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2개사 ▲(주)원더스랩(대표 한의선) ▲제이아이엔시스템㈜(대표 김병석)에 시드머니(Seed Money) 투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원더스랩은 AI 어시스턴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문서업무를 도와주는 AI 프로그램 ‘더블유닷(Wdot)’과 이미지 작업을 도와주는 ‘아이닷(Idot)’ 그리고 SNS 작업을 도와주는 ‘에스닷(Sdot)’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독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AI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원더스랩은 1인 기업, 중소기업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불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돋보인다. 제이아이엔시스템은 버스, 소방차, 제설차량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초정밀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맵에서 제공하는 제주지역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시스템을 개발한 경력이 있다. 해당 기술로 10cm 오차범위로 1초에 한 번씩 수집한 실시간 버스 정보를 승객에게 제공했으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국제평화센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우리 동네 상점 이용을 촉진하는 ‘건강한 소비문화 캠페인’에 나섰다. 평화센터 사우회는 11일 오전 최근 서귀포시 중문 대포포구에 문을 연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을 이용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아이갓에브리씽은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되는 사회적기업 카페로 전국적으로 93개 매장이 있다. 최근 제주 3호점이 서귀포시 대포포구에 오픈했다. 평화센터 임직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 ‘탐나는 전’ 사용, 전통시장과 우리 동네 상점 이용을 장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11일 오전 11시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5일시장을 방문해 서민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에는 전남도의회 강정일‧박경미‧임형석 의원을 비롯해 광양5일시장 이영옥 회장과 지역 상가 상인 등이 함께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박연호)는 지난 10일 빛가람동 LH6단지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피난 행동 요령에 관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입주민과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정된 공동주택 화재 피난 요령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서는 각 가정의 피난 시설을 점검하고, 이를 활용한 대피 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였다. 또한, LH6단지 아파트에 보유 중인 안전 매트를 직접 전개하여 피난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매트의 관리 상태도 점검하였다.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아파트 관계자와 입주민이 개정된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을 숙지하고, 피난 기구와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11일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장흥군, 한국가스안전공사, 시설관리 용역사,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누전 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 전기·가스·소방 분야를 집중 점검하는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석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장흥소방서장(서장 최동수)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에 취약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클수 있기에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가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반등을 노린다. 광주는 오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현재 6위 포항(승점 44)과 8위 제주(승점 35)와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 광주는 포항을 상대로 파이널A를 향한 희망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 이번 맞대결에서 A매치 기간 국가대표에 소집되었던 정호연과 아사니의 공백이 예상되는 만큼 두 선수의 자리를 효과적으로 메우는 것이 중요하다. 드리블 돌파와 강력한 중거리 슈팅 능력을 갖춘 오후성은 아사니의 자리를 대체할 히든카드다. 오후성의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파훼하는 것이 광주의 핵심 공격 루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미드필드 진영에서는 이강현과 박태준이 건재하고 수문장 김경민을 필두로 하여 안영규, 변준수가 후방을 지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희균, 최경록, 이민기 등 베테랑 선수들이 팀의 중심을 잡고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은 시즌 초반 짠물 수비를 앞세워 리그 선두를 달렸지만, 최근 5연패를 당하는 동안 13실점을 내주며 수비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울산전에서는 무려 5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야구 최상위리그인 ‘2024 KBSA리그’가 예선 1라운드를 마치고 예선 2라운드에 돌입했다. 8팀(성남 맥파이스, 연천 미라클, 수원 파인이그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포천 몬스터, 화성 코리요)이 참가하여 지난 7월 29일(월) 개막한 2024 KBSA리그는 예선 1라운드 성적을 바탕으로 1위부터 4위까지 디비전 1그룹에 속하며 5위부터 8위까지는 디비전 2그룹으로 구성되어 예선 2라운드와 포스트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연천 미라클이 예선 1라운드 1위로 디비전 1그룹에 진출한 가운데, 지난해 우승팀인 성남 맥파이스와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가 디비전 1그룹에 합류했다. 화성 코리요, 고양 원더스, 수원 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는 각각 5위~8위로 디비전 2그룹에 들어갔다. 예선 2라운드 결과에 따라 오는 9월 24일(화)부터 포스트시즌이 진행될 예정이며 디비전 1그룹4위와 디비전 2그룹 1위 간의 와일드카드전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KBSA리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고교, 대학 졸업 후 프로의 꿈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야당이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제3자 특별검사 추천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민주당은 추석을 앞둔 12일 본회의에서 두 법안에 대한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은 이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검법)’과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채 상병 특검법)’을 단독 처리했다. 이후 국민의힘 요구에 따라 안건조정위원회(안조위)가 구성돼 이견 조정에 나섰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에 반박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야당이 과반을 점한 안조위가 조정한 2개 특검법안은 전날 법안소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통과된 내용이 그대로 담겼다. '김건희 특검법'은 수사대상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주식 저가 매수 의혹, 인사개입·공천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 8가지 의혹이 포함됐다. '채상병 특검법'은 야당이 네 번째로 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으로 대법원장이 특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전라남도소방본부 주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남 12개 소방서가 참여해 전남소방교육대에서 열렸으며, 담양소방서는 기계식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4개 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벌였고, 담양소방서는 기계식 주차장과 전기차 화재의 특성을 분석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기차 화재에 맞춘 전용 소방 장비와 대응 매뉴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계식 주차장에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를 제안하고 관련 법의 강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윤예심 소방서장은 "전기차 증가에 따라 소방 조직도 새로운 재난에 대비해야 하며, 이번 연구가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4. 희망보성미래교육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미래교육 역량,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진로·직업 탐색을 돕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농업 부스 3개, 미래교육 부스 14개, 진로·직업 체험 부스 20개, 유관기관 부스 5개, 마을 교육공동체 부스, 다문화 체험 부스 등 56개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미래교육 부스에서는 전문업체를 통한 드론, 3D프린팅, 코딩, AI 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보성영재교육원, 순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전남발명교육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보성의 학생들이 코딩, 생성형 AI를 통한 발명 디자인 등 미래교육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진로·직업 체험 부스에서는 치유농업, 웹툰, 플로리스트,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학생들의 선호도와 적성을 고려하여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소방, 경찰, 교육, 행정 등 유관기관을 통한 직업에 대한 안내와 체험도 이루어졌다. 특히 진로상담 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해양에서의 국민 생명보호와 해양주권 수호를 담당하고 있는 서해해경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과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1일 목포시 소재 명도복지관과 공생재활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서해해경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목포·무안·신안지역의 소외계층 6가구에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며 “추석 명절을 앞둔 우리 이웃들이온기가 가득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청은 앞으로도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추석 연휴 기간 증가하는 귀성객과 행락객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특공대원들을 투입하고 특별치안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개인화기로 무장한 특공대원들은 지난 9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목포, 군산, 여수, 완도 등 서해청 관할 연안 및 국제 여객선터미널 등에서 ‘묻지마’ 등 강력범죄 예방과 2차 피해 방지에 나선다. 서해해경청은 응급환자, 익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특공대가 범죄 억제 및 치안 유지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장은 “여객선 입·출항 시간대와 대합실 등 인파가 집중되는 곳을 중심으로 정기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