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4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긴급 재난안전기금 4600만 원을 투입하여 취약 계층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가 재난 취약 계층이 있는 경로당․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및 민원인 다수가 방문하는 시청·읍면동 등 민원실에 우선 지원한다. 4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긴급 재난관리기금 4600만 원을 투입하여 취약 계층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섰다. 최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국내에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지역사회에 감염 우려가 있어 시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 긴급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 것 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현재 여수시 관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 증거없이 확산되고 있는 가짜뉴스 및 허위사실 유포 시 경찰청 수사 등 강력 처벌대상이 되므로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대로 차분히 대응하면 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여수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적극 대응을 위하여 지난달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수지역에 맞는 여수형 일자리 사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추진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달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여수국가산단이 있는 우리 지역에도 여수형 일자리 사업을 할 수 있는 추진력이 생겼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해 여수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1월 광주를 시작으로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까지 6개 지역에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제시됐으며 여수지역도 국가산단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특히 추가로 공장을 신설하는 기업 뿐 아니라 율촌 제2-3 산업단지를 조기에 개발하여 여수국가산단 공장용지 부족 문제 해소와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 신산업 여수 유치를 통해 여수형 일자리 사업이 빨리 실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여수와 수도권과의 교통시간대를 2시간으로 단축하는 전라선 고속화와 고속도로 여수 연장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정부는 올 초부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생형 일자리’선정 작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등급을 받은 업소는 평가 결과에 따른 등급 표지판을 입구에 걸게 된다. 식품 안전에 대한 고객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확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여수시가 추진 계획을 3일 밝혔다. 이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고 신청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함이다.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위생관리 기관에 위탁하여 무료로 진행하게 되며, 관내 음식점(일반, 휴게, 제과점)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30개소를 신청 받아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7년 5월 도입됐다. 영업자가 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64가지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지금까지 여수시에서는 19개 음식점이 인증을 받았으며 그 중 ‘매우 우수’가 13 곳이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하여서는 시 홈페이지와 여수 맛 앱, 배달 앱(배달의 민족 등)에 홍보된다. 또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 알선,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위생용품(쓰레기봉투 등)과 등급 표지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
▲ 지난 1일 관내 관광사업체를 방문해 손소독제 및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최근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 여수시가 관광분야에도 신속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여수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방역 대책본부를 27일부터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추가로 관광분야 대책반을 구성하여 상황종료 시 까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관광시설과 관광안내소를 대상으로 소독 및 감염 예방관리를 강화하여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청정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호 관광과장 주재로 31일 오후 관광사업체 관계자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시설별 자체 소독과 함께 손소독제 비치, 감염 예방수칙 안내문 제작 게시 등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관광안내소 14개소와 시티투어버스 3대에도 손소독제와 일회용마스크를 비치하여 관광객에게 손소독제 사용과 감염증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일회용마스크를 무료로 배부중이다. 1일에는 주말을 맞이해 관내 여수유월드 루지테마파크 등 관광사업체 20곳을 방문해 손소독제 및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 비치 등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 거북선대교 아래로 이전한 낭만포차 여수시의 명물로 자리잡은 낭만포차가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여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낭만포차 이전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1월6일부터 20일까지 여수시 홈페이지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낭만포차 이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낭만포차를 해양공원에서 거북선대교 아래로 이전한 것이 적절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361명(44%)이 매우 적절하다, 276명(33%)이 적절하다고 평가 했으며 이전 사유에 대해서는 415명(62%)이 교통, 소음 등 주민불편 사항 해소를 선택하였고 226명(34%)이 해양공원이용 공간 확보를 선택했다. 개선되어야 할 내용으로는 낭만포차 음식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의견이 133명(16%)이었으며, 음식 맛에 대한 평가에서는 매우 미흡이 49명(6%)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에는 낭만포차 주변 잡상인 단속, 주정차 지도, 친절과 철저한 위생 관리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권오봉 여수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낭만포차 이전은 교통, 소음, 쓰레기 문제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해양공원을 시민에게 돌려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9년 여수를 빛낸 시정 10대 성과’ 온
