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로 4·5가 주얼리 집적지구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정책 설명회를 통해 경영 애로사항 청취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구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자 차액 보전 지원 ▲동구 소상공인 맞춤형 난방비 지원 사업 ▲2023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등을 안내했다. 이어 주얼리 집적지구 일대 귀금속 보석 기술인 협회 회원, 충장로 소상공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공유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3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5천여만 원을 확보하고 주얼리 사업 고도화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동에서 ‘동구 마을복지. zip’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은 관내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복지 리더 교육과 인문·교양 강좌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복지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한다. 동구는 지난 16일 충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준원 강사를 초청해 ▲동구 복지정책 한눈에 보기 ▲나와 이웃 ▲행복한 미래를 위한 균형 잡힌 생애 설계 ▲포크 기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이어 돌봄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제공 서비스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부터 시작된 ‘동구 마을복지. zip’을 통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복지 실현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면서 “일상 회복이 시작됐으니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복지학당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마을복지. zip’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마을 복지 사업 모음집으로 이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예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일본 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시총회에는 임택 상임회장(광주 동구청장), 서흥원 공동회장(양구군수)을 비롯해 광주 동·서·남구와 광명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경과보고 ▲협의회 명칭변경(지속가능관광협의회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변경 ▲자문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시총회 결과로 협의회의 명칭을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에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어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달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소속 8개 지자체(광주 동구·서구·남구·광산구, 강원 양구군, 경기 광명시, 충남 부여군, 전남 영암군)가 함께 다녀온 일본 고향세 우수사례 벤치마킹 관련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인구문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당면 과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의회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 지역 내 주민 소통을 통해 지방정부와 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구민이 책과 함께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도시 동구 사업 일환으로 ‘올해의 책’ 선정단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3년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교육청, 독서단체, 사서교사,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도서 선정단과 함께 전문가와 주민들이 추천한 총 207권의 도서를 놓고 2차례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도서 20권을 선별했다. 시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지난 17일 ‘올해의 책’ 최종 10권을 선정했다. 도서 선정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도 우리가 무엇을 바꾸고, 그럼에도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자는 취지로 ‘올해의 책’ 주제를 #공존 #연대 #마음 #진실로 정하고, 해당 주제를 담은 도서를 선정하게 된 배경을 발표했다. 부문별로 성인 도서는 ▲‘유령의 마음으로’(임선우/민음사)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문학동네)▲‘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어크로스)가 선정됐다. 청소년 도서는 ▲‘나는 무늬’(김해원/낮은산) ▲‘훌훌’(문경민/문학동네)▲‘지구를 살리는 옷장’(박진영·신하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3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5천여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고유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 인력양성, 시제품 개발·시험인증, 마케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올해 1월 조선대학교·동신대학교·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광주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실무자 회의를 거쳐 ‘주얼리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경쟁력 강화사업’이라는 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동구는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오는 2024년까지 충장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주얼리 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새로운 지역 경제 생태계 거점을 육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얼리 신제품 개발, 기업 성장 컨설팅을 위한 혁신화, 성장 촉진 사업과 공동브랜드 구축, 제품 감정·감별 교육, 3D디자인 트렌드 교육과 기술지도를 통한 인식개선, 주얼리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78회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오는 21일 오전 11시 5·18민주광장에서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극복과 함께 일상 속에서 산림보호를 실천하고자 ‘1가정 1나무 심기’를 적극 홍보하고 광주 시민들에게 서향나무(천리향), 목수국 등을 1인당 1그루씩 선착순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곳곳에 산불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 및 화재 예방 안내, 등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라면서 “식목일을 맞아 산림을 보호하는 일에 시민들이 가장 먼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복싱단이 대한복싱협회 관리위원회가 주최한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복싱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올해 메달 사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동구복싱단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경남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복싱대회에서 56㎏급 이행석(23) 선수와 60㎏급 김호섭(30) 선수가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명훈 감독은 “금메달을 놓쳐 아쉽지만 올해 출전하게 될 6번의 경기 중 첫 시작이 좋아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다”면서 “동구복싱단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복싱협회와 광주광역시체육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광주 동구청에 감사드리며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명훈 감독의 전략적인 지도와 선수들의 열정이 올해도 계속되는 승전보로 이어지기를 응원한다”면서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1월, 24년 만에 재창단된 동구복싱단은 출범 1년 만에 단일 전국대회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성적을 거둔 이래 최근까지 금메달 3개, 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2일 ‘동구의 미래를 위한 도시경관, 변화와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다’는 주제로 ‘동구 도시경관 디자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구만의 경관계획 가이드라인 및 설계지침 수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이날 회의에서 (사)한국경관학회,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도시경관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웅규 (사)한국경관학회장의 ‘더 나은 삶과 미래 가치로서 경관’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안장원 ㈜이음파트너스 대표의 ‘장소 명소화, 장소 브랜드’, 페드로 페레이라 성균관대 교수의 ‘사례를 통한 유럽의 도시경관정비 사례’ 순으로 주제 발제에 나선다. 이어 토론에는 임택 동구청장, 남승진 광주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 배현미 목포대 교수, 신은주 (유)두다 대표, 유창균 목포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만의 경관 정책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의 품격있는 도시’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추진에 앞서 지난 15~16일 양일간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관리 역량강화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이다. 주요 사례관리를 중심으로 가사, 식사, 동행, 건강, 안전, 주거 편의, 일시보호와 동구 자율 2대 사업인, 아픈 아이 긴급병원 동행,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 역량 강화와 구와 13개 동 간의 명확한 역할 분담을 위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이해·운영지침 숙지, 통합사례관리 핵심 과업의 이해, 정신건강 위기 상황 사례관리(자살 예방 교육 포함), 광주다움 통합돌봄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성공은 일선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동구형 난방비 맞춤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신청자 1천여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동구형 난방비 맞춤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연 매출 2억 원 미만의 관내 임차 소상공인들에게 난방비 지원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구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특히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원 금액을 3단계로 세분화해 난방비 부담이 가중된 숙박업, 욕탕업, 온실(하우스)을 갖춘 화훼농원은 임차 여부와 관계없이 30만 원, 음식점, 세탁업, 반려동물 관련 일부 업종은 20만 원, 유흥업 등을 제외한 그 외 업종은 10만 원 등 맞춤형 비례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동구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한 소상공인은 “난방비 폭탄에 경기 불황까지 이어져 여러모로 힘든 시기였는데 난방비 지원이 가뭄에 단비같다”면서 “세심한 동구 행정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난방비 상승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동구만의 세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안전’을 제 1기치로 하는 구정 방침에 따라 재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VR(가상현실) 체험 자생 단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교육은 올해는 이달 14일 지원2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동 통장단과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자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대상자들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화재진압 소화기 사용법, VR 기기에 안전 콘텐츠(다중이용시설 안전·지진안전 등)를 탑재한 VR 체험교육 등 3가지 분야별 교육을 받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 상황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일상생활 전반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별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산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수요밥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수요밥상’은 지산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가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주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여 동안 잠정 중단,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동계 남자경로당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김영초 위원장은 “지산2동 마을사랑채 리모델링 공사로 공유 부엌 사용이 어려웠는데 다행히 동계 남자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1인 가구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끼니 해결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해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미 지산2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아침부터 점심 식사를 준비해준 김영초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산2동 사랑채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