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28일 오후 2시 여수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통합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제안 공모사업 내용과 도시재생 시민 대학 운영 방안을 시민들께 설명할 계획이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5인 이상이 침체된 도심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원도심 10개 동(동문, 한려, 중앙, 충무, 광림, 서강, 대교, 문수, 월호, 국동)과 화양면이다. 시민대학은 도시재생 이해, 지역 유‧무형 자원 발굴, 현장 인력 배출을 목표로 기초반, 심화반, 전문가반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간 다중이용 선박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유·도선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관내 운항 중인 유·도선 총 36척(유선 19, 도선 17)과 선착장 62개소를 대상으로 선박의 노후도 및 사고 이력 선박을 사전 조사하여 5톤 이상 선령 20년 이상 초과한 유·도선 5척과 최근 5년간 사고 이력이 있는 유도선 3척, 고위험 선착장 14개소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시설ㆍ장비 안전성, 법 제도 실태 개선점 등이며,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운영하여 내실 있는 점검을 한다. 특히,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선 지속적 추적관리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해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유도선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생활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도선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바닷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긴급 구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 연등119안전센터는 지난 23일 오후 15시경 한 시민이 눈 윗부분에 3cm가량의 열상을 입은 영아를 앉고 다급하게 소방서를 찾아와 응급처치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소방대원이 영아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아이의 열상 부위는 커 출혈과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었다. 구급대원은 울고 있는 아이를 다독이며 열상 부위에 소독 및 지혈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였고, 자칫하면 위급해질 수도 있었던 아이의 상태는 조금이나마 호전되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소방경 위계은)은 “어린이는 언제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며 “119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언제든 긴급한 상황이 발생 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에서는 2. 20.~ 21.까지 이틀간에 걸쳐 돌산읍 중요 숙박시설들을 방문하여 봄이 다가오는 막바지 2월에 숙박 관계자을 대상으로 관계자들이 직접 숙박객들에게 안내하고 설명하는 안전한 숙박문화 캠페인에 나섰다. 돌산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상천)은“여수 돌산의 숙박시설들은 경치 좋고 물 좋은 자리에 많이 자리잡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숙박을 하고 갑니다. 이에 따라 숙박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관계인들의 1차적인 현장대처가 중요함에 따라 이번 안전관리를 실시했습니다. 업주님들도 우리 119가 필요하실 때 신속하게 신고를 해주시면 우리 119도 여러분들게 얼른 달려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에서는 봄이 다가오는 와중에 늘어나는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산활동을 위해서 구조, 구급함 정비 그리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등산 시 안전수칙 등 등산로 안전캠페인에 나섰다. 돌산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상천)은“우리 여수시 돌산의 향일암은 봄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객들의 안전한 등산활동을 위해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안전수칙들을 안내하고 있으니 우리 등산객 여러분들도 꼭 안전수칙들을 지켜주셔서 즐거운 등산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 근)는 2월 21일(목) 14:30, 경찰서 2층 소통마루에서 주근모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여수시청 및 여수산단, 공항,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하여 원활한 물류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활동 및 교통시설 추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여수산단 등 실무자들의 참석으로 입주업체의 의견을 직접 반 영하여 교통시설을 보강하고, 공장 신축 ․ 증설 및 대정비 기간 중 공사차량 및 승용차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등 각종 문제점 발생에 대비하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선재적 대응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산단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및 교통신호 주기 변경, 점멸시간 확대, 주정차 질서 확립 등 작년도 교통민원 사항에 대한 추진 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였다. 김근 여수경찰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찰과 지자체, 업체 간의 협업이 중요하며,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원활한 물류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소통과 안전을 반영한 교통경찰 배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여수경찰서는 매월 산단 입주업체 및 공항 등 관계기관과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올해 지역아동센터가 처한 예산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190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서 ‘지역아동센터 운영 정상화를 위한 해결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에 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써 온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예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 등 정부와 국회에 요구키로 했다. 