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두 번째 여수시 학부모 아카데미 안내문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0월 두 번째 학부모 아카데미 ‘중·고등학생 진로코칭 심화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10월 학부모 아카데미 주제를 중·고등학생 진로코칭으로 잡고 2일과 4일, 11일 기본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의 후속 과정으로 16일, 18일, 23일, 25일 등 네 차례 중·고등학생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제는 16일 ‘지금은 메이커 시대! 창직이 답이다!’, 18일 ‘전공, 관심직업 탐색’, 23일 ‘현명한 진로선택을 위한 의사결정 방법론’, 25일 ‘20년 후도 거뜬한 우리아이 진로설계 방법’이다. 교육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 제1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지역 중·고등학생 학부모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교육방법론, 친환경 먹을거리 교육, 자기주도학습 코칭, 독서습관 코칭 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알면 쉽다,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시민건강강좌는 10월 4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정중화 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초빙했다. 정중화 교수는 이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다룬다. 만성질환의 합병증 예방과 치료, 약물·식이·운동요법 등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좌는 시민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들을 수 있으며, 문의는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1-659-4194, 4365)로 하면 된다. 최근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만성질환자가 전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만성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 식이요법과 운동 등 예방과 관리가 꼭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만성질환 예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마을 청결활동에 나선 안산동·소호동 연합청년회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여수시 안산동·소호동 연합청년회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쌍봉동에 따르면 연합청년회원들은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 통장, 부녀회원, 주민센터 공무원 등 50여 명과 함께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청년회원 등은 이날 소호동 동동공원부터 시작해 해안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100포대 분량을 수거했다. 이영수 연합청년회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월호동새마을부녀회원들이 사랑의 송편 나눔에 앞서 주민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 월호동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와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청결활동’을 실시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송편 나눔 행사는 월호동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부녀회원 등 20여 명은 20일 오전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송편을 빚어 경로당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 60곳에 전달했다. 오후에 추진된 청결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택가와 해안가 청결활동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광민 월호동장은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수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해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훈훈한 정이 살아있는 월호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여수시 공무원 등이 대형마트 앞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홍보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일 추석연휴를 이틀 앞두고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섰다. 특히 대규모 유통업체, 터미널, 역 등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몰리는 다중집합장소에서 집중 홍보활동을 벌였다. 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참여자들은 이날 시민과 상인, 귀성객에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를 적극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가 불편함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문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홈페이지(www.juso.go.kr)나 시 민원지적과(061-659-3355~7)로 하면 된다.
△19일 여수 소라면 이장 등이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홀몸노인 주택을 청소하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이장단협의회가 19일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홀몸노인 주택을 깨끗이 청소했다. 오랜 기간 생활폐기물과 기타 쓰레기 등이 쌓여 있었던 대상자 주택은 거주가 불가능했고, 이웃들도 악취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현장을 확인한 소라면 맞춤형복지팀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고, 병원에 입소한 대상자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집 청소는 이장단의 주도로 진행됐다. 마을 이장과 공무원 등은 이날 2톤 상당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집 청소도 마쳤다. 김규협 협의회장은 “마을의 문제를 힘을 합쳐 함께 해결하는 살기 좋은 소라면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여수시 여서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여서동 한마음축제 노래자랑 예심 모습 여수시 여서동 주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여서동 한마음축제’가 10월 5일 미관광장에서 개최된다. 여서동에 따르면 여서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5일 오후 5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발표회 외에도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 경품추첨 등 지역주민과 시민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주민 노래자랑의 경우 지난 18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예심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예심 결과 32개 팀 중 본선 진출 10개 팀이 가려졌다. 김기모 주민자치위원장은 “노래자랑 예심부터 주민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들의 화합이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여수시 만덕동 통장과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만성리 해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여수시 만덕동이 추석맞이 청결활동에 나서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3여 톤을 수거했다. 만덕동에 따르면 지난 18일 통장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청결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성리 해변을 청소한 후에는 주요 도로변 10곳에서 풀베기 작업도 했다. 김동석 만덕동장은 “만성리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열린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여수특산물 판매부스 앞에 줄을 서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추석을 맞아 수도권에서 11일간 운영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98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돌산갓김치와 여수멸치 등 여수특산물은 준비 물량이 조기 판매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등 대도시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돌산갓김치, 거문도해풍쑥 송편, 멸치 등 6개 지역특산물 판매업체가 참여했다. 업체들은 12~14일 대전 정부청사, 13~14일 서울 강서구청, 15~18일 서울광장, 18~19일 서대문구청, 20~22일 세종시, 21일 성동구청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여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지난 15~1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모습 여수특산물은 품질이 뛰어난데다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소비자들의 관심은 판매실적으로 이어졌는데 올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매출액은 지난해(5700만 원) 보다 70%가 상승한 9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여수특산물의 인기는 우수한 품
△2018년 제2회 불조심페스티벌 포스터 매년 여수에서 열리는 “불조심 페스티벌”은 여수소방서전문의용소방대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불조심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개최한다. 오는 10월7일 여수시 화장동 성산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여수시 여천동 성산공원 특설무대에서 불조심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과 함께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조례에 의해 구성된 여수소방서의 여수전문의용소방 모든 대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봉사하고 여수시,여수소방서,WBC복지TV에서 행사를 후원한다. 작년에 이어 불조심 전국가요제, 불조심 포스타 공모전, 불조심 퀴즈왕 선발, 심폐소생술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 되어 있다. 가요제에는 가수 한세희,강민구,지수,정경희무용단,신디방송무용단이 출연하여 “불조심 3인3색 한세희빅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불조심가요제 예선이 오후2시~3시에 진행되고 본선은 18시30분부터 시작하며 1등 대상(50만원),은상,동상,장려상(1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여수소방서전문의용소방대(이재섭대장)은 국제해양관광 중심 여수시에서 “제2회 불조심 페스티벌”로 시민과 소통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
전남지역에서 촬영한 영화를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가 내달 추진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10월 4일, 11일, 18일, 25일 오후 7시30분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4일 ‘원더풀고스트’, 11일 ‘봄이가도’, 18일 ‘나부야 나부야’, 25일 ‘배반의 장미’ 등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아픔을 그려낸 ‘봄이가도’와 78년 해로한 노부부가 그려내는 ‘나부야 나부야’는 영상위 추천 작품이다. 특히 ‘나부야 나부야’ 상영일에는 최정우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관람 신청은 영상위로 전화(061-744-2271)하거나, 영상위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jnf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매의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4일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앙상블클라비어의 피아니즘&박애리, 팝핀현준 공연 포스터 피아노 앙상블과 국악, ‘팝핀’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여수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내달 4일 시민회관에서 ‘앙상블클라비어의 피아니즘&박애리, 팝핀현준’ 공연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세 번째 공연으로 여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피아니스트 4명의 부드러운 연주곡에 박애리만의 국악재즈, 팝핀현준 등 비보이가 선보이는 공연은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 입장권은 광무동 예총여수지회, 교동 신나라레코드, 신기동 청음악기사, 학동 비엔나레코드 등 지정 배부처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문화공감사업 공연 이순재·손숙의 ‘사랑별곡’ 공연은 지난 1일 큰 호응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피아노 오케스트라와 국악, 비보이의 인상적인 합동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