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평생학습센터가 8월 2일부터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진군은 상반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수요조사를 거쳐 하반기에는 라인댄스, 드럼, 생활꽃꽂이, 동영상 제작(심화)과정을 신규 개설해, 총 35개로 늘려 운영한다. 하반기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요가(주),(야) ▲밑반찬만들기 ▲캘리그라피(주),(야) ▲라인댄스 ▲한문서예 ▲댄스스포츠 ▲동영상 제작(초급),(심화) ▲핸드드립 ▲통기타(주),(야) ▲하모니카(주),(야) ▲홈패션 ▲생활꽃꽂이 ▲ITQ한글 ▲홈베이킹(주),(야) ▲바리스타 2급(주),(야) ▲생활도자기 ▲목공예 ▲드럼 ▲문인화 ▲한글서예 ▲전통민화 ▲원데이클래스(뱅쇼/에이드, 가죽공예(키링, 카드지갑), 라탄공예) 강좌가 마련돼 있다. 8월 2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진군 교육정보 홈페이지 또는 강진군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8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 초까지 진행된다. 특히 평생학습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 원거리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농작물 재해보험을 서둘러 가입해 줄 것을 25일,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 요소를 해소해,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 70개 농작물에 대하여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슈퍼 엘리뇨 현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 입은 파종 지연 농가 보호 등을 위해 콩 품목 가입 기간이 4주 연장되어 8월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콩’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준다. 지난해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액은 총 67억 3천만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는 37억 4천만 원, 도비는 9억 원, 군비는 20억 9천만 원이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의 90%를(국비 50%, 도비 12%, 군비 28%) 보조하고 있고, 농업인 부담은 10%로 지역농협에서 농업인 부담 10% 중 일부를 지원하는 곳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인 54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5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초제, 농약사용으로 인한 잔류농약 검출, 농약비산 등 친환경 인증 취소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농업인의 의식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인증취소 현황, ▲안전성 관리 강화대책에 따른 보조사업 및 동계작물 재배 시 친환경농지 임대 지양과 농약사용 금지 ▲공동방제 사전신고제 및 확인서 제출 의무화 등 농가 실천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친환경 벼 판로 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친환경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검사 실시 후 1등급 기준으로 검사하되 특등 가격으로 지급되는 ‘23년산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곡 매입 참여 수요조사’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미이수 시,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사업비가 지급되지 않음에 따라, 모든 친환경농업인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편의 및 접근성을 고려해, 군에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8곳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강진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의거한 것으로, 군은 지난 6월 9일, 2023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공고를 14일간 진행했고, 이후 7월 13일, 메뉴, 가격, 위생·청결, 이용 만족도, 공공성 등 5개 분야의 착한가격업소 기준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 물가모니터링 요원과 함께 현지 실사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기존 착한가격업소 5개소와 신규 착한가격업소 8개소 등 총 13개소 착한가격업소가 선정됐다. 군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강진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착한가격 인증표찰 및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8월 중 강진군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 한도에서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는 고물가 속에서도 물가안정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는 마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8월 31일까지 ‘2023년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서면 2개 부문이며, 강진군 지방행정 서비스 개선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대주제로, ▲인구유입 ▲관광객 유치 ▲신규마을 조성·빈집정비 활성화 ▲강진군 특산품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4차산업혁명 ▲기타 개선 아이디어 등 모두 8개의 중점과제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최초로 영상 부문을 추가해 형식의 폭을 넓히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기존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접수에서 나아가 핸드폰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진군민 누구나 휴대전화로 인터넷 접속 및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하면 간편하게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영상은 3분 이내 자체 제작 영상과 함께 제안서 및 동의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서면은 온라인 주소 접속, 정보무늬(QR코드) 인식 또는 국민신문고, 강진군청 홈페이지(소통과 참여 → 군정시책제안 → 군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응모, 방문 접수 등으로 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1일, 올해 4월 영랑문학제가 펼쳐진 영랑생가 일원에서 추진했던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1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6년에 여성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올해 1월에 개최된 제14대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이 · 취임식을 통해서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그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 봉사 및 기부활동 등을 통해 인도주의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순심 회장은 ”이번 기탁이 지역 학생들을 강진을 빛낼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강진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강진군 장학 사업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좋은 취지가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nbs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강진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문희옥 씨가 냉동 냉면 1천 봉(싯가 750만 원 상당)을 군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기탁된 냉동 냉면은 군의 노인시설 및 장애인 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했다. 