 정서발달 △산후 우울증 관리로 출산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영유아 정서발달은 엄마와 아기의 애착 유형의 특징과 애착 강화 육아법에 대한 강의로 임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임신부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반기 해피마미 출산 준비 교실 프로그램은 이번 만족도 결과를 반영하여 더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15일까지 올해 신규사업인 ‘고령농·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충전식 분무기·충전식 예취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은 고령·여성농업인이 가벼운 충전식 분무기와 예취기 사용을 지원해 농작업 능률 향상과 소규모 경작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사업비 4,800만 원을 투입하여 군비·자부담 1:1 비율로 농가당 1대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대해 농산물 실제 경작하는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중소농업인이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농작업에 대한 어려움이 많아 여성농업인을 포함한 고령농가·영세농을 적극 지원하여 안전한 영농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인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은 메이커 체험을 통하여 창의적인 생각을 발현시켜 지역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메이커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청년, 대학생, 청소년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꾸러미(KIT)를 활용한 DIY 활동 및 3D·2D장비를 활용한 체험 등 매주 다양한 메이커 재료를 활용하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월 프로그램으로는 ▲열쇠고리 꾸미기, ▲고양이 얼굴 액자, ▲머리핀 꾸미기, ▲드림캐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3월에는 머리빗 꾸미기, 보석 십자수, 페이퍼크래프트, 안마봉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었다. 신청 기간은 4월 14일까지이며, 전남도민 또는 목포대학교 재학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MNU 메이커스페이스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공고 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공지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일로농공단지가 선정되어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패키지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으로, 군은 지방비를 포함해 총 60억 원을 투입해 1992년 준공 이후 시설이 노후화된 일로농공단지에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청년이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총 57억 원을 투입해 현재 사용 중인 식당과 관리사무실 동을 리모델링하여 다목적 회의실, 공유오피스, 동아리 활동실과 관리사무실을 조성한다. 또한 2층 1동을 신축하여 1층에는 식당과 카페, 체력단련실, 2층에는 13실 규모의 기숙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기숙사는 타지역 출퇴근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10개의 입주업체가 참여하고 노후한 공장 시설 보수와 복지 공간 정비에 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일로농공단지협의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27일 무안군 2025년 국고 건의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무안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주제의 특강을 마친 뒤 지난해에 조성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을 둘러보고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군비 100억) 규모로 추진 중인 ‘무안군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현장을 안내한 김산 군수는 2025년 국고 건의 사업으로 총 540억 원 규모의 3개 산업(기후대응 도시 숲, 친환경 목조 오션타워, 공립산림레포츠센터)을 건의했고, 직접 사업 계획을 브리핑하는 등 열의를 보여 산림청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산림청장의 무안군 방문을 환영하며, 산림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 군의 산림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져 감사하다”며, “인간과 숲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녹색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봄맞이 뽀드득 행복하루 목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평소 목욕탕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5명과 봉사자가 1대 1로 결연하여 목욕 봉사 후 중식을 제공하는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매월 실시한다. 이날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운남면 복지회관 목욕탕에서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왔으며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씻으면 영 개운치가 않았는데 거동이 힘든 나를 집까지 데리러 와 목욕도 함께하고 점심까지 대접해 줘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봉사자 손을 꼭 잡았다. 봉사에 참여한 나효숙 위원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주)아이비주택개발 김영선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비주택개발은 탁월한 시공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 수완지구, 무안 남악신도시 등의 지역에서 친환경 도시 브랜드를 대표하며 자연친화적 타운하우스 ‘캐슬위너스’를 시공한 기업으로, 목포복지재단 장학금 후원, 고창행복원 행복나눔 성금 전달 등 광주·전남 지역사회의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선 대표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지역과 넉넉한 인심의 농촌지역이 상생하는 도농복합도시 무안군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무안군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김영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더 큰 무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3개소에 대해 국가철도공단 및 관련분야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 많은 양의 강우·강설이 내림에 따라 해빙기 동안 낙석, 붕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군은 급경사지 안전 점검을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긴급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지역은 가용재원을 활용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최기후 안전총괄과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남악지구 급경사지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안전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안전한 무안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아침 8시에 조기출근을 하고, 6월 한 달 동안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근무를 한다. 또한 이른 아침 농기계를 빌리러 오는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임대 전날 16시부터 18시까지 출고하는 사전출고제도 함께 운영한다. 농기계를 직접 운반할 수 없는 농업인에게는 농기계 운반서비스와 함께 영농현장 긴급출동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여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월 말까지 임대료 50% 추가 감면제를 시행 중이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철 농기계 임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농업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