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지난 2월 23일 여수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중 중요범인 검거 및 자살 기도자를 신속하게 발견한 유공자에게 관제센터를 방문하여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2월 20일 택시기사 금품강취 도주자, 2월 19일 돌산대교 자살요구자, 2월 17일 과도 들고 자살한다는 자살기도자를 CCTV 모니터링으로 신속히 발견한 관제요원 3명에게 여수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및 기념품 전달 등을 진행하였다. 여수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30명이 24시간 4조 3교대 근무로 여수시의 안전눈이 되어 주요 나들목 범죄 이동경로 및 취약지를 24시간 화상순찰로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관제센터 요원분들께서 CCTV 모니터링 신속한 발견 및 112종합상활실 통보로 범죄예방과 생명구호에 기여한 공이 크며, 여수경찰서와 통합관제센터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재산과 범인검거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지난 11~13일 기간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발생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여수국가산업단지 특성상 업체별로 다양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는만큼 각 물질마다의 위험성과 사고대응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고, 누출 시 이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식별 및 상황별 위험반경 설정 ▲화학보호복(A급) 기밀점검 및 착용방법 ▲누출방지 슬링백 및 배수백 활용 누출차단 ▲간이인체제독텐트 설치 및 인체제독 방법 등이다. 화학119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정확한 유해물질 정보 습득과 그에 따른 효율적인 대처방법을 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대원들의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하여 국가적 재난대응과 여수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이 진행된 여수시의회 제234회 임시회가 2월 23일 폐회했다. 여수시의회는 8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29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기타안건 5건 등이었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29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19건(제정 11, 개정 8)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여수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 등이다.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은 총 10건 진행됐다. 강재헌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시 정부는 안정적인 관광SOC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주변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며 “미래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선도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 교육대전환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가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김철민 의원은 2월 23일 제234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행복교육지원센터 개편방안 세 가지를 제안했다. 먼저 김 의원은 “좋은 교육 여건과 교육 환경은 도시의 정주 여건 형성뿐 아니라 학령기 자녀를 둔 가족의 타 지역 유출 방지책이 되는 도시의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최근 ‘2022년 행복교육지원센터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용역’에 따르면, 센터가 학교와 교사들에게 새로운 교육 전략과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김 의원은 “센터가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여수시의 교육 대전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줄 것을 기대한다”며 센터 개편 방안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 번째로, 새로운 교육 방법과 기술의 주도적 도입을 꼽았다. 학생들의 학습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디지털 학습 도구,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을 학교와 학생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센터가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제공해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에 ‘여수밤바다’ 노래비와 버스킹 공연장을 설치하여 여수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구민호 의원은 2월 23일 제234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제안을 내놨다. 구 의원은 “아름다운 물의 도시, 여수는 청정바다와 섬을 품고 있으며 전남 제1의 관광도시로서 풍부한 관광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하지만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와 해상케이블카, 엑스포해양공원의 (관광객) 감소세를 보이며 미래 여수 관광을 걱정하게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구 의원에 따르면 가수 장범준의 ‘여수밤바다’는, 그가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숙소에 돌아가는 길에 여수밤바다에 비친 불빛을 보며 여자친구에게 전화통화로 아쉬움을 달랜 기억을 담아 만들었다. 이에 대해 “장범준 씨에게도 인생노래지만, 여수시 입장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잘 맞아 여수를 먹여 살렸다고 할 수 있는 한 곡”이라며 “여수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키워줘 여수 관광 산업을 부흥시켰다”고 평가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시민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여수산단에 주공장이 있는 GS칼텍스 측에서 서울Kixx배구단의 정규 리그 일부 경기를 여수에서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받았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문갑태 의원은 2월 23일 제234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주장을 펼쳤다. 문 의원은 “현재 프로배구 여자부는 수원 현대건설 등 7개 구단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월드컵과 올림픽, 국내 겨울스포츠로 인기를 크게 누리고 있으며, MZ세대를 포함한 가족 스포츠로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배구 여수 경기 유치는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여수시가 스포츠 도시로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많은 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전국 단위 다른 대회 유치에도 상승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선수단과 가족은 물론 스포츠 애호가,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외에 여자 프로배구 TV 중계를 통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저출산 기조 속 학령인구 감소 심화, 빠른 속도로 지역소멸을 위협받는 현실에 ‘교육이 지역을 살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정신출 의원은 2월 23일 제234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주장을 펼쳤다. 