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 진상면위원회가 후원금 100만 원을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 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은 진상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용생 회장은 “후원금이 진상면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쓰이길 바라며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남 진상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광양시협의회 진상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진상면위원회는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꽃길 조성, 하천 쓰레기 줍기 등 지역 내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광양서초등학교 학생회에서 후원품(수면양말, 라면)과 후원금 67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양서초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 숲을 가진 개교 114년의 광양교육의 발상지다. ‘소통과 협력으로 모두가 주인인 학교’를 목표로 신나는 우리 학교, 꿈은 이루어지는 창의·인성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있는 광양서초등학교는 전교생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학생회 대표 학생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어르신과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최원석 교사는 “후원금은 전 학년의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이다. 우리학교 학생들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유병칠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회가 광양읍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행복한 학교, 행복한 광양읍 조성에 힘쓸 계획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형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산업설비과 학생 및 교수진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꾸준한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발전에 공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산업설비과는 지난해 10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방문상담을 통해 발굴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광양밀알회와 협업해 주택 내외부 페인트 보수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섰다. 또한 올해 4월 썬샤인남등봉사대와 함께한 장애모자가구 페인트 봉사, 5월 하천정화작업 및 주거 취약 2가구를 대상으로 한 노후주택 방수·페인트공사, 12월 썬샤인남등봉사대 동절기 위기가구 전기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나누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산업설비과는 필수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배출에 힘쓰고 있으며 전문기술과정, 신중년특화과정뿐만 아니라 직장인, 일반인,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꿈드림공작소 또한 운영 중이다. 전원표 산업설비과 학과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앞으로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학생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적 책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봉강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올해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밑반찬 지원사업(총 6개월, 120세대 지원), 취약계층 이불세탁서비스 사업(9개월, 총 300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결과가 보고됐으며, 2025년도 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 강화와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논의하고, 내년 2025년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성기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해주신 많은 후원자분과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으로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의 활동과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부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했다. 이어 위원들은 올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새로운 사업 발굴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광양읍 통합 김장 두 포기 더 담그기 나눔 실천사업, 신규 사업인 ‘새내기를 부탁해, 중·고 1년 차 책가방 지원사업’ 등 10개 특화사업으로 1,400여 가구에 5천4백만 원 상당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 또한 다양하다. 17개 봉사단체 협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취약계층 24가구의 주거 위기를 해소했으며, 이외에도 에어컨 설치 및 중고가전 나눔, 생활 가구 지원, 동절기 위기가구 지원 등 3개 분야 17종 30여 가구의 계절 위기를 해소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다했다. 아울러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읍!감동지기대 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20일 오후 2시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의 주재하에 2024년 광양시 청년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위원회는 청년일자리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운영하는 위원회로,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청년일자리 창출 성과와 2025년 청년일자리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광양시는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동행일자리사업 등 교육훈련사업에서 창출한 3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포함해 청년 친화 일자리 1,052개를 창출했다. 이에 따라 2023년 42.8%를 기록한 청년고용률(18~29세)이 2% 올라 올해 44.8%를 기록했으며, 청년 취업자 수 또한 증가해 2023년 8,700명에서 200명이 늘어 올해 8,900명으로 집계됐다. 