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소득을 보장해준다. 이번 사업은 국·시비 27억여 원을 투입해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우체국, 장애인협회, 작은 도서관 등 70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는 ▲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환경정리 ▲도서관 사서 보조 ▲보장구 세척·소독사업 ▲장애인전용 주차 계도 등 3개 사업유형에 일반형 82명, 복지 참여형 98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3명 등 총 193명이 참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해 흔쾌히 일자리를 제공해준 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장애인들이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재식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광주의 희생과 아픔 등 5·18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식 의장은 “5월 광주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동구의회 첫 공식 일정을 5·18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했다”면서 “동구의회는 80년 광주가 이뤄 낸 민주주의의 숭고한 정신을 근간에 두고 모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무소속 기초의원단이 1월 1일 올 첫 행사로 5.18국립묘지를 참배하며 올 해도 모범적 의정활동과 연구하는 정책적 대안을 펼칠 것 임을 영령들과 주민들께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동구의회 박종균, 서구의회 김옥수, 남구의회 정용화, 북구의회 최기영, 기대서 의원으로 구성된 무소속 기초의원단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공천에서 배제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이들은 2022년 6월 당선 후 첫 행사로 5.18국립묘지를 참배하며 무소속 기초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했고, 다수당에 일방 운영되고 있는 지방의회에 정당한 소수의견 수렴을 요구하며 합당한 정책에는 적극 협조를 제안했다. 그후 첫 성과로 합리적 주정차 단속 건의안을 채택했고, 이태원 참사 때는 애도 성명과 지자체 별 안전관리와 위기대응 매뉴얼 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최근 광주민주화운동과 제주 4.3항쟁 등 근대역사 왜곡에 앞장선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임명철회 건의안을 채택해 윤석열 대통령께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무소속 의원단에서는 추후 계획으로 “올 해에도 발전적으로 펼칠 의정활동 속에 특히 엔데믹 효과로 지방의원 해외연수가 봇물 터지듯 열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가뭄 장기화로 인한 저수지 고갈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어지는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 28일 부구청장 주재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운동 4차 상황 보고회의를 개최해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전 직원 물 절약 추진실적을 체크하고 부진한 부서를 대상으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공직자들은 각 가정에서 계량기 수압 조절, 양변기에 벽돌 넣기, 싱크대 밸브조절, 양치 컵 사용하기 등 인증샷을 담당자에게 제출하는 방식으로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동구는 현재 전 직원의 88%가 생활 속 물 절약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또 공동주택단지별 거주 공무원 책임관을 지정 운영해 주민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가정을 방문, 수압 조절을 해주고 있다. 물 절약 실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노후 아파트 시설개선 사업 시 구 차원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동별 ‘딩동! 물끄라미 실천단’을 꾸려 운영 중이다. 동별 전문가, 통장, 공직자들로 꾸려진 ‘딩동! 물끄라미 실천단’은 직접 가가호호 세대를 방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올해 첫 구정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임택 청장은 동화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와 ‘괜찮아 아저씨’ 등 두 권의 책을 읽어주며 서로 사랑하며 지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임택 청장의 동화책 구연에 옆으로 모여든 아이들은 중간중간 “괜찮아”를 연신 따라하며 임 청장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쫑긋 귀를 기울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해 첫 업무를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교감하는 시간으로 시작하게 돼 뜻깊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10만6천여 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3년간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한 끝에 우리 동구도 ‘배려와 상생의 힘’으로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도 중단 없는 변화와 발전으로 각 분야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건, 지난 4년 동안 기틀을 탄탄히 다져왔기 때문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롭게 맞이하는 새해에는 ‘개신창래(開新創來‧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한다)’의 자세로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 구정이 본격적으로 날개를 펴는 해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6대 분야 48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호남지역 유일의 ‘다산목민대상’ 수상 지자체의 명성에 걸맞게 목민(牧民)정신을 바탕에 둔 ‘찾고 싶은 도시’로 웅비할 다음 여섯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울 상권별 맞춤형 전략으로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힘을 쏟겠습니다. 셋째, 전 세계인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29일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21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에 대한 감사 뜻을 전하면서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동구를 대표할 수 있는 품목들 위주로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에는 ▲충장로 장인들이 만든 수공예품 ▲관광 핫 플레이스 동명동 카페거리 관련 제품·서비스 이용권 ▲관내 사회적기업의 농·공산품 ▲여행자의 집 굿즈 등 다채로운 품목이 포함돼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에 희망하는 지역에 기부하면 그 기부금을 지역의 복리증진 재원으로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의 지역특산 답례품이 제공된다. 