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7월 중순부터 각급 학교 방학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 해수욕장이나 유원지, 계곡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라면 피서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학교 방학과 휴가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물놀이 안전사고가 집중되어 있으며, 인명피해 발생비율의 80%이상이 피서객들의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발생하였다고 한다. 또한, 장소별로는 하천(강)에서,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에서 가장 많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시기적으로는 주말(토·일요일)에, 햇볕이 내리쬐는 12시부터 증가하여 14~18시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 여름은 작년보다 폭염이 덜할 것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물놀이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주말(토·일요일) 점심식사 후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쌓이는 오후 시간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은 국민 모두가 물놀이 사고예방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므로 ▲수영 전 준비운동 ▲물에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위(다리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2019년 5월 15일, 광주광역시 풍암동에서 기온이 33.1℃까지 올라 역대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므로 노약자,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나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폭염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전년도 전국에서는 폭염으로 탈진 등 4,52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여 48명이 사망했다. 일상적인 활동 중 , 건설현장 등에서 노동 중, 운동 또는 산책 중, 농작물 관리 중 사고를 당한 경우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연령별 발생률을 보면, 61세 이상의 고령자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여 폭염주의보 발령 시 고령자에 대한 건강 체크 등 관리 강화, 독거노인, 시골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야외활동 자제 및 대처요령 등 정보전달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소방관서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 등 폭염으로 인한 폭염취약자 대상 ‘119 무더위 쉼터’을 운영하고 열 손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119무더위 쉼터’에서는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시원과 물과 폭염관련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장마는 6~8월까지 한반도 상공에서 북쪽의 차가운 고기압과 남쪽의 뜨거운 고기압이 만나서 생기는 커다란 전선이 형성되는 것으로 장마지역은 상승 구름이 만들어져 많은 비와 천둥번개를 동반한다. 2019년도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빗길운전, 위생관리, 주택 및 건물 침수, 낙석 등 장마철에 주의하고 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특히, 구급활동을 하다보면 비오는 날 학교주변이나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교통사고로 출동이 잦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가 오면 운전자는 차에 흐르는 빗물로 인해 시야가 흐려질 수 있고 우산을 쓴 어린이들은 우산에 가려 주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된다. 또한 우산을 쓰지 않은 아이들은 비를 피해 빨리 건너기 위해 갑작스럽게 도로를 횡단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는 운행 전 와이퍼 등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하고 학교주변이나 아파트 단지 내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지날 때 서행 및 어린이들은 빨간 신호등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하겠다. 또한 부모들은 어린이들에게 밝은 색의 우산과 옷을 갖추게 하고 갑작스럽게 뛰지 않도록 하는 교육은 필수다. 또한 학교 주변에 불법 주·정차된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 보성119안전센터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7월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보유하고 있는 장비 점검과 사용법 숙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유 중인 동력 펌프, 수중펌프, 발전기 등에 대한 작동 상태와 조작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지상훈 보성119안전센터장은 “수방장비 점검과 조작능력 훈련을 통해 장마철 침수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 보성119안전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4, 18, 21일 3일간 보성소방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보성군 노동면 학동리 소재 김모씨의 농가를 방문해 방울토마토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토마토 수확에 애로를 겪는 농가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손을 도와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직하게 땀 흘리는 농민들을 본받자는 의미에서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성소방서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울 때 함께하는 배려와 협력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장 지상훈 역대 정부마다 반부패 정책과 제도를 만들었지만 그 옛날 '분경금지법'이 그랬던 것처럼 일부 공직자의 부조리 때문에 용수철처럼 다시 원상태로 회귀를 반복했다. 분경(奔競)이란 벼슬을 얻기 위해 권세 있는 사람을 분주히 찾아다닌다는 의미로서 ‘분경금지법’은 이를 금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를 위법한 사람은 곤장을 맞고 유배를 당했다. 이런 좋은 제도를 두었지만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법을 지켜야할 관리들이 어기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행적을 감추어버렸다. 오늘날 청렴에 대한 각종 시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교육, 결의대회 등 공무원 사회는 부정부패 없는 공직사회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과거를 비추어 보더라도 제도가 아니라 공무원 개개인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투명한 사회로 가는 청렴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개개인은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부정한 일을 저지르지 않은 작은 뿌리를 내리고, 우리라는 조직이 다 함께 실천하다 보면 더욱더 단단한 뿌리를 내리는 사회를 만들지 않을까 싶다. 