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6일 동구의회 제303회 임시회 상임위를 통과해, 동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가 강화될 걸로 기대된다. 해당 조례안은 『근로기준법』에 규정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조항이 직접 적용되지 않는 법의 불비를 메우고자 제정됐다. 전국 각 지자체는 조례를 별도로 제정해, 해당 지자체 및 소속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괴롭힘 사안을 다루고 있다. 동구는 그동안 해당 조례가 부재해, 『공무원행동강령』 등 관련 규정들을 간접 해석해 해당 사안을 다루고 있었다. 본회의를 넘으면, 동구는 해당 조례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조례안에는 직장 내 괴롭힘에 있어 구청장 등의 책무, 관련 대책 마련, 해당 사안 접수 시 조치하는 센터 운영, 피해자와 관계자 보호조치 규정 등 사전 조치부터 종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 관리 근거가 담겨 있다. 특히 안은 동구와 그 소속기관 및 투자·출연·출자기관 등을 적용대상기관으로 삼고 있으며, 해당 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인력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9일 제303회 임시회 현장활동의 일환으로 광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E.T(East Tigers)야구단을 방문했다. E.T 야구단은 광주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아이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목표로 2016년 창단된 전국 최초의 구단이다. 창단 초 단체활동에 익숙하지 않아 기본적인 훈련조차 힘들어 했던 선수들은 8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 비장애인 팀과 경기를 펼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2021년 기존 후원업체의 지원이 종료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최근 광주 동구청이 구원투수로 나서며 선수들이 계속해서 꿈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선수들과 부모들의 사정을 전해들은 동구청에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야구단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에 동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직접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김재식 의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또 다른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호남 최대 중심상권’으로 오랜 기간 호황을 누려온 충장로는 과거 광주 최고의 번화가이자 도심 대표 상권답게 광주 시민의 자랑이자 모든 것이었다. 당시 1~3가는 의류매장·음식점·카페·통신사 등 젊은이들의 거리로, 4~5가는 한복거리와 도매상가가 주를 이루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1990년대 들어서부터 침체기를 겪으며 경기 불황을 겪고 있지만, 충장로는 여전히 광주 시민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이자 상인들에게는 마지막까지 지키고 싶은 자존심이다. 이를 위해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상권 특화거리 조성, 라온페스타 성공 개최, 상권브랜딩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지난 2년 차 사업 성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핵점포 육성, 로컬 브랜딩 강화 등을 통해 충장로 상권의 옛 명성 회복과 도심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을 목표로 충장상권(충장로 1~5가, 충금·금남지하도상가 1·2공구) 1,4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상권(STORY 상권), 온라인·모바일 상권 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8일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강화를 위해 서울지역 언론사 기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충·장·발·光’을 주제로 하는 충장축제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현장 답사를 통해 축제 준비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마련됐다. 팸투어 기간 동안 서울지역 언론사 기자단은 주 무대인 충장로·금남로 등 현장 답사, 충장로 우체국 앞 추억 유랑단·충장로 친구들 시연, 학운동 주민 충장 퍼레이드 조형물 제작 현장과 여흥꾼 연습장 방문, 전일빌딩 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언론사 기자 간담회를 열고 충장축제 홍보와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추억 유랑단 퍼포먼스’를 시연하는 등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국내 최대 문화예술관광 축제로서 충장축제의 달라진 위상과 세계로 확장된 입지를 알린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축제 개최까지 남은 기간 다양한 홍보 전략을 총동원해 충장축제를 국내외 방방곡곡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 모두 정(情)이 넘치는 풍요로운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 동구 사랑 나눔’ 사업을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들이 이웃 간 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돌봄 이웃 3,5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5개소로 지원 규모는 약 1억 원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명절 연휴 전까지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하고,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명절선물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기적으로 어렵지만 우리 지역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8일 동구청 전면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랑의 헌혈 운동’은 동구청 전면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점심시간 제외)까지 진행됐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와 기념품이 제공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혈액은 보관 일수가 짧아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므로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나눔의 시작인 헌혈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혈액검사와 문진을 진행하고, 최종 적격자만 헌혈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 모두 정(情)이 넘치는 풍요로운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 동구 사랑 나눔’ 사업을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들이 이웃 간 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돌봄 이웃 3,5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5개소로 지원 규모는 약 1억 원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명절 연휴 전까지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하고,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명절선물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기적으로 어렵지만 우리 지역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8일 동구청 전면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랑의 헌혈 운동’은 동구청 전면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점심시간 제외)까지 진행됐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와 기념품이 제공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혈액은 보관 일수가 짧아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므로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나눔의 시작인 헌혈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혈액검사와 문진을 진행하고, 최종 적격자만 헌혈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은 5일 제303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동구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전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교육하고 홍보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 지도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명시하여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함께 제도에 협력한 기업은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노동조합, 노동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도록 하여 노동안전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문선화 의원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가 시행하여 안전하고 좋은 일자리가 우리 동구에 많아지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구민과 근로자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보지 않게 동구에서 예방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은 5일 제303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에서 ‘폭염피해 예방 및 대응 조례’를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어떻게 대응할것인지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여러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구체적으로 구청장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폭염저감시설의 확충과 관리대책·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폭염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 폭염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도록 되어있다. 올해 여름은 2019년 이후 4년만에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상향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1천여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15만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나 폭염피해 예방에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문선화 의원은 “2018년 폭염을 재난으로 포함하도록 법률이 개정됐지만 우리 동구에서는 폭염에 관한 별도 조례가 마련되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11~14일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객이 많고 규모가 큰 전통시장·대형 마트·영화상영관 등 12개소이다. 점검 기간 동안 소방·건축·전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은 ▲소화 장비·피난시설 ▲배선 불량·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주요 구조부 위험 요인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단기간 내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명절 전까지 조속히 보수·보강하도록 수시 확인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만들겠다”면서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주민 기피 시설인 소태동 위생매립장 부지에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동구가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유치에 성공하며 8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최근 수소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주목받으며 수소 에너지원이 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 생산·이송·활용 시설 등 도시 기반 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동구는 지난해 10월 소태동 위생매립장 부지에 수소에너지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을 위한 ‘가족 친화형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부터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열고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4월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2024년부터 수소도시 조성이 본격화된다. 이로써 동구는 소태동 위생매립장 부지에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210억 원, 시비 126억 원, 구비 114억 원, 민자 400억 원 등 총 850억 원을 투입해 ‘수소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주거·교통·인프라·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