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다양해지는 가족문제와 가족 간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가족전문상담사를 모집한다. 가족전문상담사는 여수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면접상담, 심리검사, 상담인력 교육 등을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3명이며 활동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이다. 지원자격은 가족상담 관련 학과의 석사과정 이상 수료자, 관련 학회에서 발행하는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여수시여성문화회관 사무실로 이력서, 지원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가족전문상담사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061-659-416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상담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해 활동할 가족전문상담사 모집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해 무료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의 38기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모집 안내문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글로벌 시민 양성을 목표로 제38기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생으로 선발되면 10월 4일부터 4개월간 원어민강사와 영어와 중국어 화상학습을 하게 된다. 수강신청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여수시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http://ysedu.kr)에서 하면 된다. 원어민 화상학습은 원어민강사 1명과 학생 5명이 한 그룹을 이뤄 진행된다. 학습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 사이며, 월·수·금(1일 30분)과 화·목(1일 45분)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수강생은 학습을 위해 학습센터 홈페이지 가입 후 여수시민 인증을 받아야 하며 컴퓨터와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 컴퓨터용 카메라 등을 준비해야 한다. 수강료는 시가 전액 지원하며 수강생은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동영상교육과 외국어교육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에게 직접 회화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수강생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인기가 높다”며 “영어와 중국어 회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여수시 시전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웅천지구 코스모스꽃밭에서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여수시 시전동 주민들이 웅천지구 코스모스꽃밭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시전동에 따르면 지난 4일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보훈회관 아래 코스모스꽃밭에서(4500㎡)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 여수시 시전동 자생단체 회원 등이 도로변 빈터에 사루비아 등 가을꽃을 심고 있다. 참여단체는 시전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이었다. 앞서 회원들은 지난 6월 이곳에 코스모스 씨앗 30㎏을 뿌리고 물을 주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다. 회원들은 지난해에도 유채꽃밭과 코스모스꽃밭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박형렬 시전동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꽃밭을 가꿔 나가겠다”며 “제초작업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 30여 명은 지난달 31일 관내 빈터 등에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 1500본의 가을꽃을 심었다.
△4일 여수시 율촌면 새마을지도자 등이 관내 꽃밭에 메리골드 등 가을꽃을 심고 있다. 여수시 율촌면은 가을을 맞아 도로변 화분과 빈터 등에 가을꽃밭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율촌면에 따르면 지난 4일 율촌면새마을지도자와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취적재 철도부지 꽃밭 등 8곳(7781㎡)에 가을꽃을 심었다. 메리골드, 베고니아, 백일홍 등 7200본의 가을꽃이 만개하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기전 새마을협의회장은 “가을꽃 심기로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상근 율촌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율촌면 가꾸기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기업과 청년에 3년간 1200만 원 상당의 취업장려금, 고용유지금, 장기근속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 구직자의 중소기업 취업과 근속을 유도하는 것이 사업의 주목적이다. 청년(만18~39세)을 채용한 기업은 고용유지금으로 1년차에 200만 원, 2~3년차에 150만 원씩을 받고, 청년도 1~2년차에 취업장려금 150만 원씩, 3년차에는 장기근속금으로 400만 원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청년을 인턴이나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거나, 청년이 근속하고 있는 5~300인 미만 여수 중소기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간 내 시 일자리정책관실(061-659-3622)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국세·지방세 체납 여부 등을 확인 후 21일까지 지원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청년 근속장려금 참여 기업을 모집해 9월 현재 42개 기업, 102명의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채용을 늘림과 동시에 장기근무도 유도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6일 오전 여수시청에서 화재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이 실시 중인 가운데 공무원들이 화재발신기가 작동하자 신속히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탑승객들이 여수야경을 감상하며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다.탑승률 100% 행진을 5개월째 이어가고 있는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추석연휴 특별운행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23일부터 25일까지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추가 운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시티투어와 공연, 이벤트가 접목된 여수시의 특별한 관광상품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국동 어항단지, 여수시청, 소호동동다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 여수의 야경명소를 돌아보는 2시간 코스의 야간테마 시티투어버스다. 오픈탑 2층 버스를 타고 여수밤바다 해안도로를 달리며 야경과 뮤지컬, 버스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데다 사랑의 세레나데, 낭만엽서보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어 탑승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탑승객은 4월 27일 첫 운행부터 37회차인 9월 1일까지 1595명으로 집계된다. 특히 탑승률은 5개월째 100%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10월 27일까지다. 탑승신청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
△5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18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 개회사를 하고 있다.권오봉 여수시장이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에서 365개의 섬을 가진 여수의 장점을 살려 세계 섬 박람회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5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2018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권 시장은 “보석 같은 섬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여수는 자타가 인정하는 천혜의 관광도시”라면서 “이런 장점을 살려 섬 개발은 물론 보존을 주제로 하는 세계 섬 박람회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관광객만을 맞이하는 한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찾고 즐기는 남해안 국제관광허브로 여수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권 시장은 또 “그 방안으로 신성장동력인 마이스산업 육성과 6차 산업과 연계한 섬 생업관광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다”며 많은 조언도 요청했다. 이어 “정책이 많이 변하고 있다. 여기에 맞게 지속가능한 섬, 가고 싶은 섬을 개발해 미래 신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섬과 마이스 연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 미평동민들의 화합의 장 ‘2018 미평동민 한마음 축제’가 오는 7일 미평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미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오후 6시부터 미평공원 특설무대에서 동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민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초청가수 공연 등이다. 동민 노래자랑에는 지난달 28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참가해 경연을 한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풍물, 스포츠댄스, 벨리댄스 등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뱃노래팀, 줌바댄스, 색소폰 연주, 난타공연, 7080팀 등 초청공연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주민자치위는 지난해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화 사업으로 미평공원이 조성된 것을 기념해 주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김병국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민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욱 화합하는 미평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쌀로 만든 빵을 나눠주며 우리 쌀의 효과를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시 공무원과 여수시생활개선연합회원 등은 지난 3일 여천초에서 ‘2018 우리쌀빵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생활개선연합회원들은 이날 직접 만든 쌀빵을 학생과 학부모 800여 명에게 나눠주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앞서 회원들은 지난해도 지역 어린이집 아동 600여 명에게 쌀 가공제품을 나눠주기도 했다. 쌀로 만든 빵은 맛이 좋고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맛 좋고 건강에 좋은 우리 쌀을 많이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오른쪽)이 4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자원봉사 아카데미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열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채워지는 자원봉사 아카데미가 열렸다. 시는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양지현 사람숲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양지현 대표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를 주제로 자원봉사와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명강의를 펼쳤다. 권오봉 여수시장도 이날 문화홀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권오봉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최고의 후원자이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답하고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자원봉사를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지역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은 7월 기준
△4일 이오식 삼남석유화학㈜ 공장장(왼쪽)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50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삼남석유화학㈜가 여수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여성위생용품을 후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오식 삼남석유화학㈜ 공장장과 권오봉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위생용품 후원증서 전달식이 열렸다. 이오식 공장장은 이날 권오봉 시장에게 50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시는 여성가족부 지원사업 등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00명에게 후원품을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삼남석유화학 한사랑봉사단은 위생용품 포장과 발송 작업까지 참여한다. 대상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시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 SNS인 ‘행복톡톡 여수복지’를 통해 접수받은 후 선정했다. 이오식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웃이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희망복지사업 등으로 따뜻함이 넘치는 여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