동구는 지난 5월 ‘고향사랑 TF 준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행 준비에 돌입한 후 제도 정비, 홍보 방안 개발, 시스템 시험 운영 등을 거쳐 답례품 선정까지 완료하면서 제도 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특색이 담긴 차별화된 답례품들이 기부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방재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를 통해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4년 6개월 동안 성과를 토대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10만 6천여 동구민과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택 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원년의 해를 맞아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면서 “개신창래(開新創來·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한다)의 자세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웅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청장은 호남지역 유일하게 ‘다산목민대상’ 수상 지자체의 명성에 걸맞게 목민(牧民) 정신을 바탕에 둔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안전건강도시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48개 추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 청장은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골목여행, 특화거리 조성 등 가일층 속도를 낼 것”이라면서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실증 지원 등 2단계 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복싱단이 대한체육회 주관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문화개선을 위해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문화개선,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사항 이행 등을 기준으로 우수운영팀을 공모·선정했다. 동구복싱단은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한 정기적 인권교육 진행, 지역민 대상 재능기부 활동 등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에 선정,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창단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운영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동구복싱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면서 “동구복싱단이 2023 국가대표선발전 등 앞으로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복싱단은 1996년 해체됐으나 민선 7기 직장운동경기부 재건과 국내 권투 부흥을 위해 2020년 재창단됐다. 그동안 신명훈 감독을 필두로 동구복싱단 소속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창단 3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 배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정보 및 도서관 내 서비스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보 책자 ‘우리 동네 도서관을 소개합니다’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도서관별 이용 방법 ▲운영 프로그램 ▲전시 내용 ▲동네 서점 대출하는 방법 ▲비대면 스마트 도서관 ▲마을별 사립 작은 도서관까지 도서관에 관한 모든 정보를 휴대·활용하기 쉬운 소형 책자로 제작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도서관뿐만 아니라 내년에 개관 예정인 구립복합공공도서관과 지산2동 작은 도서관, 현재 설계 중인 학동 작은 도서관 등 관내 모든 도서관 정보를 한 권의 책에 상세하게 담았다. 이외에도 동구평생학습관, 동구책정원, 동구인문학당, 여행자 도서관 등 책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관 정보도 담았다. ‘우리 동네 도서관을 소개합니다’는 ▲계림꿈나무도서관 ▲학운동·지원2동 작은도서관 ▲책정원 ▲동 행정복지센터 ▲사립 작은 도서관 등에 비치돼 있으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PC와 모바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책자 발간을 계기로 생활 속 독서 문화가 주민 일상 속으로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책 읽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입니다. 검은 호랑이 기운을 이어받아 힘차게 출발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 속에 저물어갑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 ‘광주의 종갓집’ 동구 발전을 위해 민선 8기 동구호가 출항한 지도 어느덧 6개월이 다 돼갑니다. 지난 3년여 동안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그 낯설고 두려운 감염병으로부터 우리는 내 자신과 주변을 지키며 잘 버텨왔습니다. 역경을 딛고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서로를 단단히 지켜준 동구 공동체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관(官) 중심이 아닌 민‧관 협력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추진한 덕분에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2022년 다산목민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값진 결실을 맺기까지 함께 힘 모아주신 1천여 공직자와 10만 6천여 동구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표해 구정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공직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동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복싱단이 대한체육회 주관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문화개선을 위해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문화개선,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사항 이행 등을 기준으로 우수운영팀을 공모·선정했다. 동구복싱단은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한 정기적 인권교육 진행, 지역민 대상 재능기부 활동 등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에 선정,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창단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운영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동구복싱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면서 “동구복싱단이 2023 국가대표선발전 등 앞으로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복싱단은 1996년 해체됐으나 민선 7기 직장운동경기부 재건과 국내 권투 부흥을 위해 2020년 재창단됐다. 그동안 신명훈 감독을 필두로 동구복싱단 소속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창단 3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 배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