광양시는 올해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진출을 도와주는 ▲청년도전지원사업, 관내 기업의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대학생에게 현장 실습비를 지원하는 ▲대학생 현장실습 활성화 지원사업,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양방향 종합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스마트구인구직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12월 20일 순천 에코그라드 컨벤션 홀에서 「2024년 GFEZ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광양경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ChatGPT 활용법 특강, 투자유치 특강, 팀 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ChatGPT 활용법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인공지능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였고 투자유치 특강에서는 광양경자청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투자 인센티브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오후에는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야외족구 등 단체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올 한 해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여러 프로그램이 지난 12일부터 19일 사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월 16일 개소한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센터에서는 금호동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국선도, 라인댄스, 필라테스 프로그램, 체육지도자의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 및 다양한 운동기구로 근지구력 향상을 돕는 운동 교실을 개설해 운영해왔다 종강식은 건강up 운동교실, 국선도, 라인댄스, 필라테스 등 프로그램별로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지역주민까지 총 200여 명이 행사에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올해를 돌아보고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지역주민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더 많은 이웃이 건강동아리를 통해 함께 건강관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지역주민은 “오랫동안 살았던 금호동에 우리 가족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지역보건의료기관이 생겨서 너무 반가웠다.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혼자 하기 힘든 운동까지 무료로 할 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4일 19시 호텔락희광양 락희홀(15층)에서 광양시가족센터가 2024년 온가족 보듬사업 참여자와 함께하는 사업보고회 ‘감사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온가족 보듬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정서적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시가족센터는 ‘온가족 보듬사업’에 참여한 가족들과 후원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감사나눔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1부는 드라마틱의 연말 캐럴 공연, 장학금 및 장학 증서 수여, 보듬사업 영상 상영 및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되며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어지는 2부와 3부에서는 가족레크레이션 및 K-POP 댄스 공연, 풍선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해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온가족 보듬사업은 가족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광양예술창고에서 열린 ‘정채봉 문학동네 한바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정채봉 문학동네 한바퀴’는 광양읍 동외마을에서 자란 정채봉 작가를 기리고, 고향 광양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와 작품에 담긴 지역적 정서를 탐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동외마을, 정채봉을 추억하다’를 주제로 삼은 이번 행사에는 정채봉 작가의 생애와 고향 사랑, 문학세계를 되짚어보는 시 낭송, 샌드아트, B콰르텟의 음악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고, 해당 프로그램들은 작가의 작품에 깊은 애정을 행사장을 찾은 100여 명의 참석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말미에는 문인협회 광양시지부를 탄생시키기 위해 정채봉 작가와 함께 노력한 전 문인협회 지부장들과 정채봉 작가의 생애, 행적, 작품 활동 등을 선양하기 위해 힘써온 관계자들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 것에 감사를 전했다. 이들은 향후 정채봉 작가 선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정채봉 문학동네 한바퀴’는 작가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환기하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올해 자체 연구 기술로 특허 개발한 광양시 자생 토착미생물 ‘지와이균(특허등록: 제10-2718012호/기탁번호: KCTC15801BP)’의 국내 미생물 기반 농자재 제조·생산업체로의 기술이전 계약이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와이균’은 농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여러 식물병원균에 강한 방제 활성, 작물 생육에 영향을 끼치는 비료 가용화 및 각종 효소 분비 능력을 갖춘 균주다. 광양시는 작물 생육 촉진 효과와 우수한 생물학적 방제 기능을 동시에 가진 복합 기능성 균주(식물병방제제)로 인정받아 특허공보 된 ‘지와이균’의 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 특허권 통상실시 공고를 했다. 이후 기술이전을 신청한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판단했으며 지난 12월 10일 최종 6개 업체(우진비앤지 주식회사, ㈜켐포트, ㈜정농바이오, ㈜에코드림 농업회사법인, ㈜에코비즈넷, 케이비티)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완료했다. 광양시와 6개 민간기업은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이후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약속했다. 또한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작물에 대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산림청 산지협의 절차 단축으로 인허가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광양시가 지역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로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산지협의 절차 단축은 지난 18일 정부의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 활성화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기업·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에 채택돼 최종 확정됐다. 산지협의 절차 단축의 주요 내용은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행정절차 중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 절차의 간소화다. 용도지역·지구 변경에 따른 보전산지 변경은 심의를 면제하고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동시에 심의해, 결과적으로 산지협의 절차를 약 6개월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지사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지난 2023년 6월 신청서를 제출한 광양시는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현재는 용도지역-지구 변경을 위한 광양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밟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산지협의 기간 단축 확정으로 인허가 속도에 탄력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