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3년을 맞아 511여명 일자리 마련, 방문객 17만 명 등의 성과 나눠 사회적경제업체와 지역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5천여 명 참석 예정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만드는 자연드림 상품 홍보와 바디버든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마련 아이쿱생협은 오는 22일, 전남 구례에 위치한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오픈 3주년을 맞아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펼친다. 이번 축제는 “같이가치 자연드림전(展), 흥과 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별 기획전으로 구성한 ‘자연드림 상품기획전’, ‘바디버든 줄이기 체험전’, ‘사회적기업상품전’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연드림전’에서는 자연드림파크 공방에서 만든 상품 시식을 진행한다. 합성첨가물 없는 소시지와 우리밀로 만든 만두,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으며, 아이 간식으로 인기 있는 해피푸르츠 한모금시리즈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각종 자연드림 상품을 최대 20% 가격 혜택으로 축제 참여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자연드림 바디버든 줄이기 체험전’에서는 미세먼지방지스프레이, 만능세제, 면생리대 등 친환경적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Non-GMO 곡물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73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첫날인 4월 19일에는 구례공설운동장에서 군민의 날 입장식과 기념식, 친환경 농업도시 선포식, 군민체육대회가 열렸다. 지난 2009년 시작해 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메인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입장식에서는 친환경농업도시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읍면별 친환경농업 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온 군민이 참여한 축구, 족구, 씨름 등 7개 종목의 체육행사는 흥미진진한 경기 끝에 광의면이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저녁에는 실내체육관에서 열기 가득한 군민노래자랑이 열려 흥겨움을 더했다. 4월 20일에는 유림, 읍면농악단 등 남악제례행렬이 화엄사 시설지구 주차장에서 남악사까지 이어졌다. 이어 남악사에서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하는 남악제례가 제례악연주와 함께 봉행됐고, 장죽전에서는 헌공다례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리산남악제가 문화재청의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인정) 조사 대상에 해당되어 국가제례 중사(中祀)급에 맞는 제수 준비 및 진설에
김준성 영광군수의 민선6기 공약사업이 82.2%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4월19일 김준성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5대 분야 63개의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심도있게 점검하였다. 그 결과 12개 사업이 조기 완료되었고 35건이 완료 후 계속추진, 14건의 공약은 차질없이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민선6기 3년차를 맞는 올해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미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추진계획을 현실에 맞게 더욱 구체화하고,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추진율이 저조한 사업들도 쟁점 해소를 통해 사업방향이 정립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추진일정에 따라 임기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군민들의 건의와 여론을 반영한 115건의 군수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하여 군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소여부를 확인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재정비를 계기로 철저한 사업관리와 이행에 속도를 내어 임기내 완료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신속한 지시사항 처리를 통한 군민 복지증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
장흥군은 지난 19일 회진면 신덕다목적회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정남진 사랑나눔봉사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과 장흥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힌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과 단체에서 자원봉사자 12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이·미용서비스, 건강검진, 효사랑 사진촬영, 밑반찬 만들기, 도배, 장판, 가스안전 점검, 가전제품, 보일러, 방충망, 농기계 수리, 법률상담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해결사로 나섰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땀을 흘리는가 하면 어르신들과 안부도 주고받으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봉사를 펼쳤다. 법률상담 서비스에서는 생활 속 궁금한 법률 정보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통해 컷트를 말끔한 어르신들은 효사랑 사진(영정사진)을 찍기도 했다. 장흥서포터즈, 행복나눔봉사단 대원들은 조손가정 집을 방문하여 도배·장판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성 군수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곳곳에 복지 사각이 좁혀지고 있다”며, “군민의 참여를 통해 행복한 장흥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으로 추진하는 ‘양심운전자 찾기’에서 광양읍에 거주하는 서경종(남, 23세) 씨를 올해 제5호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지난 19일 밤 강변로 인근에서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와 정우회(회장 서인근) 회원들은 공동으로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을 벌였고, 교통법규를 모두 준수한 서 씨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서 씨는 올해 선정된 양심운전자 중 첫 남성이며, 정우회에서 후원한 진공청소기를 선물로 받았다. 한편, 이날 2명의 운전자가 교통신호와 정지선을 준수하고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양심운전자로 선정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우회 회원은 “평소 인적이 드믄 곳에서는 교통질서를 지키기 않았는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밤에는 보행자가 잘 보이지 않아 큰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모범시민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심운전자 찾기는 늦은 밤 신호위반이 잦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및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한 양심운전자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44명의 양심운전자를 선
4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인 ‘제39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대표 프로그램인 ‘바닷길 열림’을 주제로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대한민국 대표 축제 승격을 준비하고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개최된다. 매년 축제기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모두 50여만명이 찾아와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기적을 체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과 중국 관광객을 제외한 1,000여명의 외국인들이 사전 예약해 ▲외국인 K-POP 노래자랑 ▲열려라 무지개 길(컬러플 진도) ▲글로벌 투게더 ▲글로벌 씨름대회와 음악여행 등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축제의 주제는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이며, ‘지역문화예술 자원과 함께하는 저비용 고효율 축제’, ‘지역민과 함께하는 주민 자율 참여형 축제’, ‘지역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과 연계한 소득 창출형 축제’로 추진방향을 정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신비의