▲ 코리아월드써비스(주)(대표 김완식)는 지난 30일 여수문화홀에서 여수지역 모범학생 15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리아월드써비스(주)(대표 김완식)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억 원의 장학금을 지난 30일 여수문화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지역 모범학생에게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대학생 50명과 고등학생 100명에게 각각 1백만 원, 50만 원씩 전달되었다. 코리아월드써비스(주)는 여수국가산단 원료 이송관로 전문 관리업체로 2008년 설립된 이후 장학사업 이외에도 쌀 나눔, 사랑의 연탄지원, 후원품 전달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완식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이후로도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명문 교육도시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김유화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을 여수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아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유화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장에서 전국광역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전남에 의과대학이 없는 현실에서 의료사각지대가 많은 도서지역과 농어촌, 산단이 혼합된 여수시에 공공의료대학 유치가 절실하다며 이를 기필코 유치하겠다고 공언했다. 김예비후보는 “김영록 도지사도 공공의료대학 유치에 대한 의지를 밝힌 만큼이를 위해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정기현 국립의료원장을 만나 여수 유치를 설득하겠다”다고 주장했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대한 법안’을 준비해 제21대 국회에서 대학 설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순차적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문재인 정부는 2018년에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서 공공의료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4년제 국립대학 법인 형태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 의대 교육으로는 공공의료 인력 양성에 한계가 있어 공공의대를 설립하여 공공보건의료를 선도해 나갈 국가의 핵심 의료전문가로 양성한다는
▲ 향일암 일출 CNN의 보도 기사에 2020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여수 향일암을 선정했다. CNN 여행섹션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한국의 900개의 사찰 중 미국 방문객들을 위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을 소개하는 1월 10일자 기사에서 향일암을 소개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향일암은 2009년 몇몇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남해안 절경 중 금오산과 더불어 한국의 절경으로 꼽힌다며, 향일암 일출제에 대한 내용도 간략히 소개했다. 이날 기사에는 전남지역 명승지로 순천 선암사, 송광사 및 구례 화엄사도 함께 실렸다.
▲ 여수시가「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5월 22일 종료됨을 알리며 공유토지분할 신청을 홍보하는 사진.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공동 소유로 인해 신축, 증축, 은행대출 담보 등 재산권 행사 시 공유자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여수시는 2012년 5월 23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올해 5월 22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 특례법은 공동 소유로 인해 신축, 증축, 은행대출 담보 등 재산권 행사 시 공유자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례법 시행 기간에는 건폐율, 용적률, 분할 제한 면적, 이격거리 등 다른 법령에 제한이 있어도 공동소유자들의 합의가 있을 경우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및 단독등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분할 신청 대상은 공유자의 3분의 1 이상이 해당 토지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의 토지를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여야 한다. 공유자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민원지적과(소라, 율촌, 화양, 구 여천지역)나 중부민원출장소(돌산, 남면, 화정, 삼산, 구 여수지역)로 신청하면 된다.
▲ 지난 해 10월 박람회장에서 펼쳐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모습 여수시는 올해 10월 대규모 마이스 행사인 국제시스템온칩설계학술대회와 한국화학공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여수로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시스템온칩설계학술대회는 600명(외국인 200명)이 4일간, 한국화학공학회 국제학술대회는 2,000명(외국인 100명)이 3일간 참여하는 대규모 마이스 행사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월 첫 마이스 행사인 메트라이프 기업회의를 시작으로 현재 10여 건의 신청이 접수되고, 40여 건의 개최 문의와 사전답사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여수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는 온화한 기후와 365개의 보석 같은 섬이 펼쳐진 천혜의 자연경관, 현대식 컨벤션 시설과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가 큰 영향을 미쳤다. 국내 최초 마이스 인증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인 여수시는 마이스 산업을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마이스 산업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다는 목표로 연초부터 마이스 행사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여수포럼 및 섬 포럼, 휴양도시 브랜드형 포럼 등 자체 마이스 행사도 개최하여 여수만의 특화된 도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 하수종말처리장 생활반응조 상단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사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국비 등 80억여 원을 투입해 하수종말처리장의 악취저감시설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처리장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되면서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 생활에 불편이 가중돼 왔다.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작년에 국비 등 42억여 원을 투입하여 악취 저감 탈취시설 4기를 10월 말 준공했다. 또 지난 4월부터 국비 등 38억여 원을 투입하여 하수종말처리장 생물반응조 상단에 1,1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시작하여 작년 연말 공사를 마쳤다. 여수시 관계자는 "악취 저감시설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되고 친환경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면서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과 밀접한 생활공간이자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웅천지구에 문을 연 하수종말처리장은 하루 평균 11만 톤의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1일 8만여 톤의 하수와 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 작년 쌍봉당산제 및 지신밟기 행사 사진 쌍봉동(동장 이돈주)에 따르면 경자년 정월 대보름 맞이 쌍봉당산제 및 지신밟기 행사가 쌍봉동 당산 보존회 주관으로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장소는 쌍봉동 당산나무(여수우체국 앞)와 항호마을 등 쌍봉동 일원이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농악대가 집집을 돌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 달램으로써 액운을 쫓아내고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쌍봉동 풍물단이 매년 행사에 참여해 오고 있다. 박건문 쌍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동민이 하나가 되는 축원의 장,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