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7일까지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근무할 보일러운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는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이며, 신청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2층 체육과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채용 인원은 1명이며, 자격요건은 에너지관리(보일러)기능사 이상 자격증 및 도시가스시설안전관리자교육 수료자 또는 가스기능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이다. 채용되면 4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계실 보일러 및 냉난방기 운전, 수질관리 등 시설물 관리 보조 업무를 맡게 된다. 자격요건, 제출서류 등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광양시 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록순 체육과장은 “성황수영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영 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안전한 수영장 운영을 위해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이 뛰어난 보일러 운전원을 모집하니 관심 있는 분은 적극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19일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부 임원들과 광양시 미분양 용지 매각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동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내 산단 및 택지지구 내 미분양 용지의 매각 홍보를 위해 광양 국가산단 명당3지구 등 분양 현황을 소개하고, 매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회 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협회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업계의 애로 사항을 말하며 택지 지구(마동지구,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 성황․도이지구) 지구단위계획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해 관련 부서와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추가적인 행정 지원 사항이 있다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22년 12월 협회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이듬해 1월부터 매매계약 체결 시 계약금액의 0.35%의 중개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분양 여건 개선에 관해 한 차례 논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시장 여건을 생생히 청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관내 미분양 용지의 매각을 위해 정기적으로 자리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9일까지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시민글판 글귀를 공모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광양 시민글판 글귀 공모’는 매년 3 부터 4회 주제를 정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감동이 있는 창작 글귀를 모집하고 전시해왔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글귀 공모는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진행되며, 광양시를 생활권으로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있는 시민은 이달 20일부터 4월 19일 오후 2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단,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글 ▲전체 또는 일부가 이미 공표된 글 ▲광고성 혹은 상업성 글귀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적합성, 독창성, 확장(공감)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작(1점)과 가작(10점) 등 총 11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작은 대형현수막과 배너로 제작해 광양읍 예술창고 미디어 A동 외벽과 광양시청 및 시의회, 각 주민자치센터 등에 5월 중 게시될 예정이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팍팍한 일상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소통을 고민한 끝에 세대 간의 소통, 가까운 사이의 소통을 생각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시민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에 봄꽃으로 단장하고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14일간 봄꽃 집중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전시는 팬지, 라넌큘러스, 튤립 등 15종의 형형색색 봄꽃으로 가득한 풍경을 감상하고, 봄기운이 물씬 풍기도록 전시했다. 봄꽃집중전시장에는 관엽식물관, 허브 식물관, 다육식물관, 야생화전시관 등 각종 식물전시관과 더불어 테마정원, 풍차 정원과 꽃탑, 매돌이 포토존, 꽃이랑 토우랑 등의 조형물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동중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장은 “관람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니 많은 시민이 오셔서 봄의 향기를 만나고 곳곳에 피어있는 봄꽃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롭고 따사로운 봄나들이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27기 친환경농업인대학’이 19일 농업인교육관에서 교육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업인대학은 광양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정원반 25명과 청년농업반 16명 등 총 41명, 2개 과정이 운영되며, 오는 8월 20일까지 6개월간(92시간) 농업인교육관과 농업 현장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농업정책, 농업 기계교육, 토양관리 등 공통 과정이 진행되고, ▲농촌정원반은 정원 구상 및 설계, 정원식물 선택, 번식 방법 ▲청년농업반은 브랜드 제작·마케팅, 시설원예 관리, 작물 재배 기초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7기를 맞은 ‘광양시 친환경농업인대학’은 2023년 40명을 포함한 1,1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핵심 농업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화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광양시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농업정책 지원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가고자 친환경농업인대학 교육을 수강하기까지 큰 결심을 해주신 교육생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마동저수지생태공원에서 민간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물 관리로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기 위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환경단체, 1사1하천운동추진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개선 유공자(3명) 표창, 물 환경 퀴즈대회, 마동저수지생태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 물 환경 관련 그림 전시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물 환경 퀴즈는 물 관련 문제를 통해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 절약 실천을 통한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민들이 생활환경에서 물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인다면 물 부족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물 환경보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변화되어야 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일, 14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했다. 본 서비스는 4분기로 나눠 각각 2회씩 운영되며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건강, 운동, 영양 상담과 주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1분기 서비스는 6일 광영동 주민자치센터, 14일 전남 광양평생교육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검진을 하고 검진 결과를 통한 1:1 영양·운동 상담 등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부위별 스트레칭과 올바른 자세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건강 파스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해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주민들은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러 왔는데 이렇게 센터에서 직접 와서 현재 건강상태를 잘 알려주고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고맙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센터가 소생활권 중심 건강전담기관으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에 전념하고 있는 CCTV 관제요원을 격려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관제요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CCTV 관제를 통해 사건 발생을 사전에 막은 사례를 공유하고, 3교대 근무로 24시간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숙 CCTV관제실장과 관제요원들은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 철저히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관제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 CCTV관제센터는 커뮤니티센터 6층에 위치해 있으며, CCTV 1,296대와 안심 비상벨 258대 등 시스템 기반 시설과 함께 관제요원 17명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 및 재난, 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능형 관제지원시스템을 접목해 관제 효율성 개선을 위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고유한 주소정보를 기재해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 표지로, 낡고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은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5,820개, 건물번호판 23,918개, 기초번호판 1,214개, 주소정보안내판 8개 등 총 6종 31,096개소이다. 시는 각 시설물에 대한 훼손 유무 및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상태 등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훼손되고 낡은 시설물을 10월 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한 실시간 이미지 촬영과 정보 입력으로 시설물의 특이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전송함으로써 조사의 효율성과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의 적기 조사·정비와 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광양마동초등학교와 광양용강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요소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학교 생활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초등학교 주변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과속, 불법주·정차, 유해환경, 불량식품·제품, 불법 광고물 등 생활 속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는 4대 요소를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시 직원들을 비롯해 광양경찰서, 광양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7개 기관·단체 50여 명과 초등학생 대표가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과속 등 법규위반 ▲교육환경 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단속 ▲어린이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단속하고 근절하고자 마련됐다”며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해요소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노사민정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와 연간 노동계 이슈, 2024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광양시 산업재해 예방 시행계획 심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올해 주요 사업은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플랜트건설 근로자 기능향상 교육훈련 사업 추진 ▲노동상담소 운영 ▲노동조합 지원사업 추진 ▲산업재해 예방대책 수립을 통한 예방 지원활동 등이다. 또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 역할 강화를 위해 실무협의회와 각 분야 분과위원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한 광양시 산업재해 예방 시행계획을 심의해 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산업재해 예방 시행계획은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자발적 안전문화 확산, 산업안전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산재예방 교육체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4월 20일(A그룹)과 5월 18일(B그룹)에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광양 솔로엔딩’에 참가할 그룹별 남녀 각각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나이대 폭을 줄여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나이별로 A그룹(25세 부터 35세)과 B그룹(36세 부터 45세)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5세 부터 45세(1979년 부터 1999년)의 공공기관·기업체 근무자이다. 다만, 남성의 경우는 주민등록 주소지와 근무지를 모두 광양시에 두어야 하며, 여성의 경우는 주소 제한 사항은 없다. 참가희망자는 이달 18일부터 4월 5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 인구정책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