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 검도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35개 대학의 남자부, 여자부 및 동아리 소속 60개 팀(남자 39, 여자 21)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부 단체전 우승은 목포대, 여자부 단체전 우승은 유원대가 차지했으며, 남자 고학년부 김동연(성균관대), 남자 저학년부 박승원(용인대), 여자부 양혜원(유원대) 등이 각각 개인전 남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지도자 부분은 목포대학교 문선욱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산 군수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 수많은 대회 관계자가 우리 지역을 방문하여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골목상권이 활기가 돌았다”며 “방문해 준 선수,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3월 스포츠파크 내 검도전용관이 조성되는 만큼 전국단위 대회 개최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5일 김산 무안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주항공 대표 김이배, 진에어 대표 박병률, 한국공항공사 허주희 본부장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항공기의 안정적 운항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4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국내외 정기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무안-제주 주 4회, 무안-중국 장가계 주 4회, 무안-중국 연길 주 2회, 무안~일본 사가 주 3회 운항하며, 진에어는 무안-제주 주 2회 무안-몽골 울란바토르를 주 2회씩 운항한다. 무안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기선 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무안국제공항에 항공기 정치장으로 등록하는 항공기에 재산세 납부액의 30%를 항공기 정비료로 지원하는 등 항공사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중단됐던 제주노선의 운항이 재개되어 매우 반갑다”며,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을 넘어 동남아 관문 공항으로 대도약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8개소를 대상으로‘음식점 위생등급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3단계로(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군은 위생등급 평가항목에 대해 1:1 컨설팅을 지원하고 관련 교육을 통해위생등급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무안군 위생등급제로 지정된 업소는 86개소이며, 위생등급제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등급 지정표지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2년간 위생점검 면제, 위생용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업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대기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2024년도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에 나선다. 신청 자격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으로 소재 주택에 도시가스를 연료로 하는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주택 소유자 또는 주택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설치 전 공급자(보일러 대리점 등)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각 가정의 구조나 설치 여건을 접수 전에 보일러 제작사를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군은 1대당 60만 원, 총 45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무안군청 환경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난방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기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오는 26일과 28일에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를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1인당 3그루씩 군민 1,100명에게 총 3,300그루(묘목 1,450그루, 실내식물 1,850그루)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하며, 26일에는 망운문화복지센터, 28일에는 남악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배부되는 수종은 묘목 2종(떫은감, 왕대추), 실내식물 4종(스킨답서스, 스파티필름, 테이블야자, 호야)이며, 26일에는 묘목 2종, 실내식물 1종, 28일에는 묘목 1종과 실내식물 2종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군민 모두가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활발해지고 가정에서도 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여유를 누리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무안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7기 개강식을 지난 3월 23일 무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앞으로 12주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창의융합 온라인 캠프,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무안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은 무안군(군수 김산)의 후원으로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와 역량을 강화하며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 운영은 석학들의 특강, 발표토론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대학 교수 평가 및 지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3일 이루어진 개강식에서는 프로그램 구성과 일정을 함께 공유하고, 운영 교수 및 대학생 멘토가 참여하여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멘토와 함께 진행할 연구 주제를 선정하는 활동을 했다. 4개 영역(정치와 사회, 철학과 삶, 경제와 생활, 인간과 환경)에서 지정주제 하나, 자유주제 하나를 가지고 발표문 작성, 토론 참여, 소논문 작성 과정에 포항공대, 서울시립대 등 학생 멘토들이 참여 학생들의 발표토론 준비단계부터 발표까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기념해 초당대학교에서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당대학교 국제교류원 외국인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국립 목포병원 결핵 예방 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최근 젊은 층의 결핵 감염 증가 추세에 따른 결핵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결핵 감염병의 인식개선 ▲결핵 예방과 관리 방법 ▲결핵 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외국인 학생들의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또한 홍보관을 운영하여 결핵 예방과 결핵 검진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방법 등을 홍보하며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봄철 식중독 예방 활동도 진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 "매년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빈틈없는 질병 예방 관리 체계로 건강한 무안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현경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첫 시작한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재활전문인력이 오는 5월까지 매주 1회 방문하여 관내 장애인의 신체 기능 향상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낙상 예방 및 근력강화운동, 보행 훈련,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상담, 토탈 공예, 도자기 체험, 음악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재활의지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적·심리적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물사랑 캠페인과 깨끗한 물관리를 위한 하천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 세계 물의 날 주제는‘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모두의 실천 속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푸른무안21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170여 명이 동참하여 물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물사랑 캠페인과 깨끗한 무안천 환경조성을 위해 약 5km 구간에 걸쳐 하천 주변의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정화 활동을 했다. 정현구 부군수는 “이번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물을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을 갖길 바란다”며, “깨끗한 하천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무안중학교에서 청소년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은 증가하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청소년들의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켜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폭력 유형 중심 교육’, ‘인성교육’, ‘언어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11월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11개교 1,8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고 타인에 대한 배려·공감·이해의 중요함을 깨달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와 인성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생활터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걷기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를 중심으로 동아리 10팀을 구성하여 공원길, 마을안길, 맨발걷기 산책로 등 생활터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주 2~3회 운영된다. 무안군 보건소에서는 걷기동아리 참여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체성분 분석, 영양교육을 통해 참여자 건강 상태를 관리하여 건강한 걷기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지만 심뇌혈관질환과 비만 예방 등 건강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군민의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민선 8기 주요 시책으로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산책로 조성 등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홍보를 추진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무안군 일부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 6,621세대를 대상으로 전월세 사기 주의 전단지 제작·배포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 대응 방안 교육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운영 ▲이장회의 및 반상회보를 통한 전월세 피해 예방 홍보 등을 진행하여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는 관내 공인중개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여 민원인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할 때 주의사항에 관하여 정확하게 알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배포한 전단지를 꼭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은 꼭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에 확인 후 계약을 진행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안군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는 무안군청 민원지적과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