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해제면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안겨주고자 해제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과 버스승강장, 마을안길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귀만 회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깨끗한 해제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이장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제면을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들은 주기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하며 깨끗한 해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보건소 신축 이전에 맞춰 방문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신축 보건소의 최신 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현장 경험이 많은 방문간호사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방문보건의 권역별 팀제 운영과 2인 1조 출장으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출장은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2인 1조로 개편하여 관절운동, 테이핑 치료 등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높은 의료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도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 50개소로 확대 시행하여 신규 방문대상자를 발굴 관리하고,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재활, 정신, 치매조기검진, 구강검진 등)를 추가해 수준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만성질환, 웰다잉, 지역사회 중심 재활, 심뇌혈관질환 등)을 적극 운영하여 효율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보건소 신축에 맞추어 새롭게 개편되어 추진되는 방문보건사업으로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용률(15세 부터 64세) 65%, 취업자 수 49,000명, 공공·민간 부문 일자리 12,267개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하여 지역민에게 공시하는 정책이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매년 공시된 일자리 시책 및 사업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무안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최근 2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무안군은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서 직접일자리 창출(공공),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취·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및 지원 등 7개 분야 219개 사업에 약 7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2,267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핵심 추진전략으로는 ▲계층 맞춤 안정적 일자리 창출(일자리 사각지대 해소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2024년도 지난 24일 무안군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클럽 200여 명의 테니스인들이 참여했고, 무안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가 후원했다. 군은 우수한 테니스 시설을 홍보하고 초보자와 젊은 층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초급부를 신설하여 개최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 무안읍 장진오‧장진우, 여자부는 남악 박을화‧전선자, 테린이(초급부) 남자부는 남악 서희라‧제광모, 테린이(초급부) 여자부는 무안 이은선‧김세영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장이 되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회를 자주 개최하여 지역과 스포츠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장인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 경찰, 소방 등 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고, 2023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24년 추진 방향 보고, 군사대비태세 평가와 자유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리아스식해안의 경계 확립을 위한 초동 대응과 상황 조치로 지역주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해안 경계의 우리 군의 상황을 고려한 해안경계작전 업무협약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안보 현안을 공유하여 우리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공사 현장 일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일제단속하여 총 13건(고발 1건, 개선명령 3건, 과태료 9건) 위반 사항을 행정처분했다. 이번 단속은 봄철 황사 등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지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호남고속철도공사 관련 시공업체 6개소와 협력업체 11개소 등이었다. 점검결과 야적 물질에 대해 일부 방진 덮개 미설치, 방진벽(망) 높이보다 높게 야적하여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음, 성상별로 분리보관해야하는 건설폐기물을 혼합보관 등 총 20여 건을 적발했으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중대한 13건은 행정처분 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 철도공사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에 위반 내역을 통보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 감독을 요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대형 건설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 강화로 주민의 건강관리와 환경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단속이 주민 피해 등 환경관리는 소홀한 채 눈앞에 이익만 좇는 업체들에 경종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보건소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모든 진료업무와 대민서비스를 일시 중지하고 신청사(무안읍 면성1길 128번지)로 이전하여 4월 1일부터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무안군 보건소는 신안군과 분군이래 54년간의 무안군청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구 무안5일시장터로 이전하여 현대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축 보건소는 총사업비 277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4층 건축면적 1,745㎡, 연면적 11,155㎡ 규모로 건립됐으며, 16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1층에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진료실, 물리치료실, 예방접종실, 각종 검사실, 민원인휴게실이 배치됐다. 2층에는 건강증진에 필요한 체력단련실, 신체활동프로그램실, 재활운동실, 금연상담실, 영양실습실, 통합건강증진실, 다목적강당이 들어선다. 3층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치매프로그램실, 검진실, 상담실, 기억다방 등)을 운영한다. 4층에는 행정업무 사무실로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대회의실 등을 배치하여 보건소의 기능별 영역을 집중화했다. 특히, 신축 보건소는 밀집된 아파트 단지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업의 미래 이끌 청년농업인 ‘무안군 4-H연합회’ 2024년도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무안군 4-H연합회는 지ㆍ덕ㆍ노ㆍ체(4-H)의 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지난 1월 취임한 27대 송효찬 회장(현경면)과 60여 명의 청년농업인이 모여 정보 교류와 지역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H 과제답에서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을 활용해 ‘무안YD페스티벌’의 도농 화합 프로그램 운영하고, 취약계층에 쌀을 기부하는 봉사로 군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송효찬 회장은 “저 또한 청년농업인으로서 농업에 뛰어드는 청년의 힘든 과정을 겪었다”라며 “힘을 합쳐 짐을 덜어가며 함께 성장할 무안의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후계농 바우처 지원에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한데, 올해부터는 회의를 포함한 모든 4-H 활동에 교육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며, “194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국 4-H의 역사에 더 많은 지역 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7일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재정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사업의 특성상 주로 야외 환경정화나 공공시설 청소와 같은 외부 현장 업무가 대부분이고 미숙련 장년층 참여자가 많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된다. 이에 군은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조끼, 작업모 배부와 안전교육을 진행해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한상범 부장이 강사가 진행하여 평소 안전의식에 대한 안일한 생각으로 발생한 여러 사례를 설명하고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산 군수는 “상반기 일자리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됨에 따라 현업종사자에 포함되는 근로자분들께서는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고등어무조림, 무생채, 숙주나물, 메추리알조림, 젓갈 등 영양균형에 맞추어 다양하게 밑반찬을 준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사랑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은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오는 12월까지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12세대에 매월 반찬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영 위원장은 “혼자서 끼니 해결이 어려운 분들에게 밑반찬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준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생활야구인 18개 팀이 참가하는 2024년 무안군 야구리그가 지난 24일 무안스포츠파크 내 야구장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 팀(무안 16, 신안 1, 광주 1)에서 350여 명의 생활야구인들이 참여하고 무안군야구협회가 주최․주관,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3월부터 9월 말까지 7개월간의 일정으로 팀당 매주 한 경기씩 치루는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대회는 야구동호회들의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잘 치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남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체험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에는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드론전문가, 로봇과학자, 3D펜 체험과 스플로리스트, 쇼콜라티에, 조향사, 네일아트, 토탈공예 등 총 8개 부스를 체험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네일아트, 플로리스트, 드론전문가 등 직업을 한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 남악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는 무안복합문화센터로 청소년수련관을 이전하여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