백인숙 의원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건전하게 양육되고 정상적인 보호와 교육을 받아야 함에도, 올해 지역아동센터 국비 지원 예산은 최저임금 인상률 10.9%에 한참 못 미친 2.8% 상승에 머물렀다”면서 “지역아동센터의 처참한 예산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정부가 추경예산 확보 등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기 위해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아동 수당과 돌봄 교실이 큰 폭으로 확대돼 아동에 대한 복지가 중요한 의제로 떠올랐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액 현실화 투쟁을 위해 아동센터 관계자와 종사자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8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5‧18 민주화운동 망언 발언과 관련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해당 의원들에 대한 제명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민주화운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의원은 “여수지역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여수시민의 민주정신을 높이고 우리 지역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틀을 다지는 데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며 “최근 논란이 된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은 민주화운동에 대한 고찰이 부족하고 일부 몰지각한 행태의 발로”라며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4일 소관 기획행정위에서도 조례안 심사 시 민주화운동 기념 추모사업과 여수 지역 내 역사적인 민주화운동 사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소속 위원들 역시 조례 제정 취지에 동의했다. 또한 민주화운동 사업 위탁 범위를 법인 또는 단체뿐만 아니라 ‘기관’도 포함해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회 수정안으로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던 사안이다. 조례안에 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민 참여 기본 조례안이 13일 190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서 최종 의결됐다. 문갑태 의원은 시정 방향을 결정하기에 앞서 여수시민의 행정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여수시 행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참여의 기본사항을 정한 여수시민 참여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시민참여를 제도화하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 시민참여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민참여 제도 운영에 대해 평가한 후 그 결과를 시홈페이지에 공개토록 했다. 또한 시의 주요한 정책사업에 대해 시장에게 공개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회, 설명회 등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토론회는 지방자치법 조례개폐청구권자 30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청구인 대표가 여수시장에게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법령이나 조례에 위반되거나 다른 기관에서 감사하였거나 감사 중인 사항, 청구일로부터 1년 이내에 이미 동일한 사안에 대해 토론회를 거친 사항 등은 청구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러한 토론회는 청구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토론회에 응해야 하고 토론회에서 논의된 결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일반 시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의회는 22일 190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서 강현태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해 유용미생물 배양‧보급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유용미생물을 리터당 300원으로 유상 판매하고 있으나 연간 2~3백만 원의 수익에 그치는 실정이었다”면서 “불용되는 예산을 줄이고 불특정 다수의 시민도 혜택을 받도록 해당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유용미생물은 흔히 청국장 발효에 쓰이는 고초균을 비롯해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을 말하며, 친환경 농가와 환경정화사업에 널리 유익하게 쓰인다. 조례안은 유용미생물을 원활히 생산‧공급하고 도심 환경정화를 위한 배양실을 관리 운영하기 위해 ‘여수시 유용미생물 배양실 관리 운영 조례’로 제명을 변경했다. 공급대상을 일반 시민까지도 확대해 무상 공급기로 했으며, 친환경 농‧축산업과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 악취민원 발생지역 및 재난 등 사유로 우선하여 지급하는 내용도 담았다. 유용미생물은 주민등록상 여수시에 주소를 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0일간 제190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폐회했다. 올해 첫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시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본회의서 시정 질문‧답변, 건의안, 조례안 등 28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시정 질문에는 박성미 의원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 요구, ▴돌산 청솔아파트 앞 ㈜부영이 매입한 토지 개발 계획, ▴발달 장애인 및 위기 가정에 대한 대책 마련 등 3건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어 송하진 의원은 지난해 논란이 일었던 상포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한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묻고, 여수국가산단 안전체계 구축사업과 관련해 지역기업을 참여시키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높이며 산단 기업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적극 협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 밖에 주요 안건 처리사항으로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한 건의문, ▴5‧18민주화운동 왜곡 폄훼한 자유한국당 의원 제명 및 5‧18역사 왜곡 행위 처벌법 제정 촉구 결의안, ▴낙포부두 리뉴얼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촉구 건의안, ▴여수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21일 오전 흥국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후원기업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날개 교복나눔 한마당 행사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복 걱정 없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여수시와 여수국가산단 기업, 여수YMCA, 국제와이즈맨이 뜻을 모아 마련한 지역 대표 나눔문화 행사다. 여수산단 11개 기업은 교복 나눔 행사에 72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 참여 기업은 GS칼텍스(주), (주)LG화학, 여천NCC, 롯데케미칼(주), 롯데MCC, 삼남석유화학(주), 한국바스프,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 금호폴리캠, 금호미쓰이화학이다. 시는 후원금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복지 위기가구 고등학교 신입생 240명에게 3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2019 여수지역 중‧고등학교 교복 물려주기 행사도 열렸다. 이날 마련된 교복과 체육복 1500점은 학생, 학부모에게 대부분 팔리는 인기를 보였다. (주)LG화학 여수공장 윤명훈 주재임원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당당한 지역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기대와 정성이 담겨 있다.”며 “여수국가산단은 지역민과 함께 상생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