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지난 12월 ~ 2월까지 완도지역 관내 화재취약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활용 안전정보 소통창구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간담회 추진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 ▲화재사례 등 교육을 통한 화재예방 및 피난방법 교육 ▲소방관계법령 변경사항 교육 및 애로사항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방법 협의 등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화재취약시설 안전정보 소통창구를 운영함으로써 예방적 소방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은 안전점검 및 안전 컨설팅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정부의 지역 화폐 예산이 축소됐음에도 완도사랑상품권 10% 구매 할인과 구매 한도를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치솟은 물가로 경제적으로 힘든 자영업자와 군민의 가계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 구매 할 인·한도를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부터 발행된 완도사랑상품권은 꾸준히 판매액이 증가해 현재 2,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5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정책 발행액을 늘려 각종 정책 수당 및 지원금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5천 원권, 1만 원권, 3만 원권, 5만 원권 등 4종이며 상품권 구입 할인율은 10%이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종이, 카드·모바일형 합산), 연간 500만 원이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이상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며, 정책 발행 상품권은 가맹점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완도사랑상품권 발행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자금 유출 방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군비를 확보해 기존 할인율 및 구매 한도를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윤재갑 예비후보(현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는 24일 윤재갑 후보가 해남군 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변경에 개입했다고 허위·왜곡 보도한 해남신문과 해남우리신문 등 언론사 2곳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신문은 지난 2월 23일자 <‘군민 모르게 의장 선출하자’ 교황식 회귀> 제하의 기사에서 ‘공교롭게도 윤재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군의원들이 개정안 통과를 주도함으로써 뒷얘기도 무성하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기초의회 의장단까지 공천권을 행사하려고 했다’며 윤재갑 후보가 해남군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변경에 개입했다는 허위내용을 보도했다. 또한, 해남우리신문은 데스크칼럼면에 ‘해남군의회 선출방식 전환을 이끈 이들은 윤재갑 국회의원을 지지하는 민주당 의원 8명’이라며 마치 국회의원이 기초의원 의장단 선출에 개입한 것으로 오인·혼동할 수 있는 왜곡보도를 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침에 따르면 광역·기초의회 의장단 후보 선출 방식은 입후보 등록제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국회의원이 기초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변경에 개입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2월 23일 해양치유센터에서 도내 22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10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 신우철 완도군수 및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 해양치유 홍보 영상 상영 및 특수 시책 사례 발표, 정책 건의 사항 의결 및 시‧군간 현안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사회 복지 분야 보조사업 도비 보조율 상향 지원, 악취 민원 대응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 건의 등 13건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제안된 안건을 전라남도,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특수 시책 사례로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완도군에 지난 2015년부터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해 왔으며, 정례회가 열린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로 건립되어 지난해 11월 개관하면서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세 달여 만에 무려 1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해양치유산업의 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는 지난 23일 대한노인회 전남 완도군지회 소속 119실버소방관들과 합동훈련 및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실버소방관'은 도서지역 및 고령화 비율이 높은 완도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완도소방서 2024년 특수시책으로 대한노인회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시니어 소방안전보조자를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완도 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예방 순찰 ▲화재 시 비상소화장치 사용을 통한 화재진압훈련 ▲마을회관(경로당)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홍보 ▲마을 체육시설 안전점검 ▲수난 사고 시 인명구조함을 이용한 구조 훈련 ▲포소화전 사용 교육 등을 실시했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실버소방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완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버소방관 특수시책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완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지난 22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완도군은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2년 연속 K-웰니스 브랜드 대상(해양치유 분야), ‘K-브랜드 어워즈’에서도 해양치유 분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해양치유’ 분야만 3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 집행부를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써 기관의 사기 진작과 지방자치 발전 기여를 목표로 마련됐다. 완도군은 저출산, 인구 유출로 지자체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생존 전략 산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역점 추진 중이다. 