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학교지원센터 주관)이 3월 15일(금) Wee센터에서 여수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9년도 3월 1일부터 단위학교가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 이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여수교육청은 학교폭력 특별교육 프로그램 미이수율 제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학교폭력을 대하는 학부모의 대처방식, 자녀와 소통의 시간에 어떤 주제로 대화를 해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이 주로 다뤄졌다. 이번 연수의 강의를 맡은 이다경 3%상담문화센터 연구소장은 “학교폭력 특별교육에서 가해학생 보호자에게 사건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 특별교육에 대한 거부감이 들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가해학생 보호자의 마음을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별교육에서도 상담(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대 교육장은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 특별교육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길 바라고,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관계회복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 근)에서는 지난 21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여수지역 자율방범대 각 지대 지휘부를 상대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수경찰서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중인 “함께보기”시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범죄예방의 최접점에서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혼연일체 되어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기로 다짐하였다. 또한 자율방범대의 운영과 예산을 담당하는 여수시청 총무과에서도 참석하여 자율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해소하여 줄 것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만들어 졌다. 최근 여수경찰서(서장 김근)에서는 여수지역 자율방범대를 일제정비 하였으며, 경찰 지휘부와 자율방범대 지휘부와의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탄탄한 지역공동체 치안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게 되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 근)에서는 21일 여수시 상암동 소재 상암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등하교 하는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상암초등학교 전교생(90명)을 대상으로 등․하교시 필요한 보행안전 핵심수칙인 ‘서다, 보다, 걷다’ 방어보행 3원칙 영상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교육을 펼쳤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 포스터를 들고 매일 등하교시 지나다니는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근 여수경찰서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주역인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경찰서는 60일간 `19년 개학기 어린이 종합안전 대책‘을 중점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스쿨존 등을 안전진단하여 보행안전 시설개선 및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 스폿 이동식 교통단속과 여수 관내 초등학교에 지속적인 교육, 홍보활동을 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제74회 식목일 행사를 기념해 22일 오전 망마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은 동백과 벚나무 등 2194그루의 수목을 공원 일대에 심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시청 부서별로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표찰을 만들어 나무에 걸어두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 심기에 동참한 권오봉 여수시장은 “망마공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관리해 우리 모두의 휴식처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올해 돌산 봉황산 자연휴양림, 중흥동 영취산 등 관내 50ha에 수목 약 10만 본을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분홍빛 진달래를 한 가득 품은 여수 영취산에서 27번째 진달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는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가 29일부터 31일까지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축제는 29일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부터 시작한다. 진달래 꽃길 시화전, 새집달기, 화전 부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30일 돌고개 행사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시립국악단 공연, 개막 퍼포먼스, KBC 축하쇼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영취산 봉우재 산상음악회는 아름다운 진달래 꽃과 싱그러운 선율이 어우러져 감동과 여유를 선사한다. 31일은 초청가수‧비보이 공연, 7080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30일 웅천친수공원에 프린지 무대가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축제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인기가수 태진아 공연, 색소폰 연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봄기운 가득한 영취산에서 많은 추억 쌓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인 영취산에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내년도 국고 건의사업 국비 확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여수시는 오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시장이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부의장,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고재영 부시장 등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내년 국고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국고 건의사업은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추출형 수소생산 연구 및 실증 플랫폼 구축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Renewal) 사업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MICE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컨벤션센터 유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예산을 확보해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전라남도가 합동으로 22일부터 4월 말까지 관내 공사장의 건축자재와 안전관리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민간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안전감찰반을 편성해 대형공사장과 민원발생 현장을 집중 감찰한다. 여수시는 자체 점검팀을 구성해 전체 면적 2000㎡이상, 높이 6층 이상 건축공사장과 600㎡ 이상 복합자재를 사용하는 공장‧창고를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사업장 안전기준 준수와 적합한 자재 사용 여부, 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실태, 지하굴착공사 적정성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정부시험기관과 협력해 최근 3년간 인‧허가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자재 시험성적서 진위 여부를 전수 조사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건축자재 시험성적서 위․변조 등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형사 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 소극적이고 안일한 안전관리 행위나 감리․현장관리자의 업무소홀 행위 등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하고, 점검 결과는 여수시 홈페이지와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감찰 기간 동안 ‘시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가 3월부터 신혼(예비)난임부부 무료 검진 항목에 소변검사 2종(당뇨, 단백뇨)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혼인신고 3년 이내 신혼(난임)부부와 예비 난임부부다. 검진은 보건소와 중부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예비부부의 경우 청첩장과 예식장계약서를 신혼부부의 경우 혼인관계증명서를 난임부부의 경우 혼인관계증명서‧진단서를 검진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혼(예비) 난임부부가 일반 의료기관에서 산전검사를 하는 경우 이번에 추가된 무료 검진 항목이 포함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관내 신혼(예비)난임부부 413명이 무료 산전검사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난임부부의 건강한 산전관리와 출산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보행자 편의를 위해 도로명판 확충에 나섰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이면도로, 교차로, 주택밀집지역 등 13곳에 도로명판 526개를 집중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이후 매년 도로명판을 확충했다. 그 결과 현재 도로변에 도로명판 8256개가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보행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차량 이동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에도 도로명판 필요 지역을 조사해 시설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061-659-3356)에 문의하거나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을 확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이용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훈련장과 실습포장이다. 26, 27일은 관리기를 28일은 트랙터를 4시간 동안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농기계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법, 기종별 구조와 조작법, 정비요령, 실습훈련 등이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조작 사고로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급식관계자 교육을 열었다. 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학교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지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급식 관계자 2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사업지침 설명, 친환경농업과 학교급식 안전성 이해, 유전자재조합식품(GMO) 농산물 없는 학교급식 등이었다. 여수시는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과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에 시비 포함 예산 353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여수시 모든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의 급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 GMO 사용 가공품을 차단하기 위해 간장, 된장, 두부 등 식재료 구입비 4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예산 7천만 원을 확보해 급식시설과 급식 공급업체에 잔류농약 검사와 원산지 표시 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15억 늘렸다”면서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4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안심보육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에서 보육시설 이용 부모 4명과 보육‧보건 전문가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지역 어린이집 104개소를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 4개 분야 20개 지표를 집중 점검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부모와 전문가가 2인1조로 활동한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 부모모니터링단은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공개모집과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시는 지난해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해 98개 보육시설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놀이시설 안전장치 정비 등 8여 건이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어린이집과 부모가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3월 현재 여수시에 등록‧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149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