어떠한 위치에 있던 어떤 일을 하던 청렴의 기본정신인 공명정대함을 잃지 말고 오늘부터 청렴 실천이라는 작은 뿌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취미로 자전거를 타거나 출퇴근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라이딩 족’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 집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5년간 모두 3만 2천여 건의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월별로는 6월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특히, 자전거 사고는 주로 머리 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자전거 사고 손상 환자 가운데 외상성 머리손상이 46.6%로 가장 많았다. 아울러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안전모 착용은 4.6%에 그쳐 대다수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작년 9월부터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는 의무적으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안전모를 착용하면 머리 다칠 확률이 높게는 92%까지 감소한다니 확실한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안전모, 장갑, 고글 등 기본적인 안전 장비를 모두 착용했다면 자전거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자전거 바퀴에 쓰인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고 이에 맞게 바람을 넣어주어야 하는데 공기압이 낮으면 자전거가 잘 나가지 않고 펑크가 나기 쉽다. 너무 높으면 자전거가 지면에서 튀고 미끄러워져 사고 날 위험이 크다. 체인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공무원의 의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을 꼽는다면 바로 ‘청렴의 의무’일 것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는 늘 강조되어 왔으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청렴교육 등 여러 시책을 통해 우리는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민원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 업무관계자에게 작은 음료라도 받지 않는 것, 아는 사람이라고 먼저 업무처리를 해주지 않는 것, 공무원으로써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규정대로 올바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 등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 바로 그 ‘청렴’이다. 이러한 공직자의 작은 실천과 노력들이 하나둘 모여서 ‘청렴한 공직사회’라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우리 속담에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라는 말이 있다. 부패의 발생이 공무원의 청렴하지 못한 마음가짐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부패를 조장하는 상대방에게도 일부 원인이 있다 할 것이다. “내가 누구를 잘 안다”, “젊은 사람이 융통성이 없으면 안 된다”, “너무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지 못한다!”, “좋은 게 좋은 거다”등의 구시대적 생각은 버리고 혹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도 이른 무더위가 만만치 않을 거라는 전망이며 6월말부터 7월초에 장마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기적, 계절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를 과거 통계를 통해 알고 여름철(6~8월)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할 때이다. 첫째, 폭염과 식중독 안전사고이다. 폭염은 각종 온열환자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 빈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폭염특보가 내려지거나 온도가 높은 날은 가급적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하는 좋고 특히, 노약자와 영유아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폭염 속 내 건강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은 익혀서 먹고 식기류 소독과 손은 자주 잘 씻어야 한다. 둘째, 물놀이 안전사고이다. 물놀이를 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자신의 수영 능력을 과신해서 무리한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놀이 위험 및 금지구역에서는 아무리 깊이가 낮더라도 물놀이를 금해야 한다. 셋째, 감전사고이다. 6월에는 장마 전의 고온 다습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 보성119안전센터는 지난 25일 순천시에 위치한 조계산을 찾아 직원들의 청렴과 상호 간의 소통ㆍ화합을 위한 청렴․힐링 등산을 실시했다. 이날 등산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렴도 향상과 의식변화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체력단련과 단합을 통해 활기차고 투명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지상훈 센터장은 “이번 청렴․힐링 등산을 통해 맑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청렴한 보성소방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어느 날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에 의해 충돌하여 뒷좌석에 타고 있던 아이의 피 흘리는 얼굴을 보며 죄 없는 아이가 어른들의 부주의한 운전으로 인해 다쳤다고 생각하니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수많은 교통사고 현장에 가보면 과속, 전방주시 태만 등 많은 원인으로 사고가 발생한다. 과속으로 오다가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핸들 조작 미숙으로 중앙선을 침범하여 상대방에게 위해를 가한다거나 떨어진 볼펜을 줍기 위해 몸을 숙이다가, 운전을 하면서 핸드폰 통화를 한다거나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는 사람 등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는 행동습관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화재현장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물이나 음식을 올려놓고 이웃집에 잠깐 갔다 온다고 했다가 깜박 잊고 있다가 화재가 발생한 경우,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플러그 접속으로 인한 과부하로 발생한 경우, 식용유를 사용하는 튀김냄비 등에 불을 올려놓은 채 주방을 장시간 떠나는 경우, 난방기구 주변 가연물질에 발화 착화된 경우 등 다양하다. 이처럼 대부분의 화재나 교통사고가 실천하기 어렵지 않은 안전습관만 지켜졌다면 발생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지난 20일 새벽에 경북 구미의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주변 공장으로 번지면서 공장 6개동이 불타 137억의 재산피해를 냈다. 공장의 증가는 화재발생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대형화재가 많이 발생하여 재산피해가 다른 장소보다 훨씬 높다. 공장·작업장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체소방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조직을 편성하고 유사시 각자 맡은바 임무를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공장이나 창고 등에 제품을 적재할 때에는 정리정돈을 철저히 하고 발화위험물질은 따로 분리하여 정리하며 화재위험지역으로 판단되는 곳은 ‘화기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방화에 대한 철저한 확인 감독을 실시해야 한다. 공장규모에 맞는 소방시설을 철저히 완비하고 그 사용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며 화재시 화재확대의 최소화를 위하여 내부시설의 단열내장재 처리와 방화구획의 설정 및 방화문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담뱃불로 인한 화재의 예방을 위해서 종업원들의 흡연 장소를 안전한 곳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