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7일 5·18민주광장에서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본선 참가팀을 맞이하는 웰컴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웰컴 파티는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본선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온 50팀(78명)과 국내 뮤지션 70팀(248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커즈 월드컵 개최지인 광주를 알리고 뮤지션들 간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김세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웰컴 파티는 우크라이나 출신 뮤지션 쥴리아, ‘히든싱어’와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알려진 그렉 프리스터를 비롯해 ‘비정상회담’과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자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쥰키, 국소남 등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웰컴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본선 진출팀 전원이 함께 부르는 ‘평화의 합창’이다. 합창곡은 ‘Where is the Love?’, ‘Isn't she lovely’, ‘Man in the Mirror’ 등 세 곡으로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웰컴 파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외국어에 능통한 사회자와 진행요원, 자원봉사자를 전면 배치하고 만찬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공직내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8일간 동구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주간동안 동구 공직자들은 청렴의 일상화를 다짐하며 ▲출근길 청렴 캠페인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 교육 ▲전 직원 청렴 의지 다짐식 ▲청렴 응원 퍼포먼스 ▲광주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합동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30일 전 공직자 대상 청렴 캠페인과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 교육을 갖고, 4일에는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배지 달아주기’와 청렴 문구를 새긴 ‘청렴 응원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특히 청렴 주간 마지막 날인 오는 7일 지역 내 광주지역 23개 민관기관 협력으로 청렴 민관협의회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 자원순환해설사도 함께 참여해 무등산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든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공직자의 기본 덕목 중 하나가 바로 신뢰인데 그 기본이 청렴이다”면서 “이번 청렴 주간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한 마음가짐이 나비효과가 돼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임택 동구청장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동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나아가 머물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5·18민주광장 일원에 조성한 ‘빛의 분수대’가 개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만 2만여 명 돌파, 여행자 편의 공간인 ‘여행자의 ZIP’도 8월 개관 이후 1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노잼도시’ 이미지를 벗고 ‘꿀잼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희망찬 행보가 입증해주고 있다. 동구는 임택 청장 취임 이후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구정 목표로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안심할 수 있는 안전건강도시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120건의 신규 시책을 발굴·추진 중이다. 최대현안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장상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2022년 인문동아리지원사업’ 참여 동아리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의 지난 1년간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동아리 간 인문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향후 동구 인문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각 동아리별 발표를 통해 지난 활동에 대한 자체평가와 참여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활동 결과물인 독서토론일지, 회원문집, 어반스케치 작품전시, 낭독공연 등 개별 동아리들의 향후 계획도 공유하며 서로 축하해 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2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은 동구가 주민 인문역량 제고 및 지역의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3년째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지난해는 29개 동아리 221명이 학습모임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총 37개 동아리 300명이 신청해 인문학습에 대한 동구 주민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기존 동아리와 함께 청년·신중년·주부·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 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명아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한 동구 브랜드 제고’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9일에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공직자들의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집합교육과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문명아 강사는 이날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사익 예방을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관련 법령 주요 조문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이해충돌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렴도를 재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2022 광주 동구 한국지역도서전’에서 청소년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제10회 광주 동구 생활 속 인권작품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광주 지역 24세 미만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인권 표현하기’를 주제로 글쓰기, 그리기, 자유 표현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주제 적합성, 인권 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그리기 24점, 글쓰기 3점, UCC 영상 및 카드뉴스 3점 등 우수작 총 3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 중 대상은 ‘보호받고 싶어요’가 최우수상은 ▲다르지 않은 시우네 가족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사랑받고 싶어요! 등이 차지했다. 