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 열상 입은 영아 응급처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 연등119안전센터는 지난 23일 오후 15시경 한 시민이 눈 윗부분에 3cm가량의 열상을 입은 영아를 앉고 다급하게 소방서를 찾아와 응급처치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소방대원이 영아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아이의 열상 부위는 커 출혈과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었다. 구급대원은 울고 있는 아이를 다독이며 열상 부위에 소독 및 지혈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였고, 자칫하면 위급해질 수도 있었던 아이의 상태는 조금이나마 호전되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소방경 위계은)어린이는 언제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19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언제든 긴급한 상황이 발생 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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