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4월 한 달간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집중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오는 30일까지(연결법인은 5월 31일까지) 사업연도 종료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3월 법인세를 신고한 수출 중소기업에 한해 법인세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 자동 연장된다. 단, 법인세 신고는 4월 말까지 마쳐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옥재 세정과장은 “관내 법인 및 세무 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지원’ 사업 추진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기술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작물보호업체와 함께 개발한 기술이다. 벼 이앙 전 모판에 1회 관주처리로 효과가 90일간 지속되어 생육기간이 150일 안팎인 중만생종인 경우 모판관주 처리 후 출수기 전후로 1회만 추가 방제하면 된다. 기존의 약제대비 살포시간을 절감 할 수 있으며 1회 처리로 벼농사 주요 병해충(물바구미, 벼애잎굴파리, 먹노린재, 이화명충, 혹명나방, 멸구류,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대부분 방제할 수 있어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여수시민으로, 지원 희망자는 본인의 농지 소재지 중 면적이 가장 큰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판에 모판관주를 처리하기 전‧후로 12시간 동안 모를 말려야 모판에 약이 충분히 흡착되어 약효가 지속되므로 사용법을 숙지 한 후 약을 살포해 달라”고 설명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달 국동임시별관 직원들에 이어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진남․망마 경기장 등 외곽청사의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 청사 분산으로 결재 지연, 청사 간 업무협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곽청사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식사자리와 겸한 간담회에는 농업, 축산, 청년일자리, 체육, 도서관 등 6급 이하 직원 14명이 참석,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 아이디어 등 시정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 정 시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올해는 민선8기 시정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직원들이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본연의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8기 여수시정의 근간 기조가 ‘소통과 화합’인 만큼 어려운 점이나 업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방문해 의견을 개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올해 일자리 15,913개 창출, 고용률 69% 달성을 목표로 한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이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지난해 분야별 일자리 15,248개(목표 대비 122%) 창출 및 고용률 69% 달성과 올해 정부경제정책의 취업자 수 증가폭의 둔화 전망 등을 반영해 설정했다. 시는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 소통·화합 일자리 행정혁신 ▲ 미래산업 육성과 기술인재 일자리 창출 ▲ 일자리 균형 성장 ▲시민중심 일자리 복지도시 구현 등 4대 핵심전략을 세워 30개 부서가 125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참여부서 6개가 증가해 8개 실천 과제가 추가됐으며, 2026여수세계박람회, 투자유치, 미래산업 분야의 일자리 확대가 기대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여수형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 전략산업 지원 등 지역 특화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할 뿐 아니라 청년·노인·여성·장애인 등 시민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활성화 정책인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매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가 일 민·관협업을 통해 실종자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민간인 배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27일 광주 주거지에서 가출한 실종자에 대해 CCTV수사와 휴대전화 위치값 인근에 대한 수색을 했으나 실종자의 단서를 전혀 찾을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있던 중 실종자의 휴대전화가 꺼진 시점 인근에서 차량을 운행하였다는 배모씨의 제보를 통해 해당 차량 블랙박스 영상 확보하고, 추적 수사 결과 다음날 28일 실종자를 발견하여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고, 향후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제22대 총선 여수(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는 3일 제76주년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일부 후보자들의 역사 왜곡으로 ‘국민 모두에게 깊은 실망과 상처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계원 후보 3일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일 입장문을 통해 “제주 4·3 사건과 여수-순천 10.19 사건은 형제의 사건으로,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이자, 잊혀서는 안 될 국민 모두의 상처이다”며 “여수ㆍ순천지역을 비롯해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혼란과 무력 충돌, 진압과정에서 희생당한 많은 민간인과 군·경 희생자의 명복도 함께 빈다”고 추념했다. 이어 조계원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식에 2년 연속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제주도민과 국민 모두에게 깊은 실망과 상처를 줬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조계원 후보는 3일 열린 선관위 TV토론회에서 지난 2일 열린 여수시갑 선관위 TV토론회에서 국힘 후보의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사건으로 바꿔 불러야 한다. 