동구는 오는 7일까지 푸른길 일원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작품들은 다양한 인권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에게 인권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보고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인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동구의회(의장 김재식) 의원 일동은 지난 30일 윤석열 정부의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정책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구의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노인층의 생존의 문제이다”면서 어르신들을 거리로 내모는 공공형 일자리 축소 정책의 폐기를 촉구했다. 지난 9월 2일 정부는 639조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내년도 예산안대로라면 저소득 고령층 어르신을 위한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가 6만여 개나 줄어 고령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84만 5천개 가운데 공공형 일자리는 60만 8천개로 이들 일자리는 스쿨존 교통지원, 환경미화, 주정차 질서계도 등 주로 공익활동을 하며 하루 3시간, 일주일에 3회 일하고 월 27만원을 받는다. 이는 어르신들의 노력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가운데 공익활동형 예산을 10%나 줄였다. 사업 규모는 1조 7,264억 원으로 올해 1조 9,189억 원보다 예산은 1,925억원, 일자리는 6만 1,131개로 각각 감소했다. 동구의 노인 일자리도 10%가 감소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예술인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시각예술 및 문학 분야 지원 사업에 선정된 총 400점의 작품을 동구 푸른길 일원에 전시한다. ‘희망의 메시지 나부끼다’는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예술인들의 일상회복 및 유지를 위해 희망지원금을 지급하고, 예술인은 창작물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작품은 9월 30일(금)부터 10월 10일(월)까지 동구 푸른길 공원 일대 제 3길(조대 앞-광주역 구간)에 설치되며, 광주 예술인 400명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문구와 시각 이미지로 표현했다. 희망의 메시지는 입간판, 액자, 티셔츠, 족자와 같은 형태로 디자인 되어 산수문화 마당 맞은편 푸른길 지점부터 시민참여의 숲길 방향의 공원 산책로에 설치된다.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는 “광주시민과 예술인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예술의 힘을 딛고 희망을 염원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 예술인의 한 마디ㆍ한 컷 담은 희망 메시지 작품 전시가 푸른 길처럼 그들의 마음에 잠깐의 쉼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해 킬러 콘텐츠가 될 글로벌 오디션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의 초대 우승자를 맞추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버스커즈를 찾아라’ 이벤트는 버스커즈 월드컵 유튜브에 게시된 참가자의 영상을 보고 나만의 1위 팀을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LG전자 학동점 무지개프라자(대표 김일순)에서 후원한 경품(1천만 원 상당)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공식 유튜브(BuskersWorldcupGwangju)를 먼저 구독한 뒤 1위로 예상되는 팀 영상에 응원 댓글을 단 화면을 캡처한다. 캡처 화면을 SNS(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개인 계정에 ‘@buskersworldcup’ 태깅하고 ‘#나만의1위팀이름쓰기, #버스커즈월드컵 #충장축제’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당첨자 추첨은 10월 25일 오후 3시 버스커즈 월드컵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된다. 경품은 LG 오브제 냉장고 1대, 65인치 TV 1대, 스타일러 슬림 1대, 전자레인지 10대, 전기그릴 프라이팬 30대 등이다. 이와 함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주민 주도 마을사랑채 운영을 위한 마을사랑채 활동가 대상 소통과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 희망나눔실천단 등 마을사랑채 활동가 130여 명을 대상으로 동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택 동구청장이 마을사랑채 이해 교육 강사로 직접 나섰으며 ▲동별 소개 및 성과 발표 ▲동별 특화사업 발굴 ▲마을사랑채 활성화를 토의 등을 통해 주민 주도 마을사랑채 운영방안과 마을사랑채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사랑채는 주민이 만들어가는 소통과 나눔의 마을 사랑방이다”면서 “활동가들이 주민과 함께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마을사랑채 7개소를 운영 중이며, 오는 2024년까지 동별 1개소씩 13개 동 전역에 마을사랑채를 조성·완료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지역 문화예술 작품으로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미술품 대여사업 ‘동구 미술은행’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동구 미술은행’ 시범 운영을 시작해 미술품(한국화·서양화), 서예, 사진, 공예품 등 6개 분야로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온라인 서포터즈(미술 분야) 공모를 통한 미술작품과 구청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역 예술작가 작품까지 총 100여 점을 선정했다. 동구 미술은행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최근 미로센터 2층에 ‘수장고’를 개소하고, 분산 보관 중인 구청 소유 미술품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있다. 미술품 대여를 원하는 이는 ‘동구 미술은행’ 누리집에서 작품을 선택해 원하는 공간에 일정 기간 미술을 설치·소장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미술은행을 통해 구청에서 소장하고 있는 명망있는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생활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를,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활발한 작품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미술은행을 많이 애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남광주시장 대표 상품인 수산물과 국밥을 특성화하기 위한 ‘수국 문화 페스티벌, 수산물축제’를 남광주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광주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대표 상품인 수산물과 국밥을 특성화한 축제를 기획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주민참여 경연대회, 황금 반지 전어 잡기 이벤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 매장에서 구매한 다양한 수산물을 즉석 취식이 가능하도록 간이테이블을 설치해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제로 물드는 10월 뜨끈한 국밥과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수산물 축제에 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시설 현대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갖춰 남광주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광주시장을 대상으로 국·시·구비 등 8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관광 기반시설 조성과 문화 콘텐츠 개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