낙월면(조영원 면장)은 지난 19일 관광객과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꽃향기 가득한 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단지 조성은 가고 싶은 섬, 아름다운 섬으로 가꾸고 낙월도만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과 공무원, 사회단체가 합심하여 꽃잔디와 팬지 등 8000본의 꽃을 심어 섬마을 미관을 한층 개선했다. 영광군 낙월도는 해양생태관광의 거점으로 기암괴석과 트레킹 길이 장관이며,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등 아름다운 경관과 특산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아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조영원 면장은 “가고 싶은 섬, 모두에게 고향인 섬으로 만들기 위해 사계절 꽃을 심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면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건강한 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순천시는 19일 순천의료원에서 재가 암환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금년 들어 두 번째 자조모임을 가졌다.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은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삶의 의욕과 재활의지를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강사로 나선 순천의료원 오남호 외과과장이 2차 암 예방관리를 위해 암환자들이 평소 지켜야 할 건강수칙 및 재가 암관리 방법을 사진과 사례를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한, 코리아웃음아카데미 이선주 원장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웃음치료 강의가 암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회원들 상호간 투병극복 사례를 공유하면서 재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는 자조모임 외에도 암환자를 위해 방문간호사가 담당지역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관리, 상담, 약품지원 등으로 환우 스스로가 암을 이겨내려는 의지를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조모임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행복돌봄과(749-6889)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에너지신산업 적극지원 약속의 열정과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 영광군의 에너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강남훈)은 지난 18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대마산단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사인 ㈜시그넷시스템(대표:황호철) 생산공장과 백수읍 풍력 테스트베드를 둘러보고 풍력발전사들과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은 한국경제신문 2017년 3월 8일자「굴비 말리던 바람·태양을 팔자... 영광은 신재생에너지 실험실」기사를 읽고 감동을 받아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의 청정 자연환경을 이용한 풍력·태양광발전 단지 등을 발전시켜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백수읍에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 조성사업에 한국에너지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기초지자체에서 에너지 신산업을 추진하기 위한 영광군신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현재 풍력 40기가 가동중으로 추가로 내년 12월까지 백수읍과 염산면 일대에 풍력 35기가 준공되면 풍력 총 75기가 운행되며, 이는 전라남도 124기 중 60% 이상을 차지하게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9일 도양복합체육관에서 도양·도덕·금산면 소재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청결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절서비스 및 청결한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개정내용 ▲식중독 예방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 표시 기준 등 음식점 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에 앞서 고흥관광 2천만 시대 실현을 위해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 제공을 결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군 대표 특산품인 유자소비 촉진을 위해 요리연구가로부터 유자를 활용한 유자드레싱을 곁들인 신선한 샐러드와 유자식초 만드는 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 후에는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음식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음식관광이 각광 받고 있는 요즘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영업주가 고흥을 알리는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환한 미소와 깨끗한 위생관리로 고흥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양시는 5월부터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후 학생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실시했던 견학을 시민까지 확대하여 시민과 함께 안전한 광양을 만들어 가는데 한걸음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지금까지 총 73회 2,331명이 방문했다.2013년 3월에 개소한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각 기관에서 목적별로 관리 운영하던 CCTV를 하나로 통합․연계하여 관제요원 17명과 경찰관 2명이 상주하여 800여 대의 CCTV를 모니터링 하여 범죄예방, 치안 유지 등 모든 상황조치를 합동으로 대응하는 곳이다.또한, 강간미수범 등 범인 검거와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견학은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하며, 방문인원을 15~20명 이내로 전화(061-797 -1913), 팩스(061-797-2593)로 신청하면 된다.김우섭 사회재난팀장은 “앞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CCTV 및 관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지수 1등급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만국가정원 올해 관람객이 16일 11시경 100만명을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지난 7일부터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하루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100만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이태환(42세, 부산)씨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일억송이 꽃을 보러 왔다가 이런 행운까지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가정원 입구부터 너무나 예뻐 봄날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게 됐다”고 말했다. 100만번째 관람객부터 입장객 20여 명은 퍼레이드용 꽃장식 관람차에 탑승해 퍼레이드 행사에 동참하는 행운도 가졌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주말을 맞아 마칭밴드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퍼레이드 쇼가 펼쳐지는 등 봄꽃의 향연을 펼쳤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 100만명 돌파를 계기로 365일 정원문화를 즐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지난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젊은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봄꽃과 퍼레이드쇼, 마칭밴드, 저글링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선보인다. ‘플라워 퍼레이드쇼’는 축제기간 주말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