해양치유는 청정한 해양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으로 완도군은 9년 전부터 관련 사업을 육성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하며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지난 22일 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인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에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초)고층건물 화재 발생 대비 신속한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현지적응훈련으로 진행됐다. 중점 훈련 사항으로는 ▲도상훈련으로 인한 대상물 주변 특이사항 파악 ▲실제 상황 대비 현장 방문을 통한 대상물 위치, 구조파악 ▲ 소화설비·대피시설(특별피난계단, 비상용승강기, 피난용승강기 등) 사용 방법 및 동선 파악 ▲관계인·입주민 등에 대한 초기 화재대응 및 개정된 피난요령안내 등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반복 숙달 훈련만이 대원들과 군민들을 위험에서 구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군민과 대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지난 22일 완도군 완도읍 약산면 가사동백숲 해변 일대에서 의용소방대 합동 해양정화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완도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 약산면 의용소방대 등 1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안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 정화에 힘을 쏟았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봉사로 인해 해양치유의 도시 완도가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다”며 “조금 더 깨끗한 완도의 바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힘이 해양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연일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SNS 및 방송을 통해서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세력이 모두 통합 단결해서 윤석열 독주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통합 단결을 강조하고 있고, 해남·완도·진도에서는 3개 지역은 물론,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지원 전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과 관련하여 “민주당은 통합과 단결로 윤석열 독주 정권과 더 강하게 투쟁, 심판하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은 ‘윤석열-김건희 정권’에 대한 심판이며, 여기에 실패하면 우리 민주당이 국민과 역사 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며 당의 통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아울러 해남·완도·진도에서는 ‘목귀월래(木歸月來)’를 이어가며, 내부적으로 선대위원장 상향식 인선, 본부장 인선, 특보단 구성 등 동백꽃 선대위 구성, 외부적으로는 세대 통합을 위한 맞춤형 정책 등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측은 “박지원 예비후보 선대위를 ‘동백꽃 캠프’라고 정한 이유는 해남, 완도, 진도 대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복 주산지 완도군이 2월 21일 ‘친환경 청해진 전복 먹이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친환경 청해진 전복 먹이 공장’은 고금면 봉명리에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조영식 완도군의회 부의장, 신의준 도의원, 이철 도의원, 군의원, 정성권 완도군 전복종자영어조합법인 대표, 전복 관련 협회 관계자,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청해진 전복 먹이 공장’은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54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1,685평, 시설 500평 규모에 제조 시설, 창고 등 최신식 기계 설비를 갖췄다. 앞으로 하루에 20kg 기준, 1,500포의 전복 먹이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완도의 청정 해역에서 자란 미역과 다시마 등 친환경 재료를 이용하며, 배합과 성형, 건조, 코팅, 냉각, 포장 등을 거쳐 전복 먹이를 생산하게 된다. 또한 완도를 비롯한 인근 지역 전복 생산 어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먹이를 출하해 서남해안 전복 먹이 공급 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군수는 “전국 대비 75% 이상의 전복을 생산하는 전복의 고장 우리 군에 최신 기계와 기술이 도입된 전복 먹이 공장이 준공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정월대보름 기간 중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화재·인명피해 발생 위험성 및 산불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대한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완도지역 정월대보름 기간에 부주의로 인한 총 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약 3백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완도소방서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폭죽 등으로 인한 각종 화재·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150명, 의용소방대 647명 등 인원 797여 명과 소방펌프차 12대 등 장비 39대를 동원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적극 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물 화재 예방 안전교육 실시 ▲화재 발생 대비 화재 예방 홍보·캠페인 추진 ▲전 직원(의용소방대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 화재예방순찰 등 소방력 적정 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여객선 항로 및 해상교통 밀집해역 등 해상 치안현장을 20일 점검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일환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효율적 대처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연안해역 사고다발구역 및 서남해권 통항선박 안전관리실태, 조업선 동향 등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17일 완도군 여서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화물선 및 LNG운반선 충돌사건 관련 추가 안전조치 중인 LNG운반선의 작업 진행상황 등을 확인하며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완도해경에서는 당시 사고 총력 대응으로 승선원 77명을 전원 구조한 바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어 이영호 서장은 “서남해권 해양안전치안의 선봉장으로 맡은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며, 진행중인 사고 관련 추가 안전조치 등이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진행상황을 점검해나가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