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관내 치매 안심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 치매 안심 경로당 5곳(계림·참판·지산1부녀·석천·용산)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치매 예방과 경로당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치매 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운수대통(주사위 던져 달리기) ▲태풍의 눈(막대 잡고 반환점 돌기) ▲후크 볼 던지기 ▲풍선 터트리기 등 인지 능력 강화를 위한 체육활동과 어르신 맞춤 실버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경품 추첨과 ‘치매 예방 MVP 어르신’을 시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치매 예방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스크 안 쓰고 경로당 지인들과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예방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가족·지인들과 함께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다”면서 “동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 모두가 치매 예방은 물론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청년 자율 공간 조성사업’ 선정자 7명과 함께 청년 자율 공간 중 하나로 선정된 제로웨이스트 카페 ‘뭉몽만남’에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청년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여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취미, 공통 관심사,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 자율 공간 운영자는 총 7팀으로 청년참여위원, 청년 창업가 등 청년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 자율 공간 선정위원회에서 ▲공간의 적합성 ▲사업목적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에 모인 각 공간 대표들은 향후 운영하게 될 청년 자율 공간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청년 자율 공간은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 자율 공간은 청년 누구나 능력과 꿈을 펼칠 수 있게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움으로써 청년들이 자기 적성을 찾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3)’에 참가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국제관광전은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중앙회·관광학회가 후원하고 UNWTO(세계관광기구)·PATA(태평양지역관광협회)가 협력하는 국제 관광 축제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세계 40여 개국 300여 기관·업체가 참여해 50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국제관광전에서 ▲동구 8보 ▲예술여행 아트패스 ▲수도권 출발 1박 2일 광역시티투어 ▲3박 4일 동네라이프 생활 관광 상품 ▲추억의 충장축제 ▲동명동 카페거리 등을 비롯해 SNS 해시태그 이벤트 행사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섰다. 특히 동구 관광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사진·해시태그 이벤트, 동명동 드립커피 시음 체험, 체류형 생활 관광용품 4종(삼푸·린스·로션·바디워시)을 증정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동구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해 발길 닿는 곳마다 예술여행과 도심 도보여행이 가능한 매력적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창립 4주년을 맞은 자활기업 ‘D 커피스토리’에서 동구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은자 대표는 동구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행사 당일 아메리카노를 할인 가격(1천 원)에 판매하며 지역 사회 선순환 행보를 이어갔다. 그동안 D 커피스토리는 동구청과 동구문화센터, 예술의 거리 등지에서 커피와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자활기업으로 참여자들의 실습 지원,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자 대표는 “지난 4년간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자활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립해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찾아가는 명화극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찾아가는 명화극장’은 평소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노인 여가문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10명 이상의 모임·단체로, 관람을 희망하는 영화를 신청하면 경로당 등 원하는 장소에서 장비를 설치해 영화 상영을 해주고 있다. 특히 여러 가지 상황으로 연극 관람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용봉마을극단의 대표작품인 ‘노란 손수건’을 선보여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공연이었다”면서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 행사를 준비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 활동이나 여가생활이 여의치 않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올해는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로 말했다. 한편, 동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안전 모니터 봉사단 회원 40명은 최근 재난 종합 체험 활동을 위해 전북 119 안전 체험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위해 동구 안전 모니터 봉사단 회원 가운데 안전신문고 안전 신고 분야 실적우수자 40명을 선정하고, 20명씩 2개 조로 나눠 생활 속 재난 종합 체험 활동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화재·연기 탈출법 ▲소화기·옥내 소화전 사용 실습 ▲지진·태풍 시 대피법 숙지 ▲교통안전 ▲4D 재난 영상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은 각종 사고 상황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안전 모니터 봉사단의 재난·재해 대처 능력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훈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2023년 광주문화재야행’ 개막공연 사전 예매를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7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된 ‘광주문화재야행’은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재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돌의 안부’라는 주제로 내달 16~1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옛 전남도청,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 ‘돌의 빛’은 풍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임동창 씨를 초청해 6월 16일 오후 6~8시 옛 전남도청 앞에서 진행된다. 무형문화재(악기장 이춘봉·화류소목장 조기종)와 유형문화재(재명석등·광주읍성유허 등)가 품은 이야기와 임동창의 음악 세계가 어우러지는 풍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임동창 씨가 작곡한 ‘빛고을 아리랑’을 시작으로 대금의 아버지 이생강, 판소리 채수정, 아쟁 김영길, 철현금 류경화, 타악 김동원·김주홍, TATARANG(타타랑) 등 국내 최정상급 국악인들이 함께 광주문화재야행의 밤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공원 입장권은 오는 26일까지 광주문화재야행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1인당 5매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산동에 개관한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제43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한 특별 전시 ‘무등산의 파수꾼’을 6월 18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의의 붓끝을 보다 날 푸르게 곧추세웠던 무등산의 파수꾼’으로 불리는 고(故) 문병란 시인을 재조명하는 무등산, 오월, 한반도의 봄, 평양 차표 등 자주·민주·통일을 노래한 고인의 시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동산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64명이 문병란 시인의 생애와 작품을 토대로 재창작한 개성 넘치는 오월 시(詩) 64편도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다. 시인 문병란의 집은 매주 월요일·공휴일(석가탄신일·현충일) 휴관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민족시인 문병란 선생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재창작한 60여 편의 시까지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한 달간 진행되는 전시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간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중대 재해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한 ‘재해 예방·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 재해 발생 위험 요소가 높은 해당 업무 부서 간부급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관훈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역 중대 재해 수사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체계 ▲ 중대 재해 처벌법 수사 현황 ▲관리감독자의 직무 등을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에서 보듯 중대 재해 관리자들의 책임감이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을 제1 기치로 삼는 동구 구정 목표에 따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27일 시행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강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16일 제43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주남마을 희생자 위령비와 마을회관 일원에서 ‘제10회 기역이 니은이 축제’를 진행하고 5·18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 지원2동 기역이 니은이 축제 추진위원회와 주남마을 공동체, 광주시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1980년 5월 민간인 집단 학살과 계엄군의 주둔으로 주남마을에서 벌어진 비극(주남마을 인근 양민 학살 사건)을 치유하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부터 주남 마을회관에서 위령비까지 만장기 행진을 시작으로 ▲살풀이 공연 ▲민주·인권·평화 시 낭송 ▲치유·평화의 퍼포먼스 ▲희망의 인권 소지 담기 ▲인권 도자기 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남마을의 치유·평화를 담은 울림을 널리 알렸다. 이철성 위원장은 “공수부대의 버스 총격 현장이었던 5·18 사적지 주남마을은 주민들과 함께 10년째 재능기부로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트라우마를 축제로 승화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남마을의 미래를 꿈꿔 나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역이 니은이 축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부모와 교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보육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학부모 신청을 받아 선정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 편지와 꽃바구니를, 다른 어린이집에는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힐링 키트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외부 활동의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에서 보육 교직원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65세가 되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서비스 정보 안내와 문화 공연이 마련된 ‘6·5데이(day)’ 기념식에 참석할 신청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5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 노인 일자리, 사회 참여 활동 정보, 동구 역점 사업 등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며 올해 65세가 되는 1958년생 어르신이라면 모집 기간 동안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념식 당일에는 동구에서 발행하는 ‘노인 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를 교재로 활용해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사업 등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7080 음악회와 인문학 강좌 등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65세 되시는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촘촘한 복지 행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서 배포할 ‘노인복지서비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