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여수시 소라면 새마을부녀회(호장 문계남)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원 31명은 열무김치와 양파 장아찌 등 밑반찬 20박스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항꾸네 경로당에 전달했다. 최영철 소라면장(우측 세 번째)과 부녀회원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계남)가 지난 2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31명은 열무김치와 양파 장아찌 등 밑반찬 20박스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항꾸네 경로당에 전달했다. 문계남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라면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청결활동, 경로당 김치 및 고추장 나눔 행사,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난달 28일 여수시 시전동 지사협이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이불과 교통카드, 밑반찬을 후원했다. 후원품 전달에 앞서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열, 공공위원장 박형렬)가 지난달 28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이불과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2018년 사랑의 온기 나눔 캠페인 모금액’ 200만 원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손수 만든 밑반찬도 함께 전했고, 방문 가정의 안부도 살폈다. 송재열 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이 무더위를 잘 견디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하게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형렬 시전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전동 지사협은 저소득층 학비 지원, 어르신 의치 지원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지난 3일 여수시 여서동 여문초등학교 인근 정자에서 어르신들이 바둑을 두고 있다. 익명의 주민은 낡은 바둑판을 수리하고 정자 주변 환경을 정비해 어르신 여가생활을 도왔다. 여수시 여서동 여문초등학교 인근 정자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장소로 탈바꿈 했다. 익명의 주민이 낡은 바둑판을 수리하고, 정자 주변 환경 정비에 공을 들인 덕분이다. 점심시간이 지날 무렵 마을 어르신들이 하나둘 정자에 모여든다. 바둑판을 앞에 두고 대국이 이어지고, 여기저기서 훈수 두는 소리도 들린다. 정자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바둑을 통해 이웃과 만날 수 있어 매일 이 곳을 찾는다”면서 “재능기부를 해준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서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봉사로 여서동이 더 밝고 행복해지고 있다”며 “동에서도 주민 복지와 취약 계층 돌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주 52시간 근무제 본격 시행에 따라 7월부터 관광지와 상가밀집지역 일요일 쓰레기 수거시간을 4시간 단축한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일요일부터 관광지와 상가밀집지역 쓰레기 수거시간이 오전 5시∼오후 4시에서 오전 5시∼오전 9시로 변경된다. 평일 수거시간은 오전 5시∼오후 4시로 전과 동일하다. 여수시 환경미화원은 지난달까지 주 68시간을 근무했다. 시는 지난해 3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일요일 낮 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수거 지연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쓰레기는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배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3년부터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관광지와 상가밀집지역 6개 구간에 한해 일요일에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지난 2일 소라면사무소에서 ‘소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계남)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계남)는 반찬 만들기 여건이 어렵거나 반찬 수요가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31명의 회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여 열무김치와 양파 장아찌,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항꾸네 경로당에 20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문계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소라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청결활동, 경로당 김치 및 고추장 나눔행사, 저소득 가정주거환경 개선, 물품 후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
▲ 지난 30일 여수시 주삼동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가 노인부부 세대의 집수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 여수시 주삼동 복지기동대는 거주지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노인부부의 집을 수리해줘 주의에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생활불편 서비스 개선의 수혜자인 주삼동 관내 노인부부는 아파트 베란다 벽의 균열과 곰팡이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냈으나, 전문 업체에 맡길 수도, 또한 노부부가 직접 수리 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노부부는 복지기동대 활동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주삼동 복지기동대의 활동 덕분에 불편함이 해소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복지 활동 대원들은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며, “작은 힘으로도 기쁨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밝혔다. 또한, 장광일 주삼동장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의 활동을 더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삼동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생계문제 뿐만 아니라 소소한 생활불편 등을 해결 주고자 지난 4월 2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 지난 2일 여수시 공무원들이 현장체험 청렴교육 특강 중 분임토의를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 현장교육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6일, 28일에 이어 7월 2일까지 3회에 걸쳐 장성군 청렴교육센터에서 129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 및 청렴 유적지 탐방, 청백리 전시실 관람, 청렴마음 새김 등 보고 느끼는 현장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허가, 보조금, 공사, 용역, 재․세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패예방을 위한 공직자 행동강령과 부정청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전 직원 교육 및 청렴콘서트, 2019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추진 부서별 평가 등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승남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우리시의 자존심이다”며, “시민과 민원인 모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여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청렴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보조금 회계담당자 교육 ▲‘청렴소
▲ 지난 29일 여수시 화양면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시작에 앞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여수시 화양면(면장 이충현)에서 지난 29일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진 물양장 일원에서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3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42백만원의 농수산물을 판매액을 기록했다. 정성껏 키운 옥수수 등 신선한 농산물과 수산물‧농산물‧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해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평 직거래장터 추진위원장은 “직거래장터 행사가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지역농가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화양면 옥수수 축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권오봉 시장님은 화양면의 친환경 무공해 농ㆍ특산물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어려운 여건에서 정성껏 키운 농민들을 일일이 격려하기도 하였다. 이충현 화양면장은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주민자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밭작물농
▲ 여수시 보건소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알레르기질환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알레르기질환 아동에게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기관장 추천을 받은 아동이며,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아토피피부염 ․ 알레르기비염 ․ 천식을 진단받은 자로써 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등 연간 15만원 이내로 본인부담금이 지원되고 보습제는 분기 1회 지급된다. 의료비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취약계층 증명서 또는 기관장추천서, 주민등록등본, 진단서, 소견서, 진료비․약제비․검사비 영수증 원본, 통장사본을 구비하여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알레르기질환 교육 및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보건사업과 동부보건관리팀(☎061-659-4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영화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16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시민과 함께 보는 청렴영화로 선정하고 시립쌍봉도서관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 는 약자와 소외계층의 안전망이 되어야 하는 복지정책이 운영자 위주의 비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전락한 영국의 현실을 조롱과 위트, 그리고 다큐멘터리를 방불케 하는 비전문 엑스트라들의 구성으로 현실감 있게 다룬 영화다. 시는 청렴영화를 7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쌍봉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상영한다. 선착순으로 시민 80명을 사전 접수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까지 전화(659-4787)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의 청렴영화 상영은 공무원의 청렴 행정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수시청 가족의 날인 수요일로 날짜를 선정함으로써 공무원과 가족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으로 하반기에도 한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쌍봉도서관(061-659-478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난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여수시 보육교직원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회’ 열렸다. 지난 29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주최하고, 여수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민규)가 주관한
지난 6월 27부터 28일까지 엑스포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된 ‘2019 마이스 여수 포럼’ 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임영순 기자】지난 27일과 28일 엑스포컨벤션센터와 유탑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19 마이스 여수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마이스‧컨벤션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마이스 관련 대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Better Yeosu, Future Mice’를 주제로 지역 마이스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첫날은 스마트도시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윤은주 교수가 주제강연에서 공공‧민간협력을 통한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장이 마이스도시로 성장하는 방안이라고 조언했다. ㈜링크팩토리 이형주 본부장은 ‘모든 베뉴(Venue)는 여가시간을 가지고 경쟁하며, 여수는 유니크(unique)한 여수 브랜드를 파는 도시 마켓팅을 해라’고 역설하면서, 도시 디자인과 마케팅에 대한 현장경험을 가감 없이 소개해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양대학교 노동형 교수는 차별화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을 MICE로 연결하고 창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디자인 전문가인 스타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