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정보 및 도서관 내 서비스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보 책자 ‘우리 동네 도서관을 소개합니다’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도서관별 이용 방법 ▲운영 프로그램 ▲전시 내용 ▲동네 서점 대출하는 방법 ▲비대면 스마트 도서관 ▲마을별 사립 작은 도서관까지 도서관에 관한 모든 정보를 휴대·활용하기 쉬운 소형 책자로 제작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도서관뿐만 아니라 내년에 개관 예정인 구립복합공공도서관과 지산2동 작은 도서관, 현재 설계 중인 학동 작은 도서관 등 관내 모든 도서관 정보를 한 권의 책에 상세하게 담았다. 이외에도 동구평생학습관, 동구책정원, 동구인문학당, 여행자 도서관 등 책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관 정보도 담았다. ‘우리 동네 도서관을 소개합니다’는 ▲계림꿈나무도서관 ▲학운동·지원2동 작은도서관 ▲책정원 ▲동 행정복지센터 ▲사립 작은 도서관 등에 비치돼 있으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PC와 모바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책자 발간을 계기로 생활 속 독서 문화가 주민 일상 속으로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책 읽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를 통해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4년 6개월 동안 성과를 토대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10만 6천여 동구민과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택 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원년의 해를 맞아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면서 “개신창래(開新創來·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한다)의 자세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웅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청장은 호남지역 유일하게 ‘다산목민대상’ 수상 지자체의 명성에 걸맞게 목민(牧民) 정신을 바탕에 둔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안전건강도시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48개 추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 청장은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골목여행, 특화거리 조성 등 가일층 속도를 낼 것”이라면서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실증 지원 등 2단계 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민의 인권 감수성 함양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주민 공감 인권교육’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인권교육을 희망하는 소규모 단체 16개소, 2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대상별 맞춤형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동명동을 시작으로 서남동, 산수1동에서 활동하는 통장단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교육에 나섰다. 이들은 각 동에서 위기가구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인권 취약계층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내년에도 나머지 10개 동 통장단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개개인의 인권 보호와 인권 사각지대 없는 동구 조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주민 인권 감수성 향상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민주·평화·인권도시 광주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 뮤지컬, 인형극, 마당극 등 다양한 방식의 인권교육사업과 생활 속 인권작품 공모전을 통해 주민 인권 인식개선에 힘쓰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 결과 지난해 우수단체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 특전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015년부터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표창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율과 자구노력도 등을 평가해 광주 5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동구를 최우수단체로 선정했다. 동구는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실정과 납세자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세외수입 징수 및 체납관리 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우리 구의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세외수입 운영관리와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너릿재 정상(체육쉼터) 일원에서 ‘동구민과 함께하는 계묘년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효지산악회와 (사)자비신행회, (사)동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동구·광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맞이객 2천여 명이 함께해 계묘년 한 해의 소망을 비는 덕담과 새해 떡국을 나눌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동구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등산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주차장 확보를 위해 선교지구에 임시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사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가오는 계묘년 우리 구는 혁신과 소통을 바탕으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민들께서도 기쁨은 더하고,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올 한해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민정보화교실’을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민정보화교실은 구민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은 물론 스마트 기기를 통한 유튜브·SNS 활용법 등 다양한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수요조사를 통해 ▲SNS·유튜브 활용 ▲동영상 및 이미지 편집 ▲스마트폰 활용 ▲OA과정(엑셀, 한글 등) 등 총 10개 과정을 개설하고 701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구청 정보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 마을사랑채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운영했다. 총 17회에 걸쳐 20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점차 디지털기기 보급·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디지털을 통한 소통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실을 통해 구민들의 디지털기기 사용 능력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이 28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온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현숙 의원은 8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과 현 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현장과 마을 속에서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 행정에 적극 반영해 왔다. 특히 조례안 발의, 소외계층 봉사, 원도심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 활동 등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동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숙 의원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해 온 결과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거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일꾼이자 봉사자임을 명심해 주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위기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건설 휴지기·농한기로 계절형 실업 증가에 따른 생활 위험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인데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등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위기가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동구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활동가 등을 중심으로 동별 30여 명 규모의 ‘위기가구 발굴단’을 구성하고 고시촌 거주자 등 관내 비정형 거주자, 생활 곤란자, 에너지 빈곤층 등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e음)과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 동구로 이관된 세대를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차상위·긴급 지원 등 공적 급여 지원 등을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실질적인 생계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겨울철 돌봄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지난 27일 동구 금남로에 들어선 ㈜카카오모빌리티 광주고객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 최초로 문을 연 카카오모빌리티 광주고객센터는 이날 임 청장을 비롯해 이병훈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과 광주광역시청 박정환 경제창업실장, ㈜카카오모빌리티 이수연 상무, (주)효성ITX 박준영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커팅, 간담회 순서로 개소식을 진행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광주고객센터는 금남로 고앤타워 3층과 4층에 연면적 340평 규모로 고객상담실과 교육장, 휴게공간 등을 마련했다. 향후 5년 동안 500여 명의 지역 인력을 채용·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광주고객센터 개소를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구도심 활력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동구에서 추진 중인 지역거점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광주AI창업캠프 1·2호 점과 연계해 금남로 일원이 인공지능과 첨단 플랫폼 사업의 핵심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과의 상생 도모에 최선을 다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 구도 고객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내년 3월 제한 급수까지 고려하는 상황에서 임택 동구청장이 직접 나서 주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을 적극 독려했다고 밝혔다. 임택 청장은 지난 27일 관내 공동주택 일부 세대에 방문해 가정 내 수압을 직접 조정하면서 광주·전남 식수원인 동북댐 고갈 위기를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민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동구는 수압조정 전문가, 통장 및 공동주택 직원 등으로 구성된 13개 동 ‘물끄라미 실천단’을 구성했다. 실천단은 희망 세대를 직접 방문해 양변기 내 페트병 넣기, 욕실·부엌 내 수도 밸브 수압조정 등 가정 내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주 많은 눈이 내렸지만 가뭄을 해갈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으로 주민들의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주민1인당 20% 물 절약을 위해 가정 내 수도 밸브 조정, 양치컵·설거지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8곳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RFID 기반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3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을 위한 주민 참여의식과 감량 의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동구는 아파트 세대수 기준 600세대 이상(A그룹), 600세대 미만(B그룹) 두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광주환경공단의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배출량을 확인해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세대별 배출량 ▲주민참여도 등을 심사해 최종 8개 우수 아파트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공동주택 30개소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전년 대비 평균 6.8% 감소했으며 선정된 8개소 우수 아파트는 최대 16.2%, 평균 8% 감량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우수 아파트는 A그룹 ▲최우수상(계림 금호타운1차) ▲우수상(용산지구 계룡리슈빌) ▲장려상(무등산 골드클래스·월남 호반 베르디움1차) 등이고, B그룹에서는 ▲최우수상(산수동 라도스하임) ▲우수상(내남2차 진아리채) ▲장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연말을 맞아 광주 주얼리지원센터에서 ‘가족 은반지(패밀리링)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청 당시 조기마감 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어 가족, 연인 등 20여 명의 참여자들 모두 반지 디자인부터 이름 각인까지 나만의 개성 있는 반지를 만들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가족·연인 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드리고 싶어 마련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얼리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소한 광주 주얼리지원센터는 충장로 4·5가 주얼리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기반 시설로, 관련 전문 장비를 구비 및 3D 디자인 수업 진행 등 지역의 영세 보석 소공인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