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1530(1주 5일 30분 이상) 걷기 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걷기지도자(2급)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20일 서남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7층에서 걷기 자세 측정, 바른 걷기 방법, 걸음걸이 교정, 걷기 전 스트레칭, 걷기 실습, 상해 예방·응급처치 등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과정 이수자는 대한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보건소 보건사업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 자격증 발급 비용(3만 원)은 개인 부담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무리 좋은 약도 음식보다 못하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걷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면서 “이번 과정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의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올해 상반기 ‘인생네컷 E-PHOTO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편집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4월부터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증진사업 일환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아왔다. 이들은 대회에서 3명씩 한 조를 이뤄 총 10개 조가 동명동 카페거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동구 8보(寶)를 소재로 한 ‘주제 컷’과 자유롭게 소재를 정하는 ‘자유 컷’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편집해 카카오톡 채팅방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화요일 반 5조(조장 강백구 외 2명)가 대상을 수상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교육 중에 완성한 사진을 개인별 앨범으로 만든 ‘포토앨범’을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주신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프로그램을 개설해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자연부락에서 죽어가던 노거수가 지자체와 건축NGO(비영리 시민단체)의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과 주민들의 관심으로 되살아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6일 내남동 내지경로당에서 열린 시무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 주민보고회 자리에서 박홍근 ‘나무심는건축인’ 상임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동구는 지난해 연말부터 나무심는건축인과 협업해 내지경로당 마을회관 앞 석축 옹벽을 뚫고 생육 중인 시무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나무 외과시술 등 수목 치료 및 조형물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무나무는 이정표가 없던 옛날에 20리마다 심어 거리를 표시했던 길라잡이 표시목이다. 내지마을 시무나무는 약 140년 수령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로 오랜 시간 마을을 지키며 주민들을 위한 정자목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해 썩고, 넘어지려던 나무를 지자체의 조치에 따라 원형 파이프로 만든 받침대를 지팡이 삼아 기댈 수 있도록 했으나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우연히 이런 상황을 알게 된 나무심는건축인 소속 한 회원의 관심으로 동구와 협업해 10개월 만에 죽어가던 노거수가 되살아났다. 박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1530(1주 5일 30분 이상) 걷기 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걷기지도자(2급)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20일 서남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7층에서 ▲걷기 자세 측정 ▲바른 걷기 방법 ▲걸음걸이 교정 ▲걷기 전 스트레칭 ▲걷기 실습 ▲상해 예방·응급처치 등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과정 이수자는 대한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보건소 보건사업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 자격증 발급 비용(3만 원)은 개인 부담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무리 좋은 약도 음식보다 못하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걷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면서 “이번 과정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의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1일까지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책 읽는 동구 사업’을 진단하고, 향후 주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사업인지도 및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주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구민 독서 실태 현황 ▲‘책 읽는 동구 사업’에 대한 주민 인지도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의견수렴 등 4개 분야에 걸쳐 온·오프라인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 가족, 학생(학부모), 교사, 일반주민, 기관(단체) 등 동구 구정과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구 누리집과 두드림 앱 정책투표 게시판에서 QR코드 및 네이버 폼을 이용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민이 선정한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인문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그동안 추진해 온 ‘책 읽는 동구 사업’을 되짚어보고 의견수렴을 통해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인문도시’를 지향하며 지난 2020년부터 총 6억 원의 예산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6·25 정전 75주년을 기념해 국제교류행사 일환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시의 모뉴먼트 파크 고등학생들과 교사를 위한 글로벌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5일 1박 2일 일정으로 동구를 방문한 모뉴먼트 파크 고등학생과 교사 30여 명은 팸투어 체류 기간 중 지산유원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여행자의 ZIP(집), 동명동 카페거리, 뷰 폴리, 전일빌딩 245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동구 관광을 즐겼다. 모뉴먼트 파크 학생들은 임택 동구청장과 양국의 문화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최근 개소한 동구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에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체험을 하며 이색 경험을 즐기기도 했다. 