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중앙동 실천본부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코자 최근 고소아파트 담장을 섬박람회 캐릭터 ‘다섬이’로 새단장했다. 강용명 중앙동 실천본부장은 “낡고 오래된 담장에 섬박람회 캐릭터로 벽화를 그려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을 적극 접목해 섬박람회 준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나서주신 중앙동 실천본부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앞으로도 여수 르네상스 3대 핵심과제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6일간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산업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말 기준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220개 사업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매출액 및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편리성을 위한 인터넷조사도 병행 실시하며, 인터넷조사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광주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5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3일 여수시생활문화센터에서 관련 전문가가 ‘성인지 감수성 교육’ 이라는 첫 수업을 시작으로 ‘공공시설 성별영향평가 및 모니터링’, ‘성평등 교육’, ‘여성친화도시 정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마지막 날인 7월 6일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현장 견학으로 마무리 된다. 여성친화도시와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일정과 교육 참여 방법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옥란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참여단이 여수시의 정책파트너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추진에 시민들의 관심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신규 시책과 정책방향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2024년 1분기 자동차세 125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부과 대상은 일반차량, 125cc 초과 이륜차 및 차량과 유사한 건설기계(레미콘·덤프트럭) 등 6월 30일 기준 여수시 등록자동차 15만 6천 대이다. 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1월 1일 부터 6월 30일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한 경우에는 소유기간 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되며, 1월과 3월에 1년 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과세 되지 않는다. 납세고지서는 납세자의 주소지로 우편 발송됐으며,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이메일, 위택스 등으로 납세자가 신청한 방식으로 송달됐다. 납부기한은 내달 7월 1일까지이며,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ARS, 위택스(인터넷), CD/ATM기를 이용한 현금카드(통장)또는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 여수시는 업무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저녁 7시까지 방문․유선상담이 가능한 ‘자동차세 야간민원상담실’을 운영해 편의를 적극 도울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 송제언이 2024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4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1부터 12일 이틀간 강릉 남대천 야외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24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시니어 DTT200m 종목에서 송제언이 17.52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송제언은 오는 9월에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4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송 선수는 지난 2023년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중국에서 펼쳐진 제19회 아시아선수권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같은 부문 3위를 차지하며 선전하기도 했다. 여수시청 성낙준 롤러팀 감독은 “송제언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기쁘다”며 “9월에 있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발작성 기침을 일으키는 백일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 등으로 진행되는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환자 1명이 12 부터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수에서 전년 동 기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지난 13일 기준 환자 16명이 발생했다. 시는 다수 국가에서 예방접종률 감소와 해외교류의 증가, PCR검사법의 발전 등의 요인으로 당분간 백일해 감염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예방법으로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1세 미만 적기 접종(2,4,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추가접종 3회(15-18개월, 4-6세, 11-12세)도 꼭 챙겨야 한다. 시 관계자는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등교·등원을 중지시키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2 부터 23일 까지 이틀간 화양면사무소 앞 나진물량장에서 ‘제3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섬섬여수옥수수, 맛과 낭만의 문을 열다’ 슬로건 아래 여수 대표 농특산물인 섬섬여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옥수수를 소재로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찐옥수수 무료 시식코너, 옥수수 껍질 빨리 벗기기, 가족 퍼포먼스 경연, 옥수수 퀴즈쇼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와 오후 6시에는 초대가수 축하 공연이 준비된다. 또한 행사기간 이틀간 다양한 옥수수 제품 소개를 위한 전시관 운영과 함께 옥수수 알갱이 옮기기, 옥수수 모종심기, 옥수수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잡곡, 꽃청, 두부과자, 무화과 쿠키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품 판매장과 단호박, 감자, 양파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해 섬섬여수옥수수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해 해변이나 계곡 등 야외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와 더불어 벌들의 활동 또한 왕성해져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혹시 모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벌집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꾸준히 있었지만, 그만큼 벌 쏘임 사고도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는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는 7~9월에 집중된다. 통계자료를 통해서도 최근 3년 동안 벌쏘임 사고는 6월 367건에서 7월 1,224건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했고, 78.8%가 7~9월에 집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떠한 수칙들이 있을까. 산이나 들에 벌이 있을 법한 장소에서는 흰색 등 밝은 계열의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벌은 검은색 계통의 어두운 옷을 비롯하여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 등에 더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등산이나 제초 작업 등 수풀로 우거진 곳에서는 긴소매의 옷을 착용하여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방법이다. 야외에서 음식을 섭취할 때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3여 통합 이후 25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여수시의 본청사 별관증축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제237회 시의회에서 여수시의 ‘본청사 별관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원안가결 됐다. 앞서 시는 행정기능 확대와 공무원 수 증가에 따른 근무공간 협소, 본 청사 면적이 법정기준의 50% 수준에 불과한 점, 8개 청사 분리로 인한 시민불편 초래 등에 따라 별관 증축을 추진해 왔다. 별관 증축은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여수해수청 매입을 통한 여서청사를 복원해 산재된 청사를 수용하는 ‘양청사 체제 운영’을 기조로 삼았다. 이를 위해 시는 전체의원 간담회와 국회의원 면담, 해수부 협의 등을 거쳐 별관 증축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전라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거쳤다. 본청사 별관은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 청사 뒤편 주차장 부지에 6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2층 지상 6층 17,49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본청사 별관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지난 14일 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각 기능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실무자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과 상호 협조사항을 공유하였고 근무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규석 서장은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실무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직무만족도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재호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12일 한부모 가구를 방문해 손상되고 노후 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참조은신협의 후원을 받아 ‘2024년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상 아동 가정의 모는 “도배와 장판이 낡았음에도 교체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덕분에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 열심히 공부할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홍재호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곳에서 생활하게 돼 기쁘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게 감사드리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조은 신협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 기부와 집수리, 동네 환경정비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여천동장은 오는 7월 초까지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하고자 ‘찾아가는 주민사랑방’ 현장행정을 펼친다. 관내 25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등 생활민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적기에 경로당 등 대피시설 안전실태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주민 홍보와 인구 유입을 위한 전입 인센티브 안내, 쓰레기불법투기 근절 협조 등 시·동정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단순민 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사항은 관련부서와 연계해 주민참여예산에 건의하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주민 사랑방을 통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우신 고령 어르신의 고충을 직접 현장에서 수렴할 것”이라며 “선제적 민원처리로 행정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