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 지사협, 저소득층에 이불‧교통카드 후원

지난달 28일 취약계층 20가구에 후원품 전달…따듯한 마을 만들기 앞장


▲ 지난달 28일 여수시 시전동 지사협이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이불과 교통카드, 밑반찬을 후원했다. 후원품 전달에 앞서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열, 공공위원장 박형렬)가 지난달 28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이불과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2018년 사랑의 온기 나눔 캠페인 모금액’ 200만 원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손수 만든 밑반찬도 함께 전했고, 방문 가정의 안부도 살폈다.

 

송재열 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이 무더위를 잘 견디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하게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형렬 시전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전동 지사협은 저소득층 학비 지원, 어르신 의치 지원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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