국제교류단 인솔을 맡은 이규성 (사)아프리카미래재단 남아공 지부장은 “임택 동구청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1박 2일간 남아공에서 즐길 수 없는 관광명소 투어와 AI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줘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6·25전쟁 당시 UN 참전국이었던 남아공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현재 우리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광주 동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동구는 오는 7일 지역 대표 문화예술공간 ‘충장22’ 내 새롭게 조성한 ‘갤러리 충장22’ 개관을 기념해 작가와 주민, 방문객들이 서로 문화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마련하는 ‘갤러리 충장22’ 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2023 비긴어게인 충장로’와 청년미술 메세나 페어 ‘청년도약’이 동시에 진행된다. ‘2023 비긴어게인 충장로’는 조각·공예·사진·서예·서양화·한국화(문인화) 등 분야별로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30명의 광주·전남 중견작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청년 미술 메세나 페어 ‘청년도약’은 동구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22명의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작품 판매와 후원자 매칭을 통해 청년 작가 지원, 지역 문화예술계의 상생을 위한 자리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갤러리 충장22’ 개관은 대표적인 문화관광거점인 ‘충장22’의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전시가 동구를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사업 일환으로 ‘하쿠나 마타타, 무등산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가 지난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 및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상향식 장애인 평생 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등산 생태탐방은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관내 장애인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등산 생태탐방원’과 ‘평촌마을’을 둘러보고 근교 생태·문화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상시 혼자서는 어려웠을 무등산 생태탐방으로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5일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지역관광의 기폭제로 삼기 위한 ‘축제 관광 공동마케팅 협력 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충장축제와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적 관심과 인지도 제고 방안 ▲충장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킬러콘텐츠 추가 발굴·핵심 콘텐츠 업그레이드 ▲충장축제 관광 상품화를 통한 체류형 축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열띤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동구와 광주 4개 자치구를 비롯해 광주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관광협회, 광주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한숙박업중앙회, 코레일 광주송정역 여행센터, 남구 펭귄 마을 거점예술여행센터 등 관광 관련 기관·단체가 협력해 마련했기에 그 의미부터 남다르다. 이는 충장축제와 버스킹 월드컵을 단순한 지방자치단체 주관 이벤트로 국한하지 않고, 행정·지리적 경계를 넘어 광주 전체를 총망라한 기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충장축제를 ‘지역 대표 문화 브랜드’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는 평가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1동 꿈나무도서관에서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 참여 아동을 위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은 ‘부모의 안심시간! 아이의 성장시간!’을 슬로건으로 아동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복지서비스로는 부족한 돌봄 틈새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특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아동은 돌봄전담사로부터 ▲숙제 지도 ▲간식 지원 등 일상적 서비스는 물론 ▲독서학습지도 ▲체육활동 ▲외부 강사 맞춤 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교육은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에 대한 상반기 운영 실적 및 여름방학 운영계획 안내와 함께 양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해와 소통을 통한 공감’을 주제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내 아이의 성장·발달과 연관된 유익한 정보를 얻은 특별한 시간이었다”면서 “작년에 동구로 이사 오면서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다양한 아동 돌봄 프로그램 혜택을 받고 있는데 양육에 큰 도움이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계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사회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기존의 대규모 강의에서 벗어나 교육생 스스로가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강좌’로 방식을 전환해 대상자별 맞춤형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매년 운영 중이다. 올해는 마을·일터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기회를 확대하고, 올 하반기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동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인 ‘인권 마당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권은 사람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사회 전반에 걸쳐 반드시 실천되어야 하는 보편적 권리이다”면서 “각계각층의 인권 감수성 향상 등 인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 또는 동구 소재 시설·단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주민자치회 위원과 사무국장,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단계별·맞춤형 심화교육 ‘2023 주민자치학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주민자치학당’은 임택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전환 연차에 따라 자립 과정(28일), 성장 과정(30일)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성장 과정은 ▲주민자치회 실무활동 ▲모의 회의를 통한 마을계획작성 워크숍 교육을, 자립 과정에서는 ▲주민 자치 고도화 실행법인 설립·운영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실행법인 가이드라인 등을 교육했다. 공통과정으로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준비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운영에 따라 달라지는 의문점을 해결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치위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올해 주민자치학당을 계기로 주민 자치 실무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연대·협력으로 자치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소통하는 리더, 연결하는 리더, 실행하는 리더의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주민 자치를 통해 동구가 함께 발전하고 화합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