정 의원은 “여수시는 2012년부터 교육 국제화특구 도시로 지정되어 국제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체감온도는 매우 낮으며 여수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여수’로 나아가기 위한 선제적 과제로서 IB 교육과정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은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 7천 여 학교, 국내 8개 교육청과 225개 학교에서 운영 또는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 공교육 체제에서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학교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에 성공하고 있으며, 교육환경 개선이 지역의 인구 유입과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최근 여수시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기는 커녕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 속에, 세계 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여수의 여건에서 안정적인 관광 SOC가 자리잡기 위한 기본적인 여건이 갖춰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강재헌 의원은 2월 23일 제234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의견을 밝혔다. 강 의원은 “여수와 제주 간 하늘길이 확충되면서 뱃길은 축소되고 있다. 여수에서 제주 간을 운항하는 카페리 노선이 폐항을 검토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 여수-제주를 운항하는 한일 골드스텔라호는 2015년 9월 취항했으며, 5시간 30분 동안 차량 343대와 여객 948명을 싣고 왕복운항한다. 강 의원은 “농수산물 등 화물 수송,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고 여수를 해양산업 거점도시로서 위상정립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제주 기점으로 운항하는 타 항로는 목포, 완도, 삼천포, 녹동이 있으나 마찬가지로 상황이 녹록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난의 주요 요인으로는 유류비 인상이 가장 크며, 저가 항공 및 항공편 증편 등에 따른 승객과 물동량 감소로 파악된다. 선사는 여수시에 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주민참여·정성치안의 일환으로 23일 화합마루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종합적 보호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 총 18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사회적 약자 보호 위더스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사회적 약자 보호 위더스 협의회'는 사회적 약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종합적 보호 지원을 목적으로 적극적인 사례 발굴과 더불어, 공적·공적外 지원체계를 네트워트로 연결,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활발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하게 된다. ※ 주요지원활동 : 상담(심리지원), 힐링(체험활동), 희망(취업지원), 나눔(경제적지원) 4개 분과로 세분화하여 개인 맞춤형으로 구체적인 통합지원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인 김OO은 “안전한 여수 만들기를 목적으로 여기 모인 위원분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 치안대책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사회적 약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은 23일 치매노인 및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을 위한 '여수경찰서-여수시청-민간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을 비롯, 여수시청 교통과,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여수시 드론동호회, 오동운수에서 참석했으며, 치매노인 실종 발생 초기부터 상황전파, 수색 등 전방위에 걸쳐 민·관·경 공동대응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스마트태그·배회감지기·드론 등 장비 및 수색 인원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치매노인의 특성상 초기 실종이 장시간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참여 치안 강화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계망 형성을 통해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최근 축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축사 화재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동119안전센터에서는 ▲축사시설 현장대응능력 강화 ▲축사시설 인근 화재 예방 순찰 활동 강화 ▲축사 관리대장 현행화 ▲대형축사 관리카드 현행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축사 화재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노후 전기 배선 교체 후 보온 전등 또는 배전반에 쌓인 먼지 제거 ▲건축물 보온재로 우레탄폼과 스티로폼 패널 사용 지양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누전 경보차단기 또는 아크차단기로 교체 ▲전기용접 작업 시 가연물 제거 후 소화기 배치 ▲소방차가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입구 쪽 도로변에 안내판 설치 후 소방차 진입 통로 확보 등이다.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축사 관계자의 평상시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자율안전점검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최근 영암, 구례에 연이어 발생한 축사(돈사) 화재로 인한 유사사례 방지를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축사(돈사)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가축 전염병 등 확산 방지를 감안하여 대면(감염보호복 착용, 소독 후 현장점검) 또는 비대면 영상 컨설팅을 병행한 화재안전 조사 및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 조사 사항으로는 ▲축사시설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보온설비, 환풍기·조명 등 전기설비 사용실태 확인 ▲볏짚 등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기준 위반 여부 ▲기타 화재취약요인 시정 및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축사는 건초 및 보온 덮개 등의 사용으로 인하여 내부 가연성 물질들이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며 “소화기 유지관리 철저 및 노후 전기시설 정비 등 관계자의 화재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