문희옥 씨는 2023년, ‘제51회 강진청자축제’에서 강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나서는 등 왕성한 군정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5월 9일에는 사회복지시설 46개소에 2,500만 원 상당의 만두 200상자(3,000봉지)를 기증하는 등 꾸준한 강진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마와 더위로 여름철 입맛이 없는 시설 이용 장애인들에게 입맛을 돋워 줄 재료를 기부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 씨는 1987년, 여고생 가수로 혜성처럼 등장해, ‘성은 김이요’, ‘강남 멋쟁이’, ‘평행선’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들로부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관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하는 ‘가업승계 및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가 대상자를 상반기에 이어 오는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가업승계 청년과 신규 창업이 필요한 청년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비용을 지원 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상반기 사업 신청 시 ‘승계받은 지 5년 이내’에서 ‘승계받은 지 20년 이내’로 대폭 완화했다. 잔여분 사업비는 가업승계가 5천 4백만 원, 청년 창업은 5천만 원으로 각 사업당 2명 내외로 심의회를 거쳐 총 4명의 대상자를 선발하여, 1인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8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 제공으로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전 치매선별검사(CIST) 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오기 어려운 관내 10개 면을 대상으로 찾아가, 각 8회씩 총 80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해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SMCQ), 인지 선별 검사(CIST), 단축형 우울척도검사(SGDS-K)를 프로그램 참여 전후 비교한 결과, 우울은 감소하고 인지능력이 상승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후 시행한 검사에서 옴천면 김모씨는 인지선별검사는 21점에서 23점으로 상승하고 우울 척도 검사는 3점에서 1점으로 감소해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예방과 우울증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수업이 너무 좋아서 수업하는 날만 기다렸다”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지역특화음식의 일환으로 개발한 ‘하멜촌 커피’의 홍보를 위해, 관내 카페 운영자 중 희망업소의 신청을 받아, 하멜촌 커피 취급업소 현판을 제작 · 게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장 입구에 하멜 커피 판매점 현판을 게시해, 강진군민은 물론, 관광객들 누구나 하멜촌 커피 판매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내 하멜촌 커피 취급 업소는 모두 6곳으로, 강진읍 3개소(레오808, 오트릿, 커피향), 도암면 2개소(강진만 해양레저, 초당가는 길) 병영면 1개소(하멜카페) 등이다. 하멜촌 커피는 은은하게 올라오는 산미에 깊은 고소함이 특징이며, 대중적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블렌딩으로 오직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다. 하멜촌 커피 취급점에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인 하멜촌커피 드립백과 원두도 판매하며, 매장에서 쉽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하멜촌 커피 원두를 사용한 음료도 판매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 하멜촌커피 취급 업소를 늘려, 하멜촌커피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카페 영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7일, 중국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위해 강진군 지역특화 가공상품 3종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가공상품은 남도농산의 ‘여주차’, 천지해영어조합법인의 ‘김자반’, 다산명가의 ‘볶음고추장’으로,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대학생 및 유학생 온라인 판매 대회’와 연계해, 중국 현지에서 홍보 및 판촉될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대회는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30여 명을 모집해, 중국 온라인 판매 전문 플랫폼인 ‘웨이디엔’을 통해,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웨이디엔은 전세계 202개 국가에서 3천만 명이 이상이 운영 중인 중국의 대표 모바일 스토어로, 간편하고 효율적인 기능이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강진의 가공상품들은 현재, 온라인플랫폼에 입점 준비 중으로 온라인 판매는 7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진의 우수 가공식품들의 현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성공 없이는 혁신적인 유통 성과를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재세정 분야 업무담당자들과 ‘취약분야 개선,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책회의는 2022년 강진군 종합청렴도 평가를 분석한 결과, 취약한 재세정 분야에 대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재세정 담당자들은 업무 추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당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청탁, 금품수수 및 향응 관련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과 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다.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한 강진원 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 추진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청렴도를 대폭 개선해달라”며 “군민의 요구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한 처리는 물론, 친절한 서비스로 군민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책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강진군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