북한 지령을 받아 반란을 일으켰다’는 망언에 대해 “국힘 일부 후보자의 부적절하고 역사 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여수(을)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계원은 3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현 정부와 국민의힘 일부 후보자들의 역사 왜곡 행위에 대한 단호한 비판과 함께, 제주 4·3 사건 및 여순사건에 대한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강력한 입장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윤 대통령은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2년 연속 참석하지 않음으로써, 제주도민과 국민 모두에게 깊은 실망과 상처를 주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 4·3 사건과 여수-순천 10.19 사건은 형제의 사건으로,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이자, 잊혀서는 안 될 국민 모두의 상처"라며 “여수ㆍ순천지역을 비롯해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혼란과 무력 충돌 및 이의 진압과정에서 희생당한 많은 민간인과 군·경 희생자의 명복도 오늘 함께 빈다”고 밝히며, 이 두 사건의 정신을 꽃피우고 진실을 밝히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 후보는 "어제 여수시갑 후보자 법정 토론회에서 또다시 국힘의 후보가 망언을 했다“며 ”국민의힘 일부 후보자들의 부적절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발언들이 과거 군부독재 시절로의 회귀를 암시한다. 이러한 행위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 김기수센터장 기고문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바람등 계절적요인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으며 기온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로 화기취급에 방심과 무관심은 큰 재앙을 일으킵니다. 청명은 농사 준비 24절기 중 5번째로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이 있고 청명에 날씨가 좋으면 그 해 농사가 잘된다고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식은 설·단오·추석과 4대 명절로, 일정 기간 불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고 성묘하는 풍습으로 입산객이 증가하는 기간입니다. 이렇듯 청명·한식 기간을 재밌게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청명·한식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531건 이며, 부주의가 1,319건으로 86%차지하고, 세부 원인별로 쓰레기 소각이 399건 30%로 가장 많으며 담배꽁초, 논 임야태우기, 불씨 불꽃화원방치 순으로 됐습니다. 농산물 소각 등 논두렁과 밭두렁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91건으로, 총 11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습니다. 또한, 재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 화재안전강화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용객 증가로 인한 난방 및 취사시설 사용에 따른 화재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캠핑장 및 야영장을 방문하여 안전강화를 추진한다. ▲캠핑장 등 소화기, 감지기, 손전등 비치 ▲출입구 탈출이 용이토록 지도 ▲화재예방 및 발생 시 대피시간 확보를 위한 방염천막 사용 지도 ▲ 전용 누전차단기, 각종 전기(가스)시설 인증제품 사용 및 법령 준수 등을 지도한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 화재안전에 철저를 기하며 건조한 봄철 화재를 예방하여 안전한 여가활동 및 문화활동을 영위하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가 2일 20시 29분경 여수에서 순천방향 자동차 전용도로 에서 1톤 포터차량 단독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2일 20시 29분경 여수시 자동차도로 초입 구간에서 차량이 운전석 방향으로 전도되어 구조대상자 1명이 차량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119구조대원은 차량 앞유리 절단후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현장에 있던 구급차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수119구조대(소방장 전승영)는“빗길 도로의 경우 제동거리가 2배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평상시 규정 속도 대비 20% 이상 감속하여 충분한 제동거리를 확보하는것이 안전하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GS칼텍스(주) 여수공장(대표 허세홍)이 지난달 29일 여수국가산단 인근지역 신덕마을과 해수욕장 일원에서 봄맞이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GS칼텍스(주) 여수공장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마을길과 해안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마을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GS칼텍스(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주)는 여수산단 인근 마을을 위해 취약계층 물품지원, 김장봉사, 경로당 후원 등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영락공원 승화원 내 로비에 광주은행ATM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ATM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이는 공설장사시설에 ATM기가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에 따른 것으로, 이로써 영락공원 이용객은 물론 인근 거주민에게도 보다 편리한 금융 업무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사시설의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기능강화를 통한 운영의 내실화을 기해 이용자 편의 도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월부터 영락공원 공설장사시설 사용료 지급 방법을 카드결제 와 가상계좌로만 납부하게 하며, 사용료 수납업무가 투명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