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보행자 중심 도로명판 ‘확충’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보행자 편의를 위해 도로명판 확충에 나섰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이면도로, 교차로, 주택밀집지역 등 13곳에 도로명판 526개를 집중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이후 매년 도로명판을 확충했다.
그 결과 현재 도로변에 도로명판 8256개가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보행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차량 이동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에도 도로명판 필요 지역을 조사해 시설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061-659-3356)에 문의하거나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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