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청년창업 도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선·후배 청년 기업이 함께하는 홈 커밍데이를 지난 5일 고흥 청춘누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도전 프로젝트는 고흥군이 전남창조기업혁신센터에 위탁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군비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규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유출 방지와 청년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31명의 창업 청년을 발굴하여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홈 커밍데이는 17개 업체가 참여하여 창업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 기업의 성공사례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도화면의 ‘담우’ 모윤숙 대표와 도덕면의 ‘이로운 곳간’ 이경도 대표가 그동안의 성장 과정과 경영 노하우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멘토링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고흥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고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혜택지원과 도전 프로젝트의 선정 규모 확대, 정주 여건 개선, 창업 후 후속 지원사업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행복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 23여 명을 초청여 ‘농어촌 문화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고흥 아열대 농업관을 시작으로 10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업회사법인, 샤인머스켓 농장, 어촌 마을과 치유농업을 선도하는 농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귀농어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생산에서 제조·판매까지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고흥으로 먼저 귀농귀촌한 정착도우미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생한 농어촌생활의 사례를 들으며 고흥에 대한 이해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주항공산업, 글로컬 대학 개소 등 다양한 매력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지방 소멸이 우려되는 가운데 고흥은 발전 가능성이 높아 귀농귀촌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우주항공이라는 테마 아래 생태 친화형 농어업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지역으로, 귀농어귀촌인을 위한 사전·사후관리 모니터링,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알레르기(아토피, 비염, 천식)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예방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외부 강사와 함께 피부 자극이 없는 생활용품 만들기 및 아토피 힐링 데이 체험 등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총 86명이 참여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특히 민감하며, 아토피피부염은 철저한 보습 및 피부관리 등 예방관리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침, 가래, 호흡곤란, 쌕쌕거림이 주 증상인 천식과 재채기, 콧물, 코막힘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비염은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대기 오염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고흥군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자조 모임 이외에도 관내 17개 학교와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제비 지원과 환아 대상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회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결혼 이주민 가정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 프로그램은 결혼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안착과 건강한 생활 기반을 위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을 통해 구강건강의 기본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며, 전반적인 구강건강 관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고흥군 가족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구강 이동 진료 버스를 이용해 결혼 이주민 가정의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위생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1:1 구강검진 상담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구강 위생용품 올바른 사용법 안내 등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앞으로 보건소는 개인별 치아 및 치주 건강 상태, 전반적인 구강 건강실태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일회성이 아닌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 결혼 이주민 가정에 구강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고흥미래농업대학 아열대 작목반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보성군과 화순군 일원의 아열대 사업장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장 견학을 한 보성군 다향 농장은 아열대 과수인 바나나와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으며, 바나나 피자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화순군 오코농장은 커피, 애플망고, 용과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 레스토랑과 교육 체험농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각 아열대 재배 시설 및 사업장을 둘러보며 재배 기술과 경영 전략 등에 대해 질문하며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올해 고흥미래농업대학은 아열대 작물반은 4월에 개강하여 총 21회 수업 중 17회차까지 진행됐으며, 아열대 병해충 관리와 SNS 마케팅 활용법 등 4회차 교육을 남겨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견학을 통해 선도 농가들의 현장 노하우를 배우고, 각자의 아열대 농장 설계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남은 교육도 교육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요’를 주제로 진행되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고흥, 과역, 동강, 도양)에서 진행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치매 안심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지원 및 쉼터 운영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재유행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향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 대책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일 고흥읍을 시작으로 4개 읍·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기하기, 기침 예절 지키기, 기침 및 발열 등 호흡기 증상 있을 때 의료기관 진료받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고흥군에서는 8개 팀으로 구성된 보건기관 읍·면 담당관제를 운영하여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예방수칙 포스터를 부착하며 코로나19 예방 문자 발송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철저한 예방관리를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한 고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함께하는 ‘2024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행사에서는 ▲윷놀이 ▲딱지치기 ▲팔씨름 대회가 열렸으며, 놀이로는 ▲슐런 ▲탁구공 농구 ▲알까기 체험이 진행됐고, ▲스페이스 페인팅 ▲오란다 만들기 등의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전 예선전에서부터 뜨거운 열기가 행사 당일까지 이어졌으며, 모든 참가자가 즐거운 명절을 만끽할 수 있었다. 송남종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추석 명절 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즐거운 만남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체육 활성화, 그리고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한가위도 건강하고 보람찬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자들에게 격려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 동강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동안 이장단과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 강원도와 경주시를 방문하여 고흥군 인구정책 홍보 및 우수사례 답사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인구정책 사례를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답사 기간 인구 문제 극복에 대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고흥애(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우리군 인구정책 홍보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적극 알렸다. 송기원 이장단장은 “이번 답사는 더 많은 사람에게 고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우리가 먼저 외부에 고흥군을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대식 동강면장은 “앞으로도 인구정책과 관련된 시책 홍보와 전입 독려 등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강면은 특수시책으로 ▲마을별 전입인구 목표 달성 인센티브 지급 ▲인구정책 홍보의 날 운영 ▲동강면 SNS 홍보 계정‘동강,참’ 등을 중점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을 슬로건으로 민선 8기 나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아름다운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드넓은 정원 부지에 녹음과 그늘을 제공해준 수목 기부에 이어 정원 쉼터 조성을 위한 ‘벤치 기부 프로젝트’(Give us a bench!)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을 비롯해 향우, 공무원,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벤치를 비롯한 각종 정원 자재를 기부받아 영산강 정원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고 대내외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나주시는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준 기부자의 약식 프로필을 벤치 등 자재에 새겨준다. 기부자에게 보람을, 정원 방문객에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벤치 종류는 돌 또는 나무 소재로 기부자 1인당 1~2개를 신청받을 계획이다. 시는 정원 내 최대 50개의 벤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부 의사가 있는 시민은 나주시 영산포발전기획단으로 문의, 지정 기탁 신청서, 기부의향서(확인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앞서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맥도날드와 협력하여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지난 8월에 재출시한 후, 진도 안의 작은 섬 ‘조도’에 위치한 조도초등학교에는 육지로부터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이는 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캠페인 아래 기획된 깜짝 이벤트로, 큰 인기를 끌었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재출시를 기념하고, 조도 지역 학생들의 2학기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도에는 맥도날드 매장이 없어 배편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조도까지 맥도날드가 직접 배달에 나섰고, 2학기 개학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도 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에 조도 중학교, 조도 고등학교 학생들도 함께했다. 맥도날드가 전달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친구들과 함께 시식한 한 학생은 “버거를 먹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섬 밖으로 나가야 해서 맥도날드 버거를 먹을 기회가 많지 않다”며, “우리 진도에서 재배된 농산물인 ‘대파’를 가지고 버거를 만들어 주시고, 또 이렇게 많은 양의 버거를 조도까지 직접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대파의 브랜드 구축으로 농특산물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이 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함께 지난 6일 금요일 압해읍 일원에서 신안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음주운전! 사랑한다면 이제 그만!!’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신안군청, 신안경찰서, 압해파출소, 군민 등이 함께하여 손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진행하였고, 특히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에 서명하는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의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다짐을 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은 “많은 주민이 서명하는 걸 보고 사회 변화에 도움이 됐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라며, “음주운전 없는 신안군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 청소년들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한다는 사실에 매우 감명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신안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