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복지시설·저소득층에 위문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2곳과 소외계층 6세대에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 전달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해양에서의 국민 생명보호와 해양주권 수호를 담당하고 있는 서해해경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과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1일 목포시 소재 명도복지관과 공생재활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서해해경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목포·무안·신안지역의 소외계층 6가구에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며 “추석 명절을 앞둔 우리 이웃들이온기가 가득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청은 앞으로도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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