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이종창 동문동장(왼쪽 세 번째)과 동문동 새마을지도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과 수박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동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중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 건강 살피기에 나섰다. 동문동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26일 8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떡과 수박 등 음식을 대접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폭염 속 어르신 안부 살피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신종태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창 동문동장은 “협의회는 평소 마을 방역과 사랑의 국밥봉사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주민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LG화학 적량공무봉사단원이 미평동 홀몸노인세대에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미평동이 LG화학 적량공무봉사단이 후원한 세탁기와 가스레인지를 홀몸노인 세대에 전달했다. 미평동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가전제품은 100만 원 상당으로 지난 26일 LG화학 적량공무봉사단이 후원했다. 류갑선 미평동장과 봉사단원들은 이날 세탁기와 가스레인지를 대상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집 청소도 실시했다. 봉사단은 매분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후원품 등을 전달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류갑선 동장은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도 후원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소라면의 소라 DAY 운영 모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소라면이 맞춤형 복지시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소라 DAY’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라 DAY’는 주민들이 기관 방문 없이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매월 2회 경로당 등에서 열리고 있다. ‘소라 DAY’에서 소라면은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서비스 현장 접수,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 등을 담당한다. 소라면은 상담과정에서 심층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 시 가정방문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정보부족과 이동불편 등의 사유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수혜자를 지속 늘려가고 있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소라 DAY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달라지는 복지제도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은 소라 DAY 외에도 복지우체통 ‘참새방앗간’,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상담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게장취급 음식점 위생관리에 나선다. 시는 내달 6일부터 24일까지 지역 게장취급 음식점 48곳을 방문해 냉동 게 해동부터 세척, 조리과정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원산지 표시 여부, 재료 세척 상태, 실온 노출 시간, 조리 환경 등도 점검항목에 포함된다. 식품위생 공무원 4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점검 과정에서 안전한 게장 취급 요령 홍보물을 배부하고 종사자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전한 게장 취급 요령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3일 이상 냉동 보관한 게 사용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 △간장은 120도 이상에서 4~5시간 2회 이상 끓이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는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3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관련단체의 전시, 공연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2019년 문화예술분야 민간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지역문화 육성사업, 전통 민속 문화예술, 전시행사, 청소년 문화예술 육성사업 등 10개다. 여수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 비영리사업자로 등록된 단체면 어느 단체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는 단체는 주소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 절차는 사업실적, 성과 등을 검토하는 1차 서류심사와 지방보조금위원회의 2차 평가다. 최종 보조사업자로 결정된 단체는 2019년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시 문화예술과(061-659-4736~40)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 이메일(bn101010@korea.kr)로 제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된 2017 국제버스킹 페스티벌 모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전 세계 버스커들이 올해도 여수의 여름밤을 열정과 낭만으로 물들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종포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등에서 ‘2018 국제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국제버스킹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25개 팀 83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국내 아티스트는 10개 팀 36명, 국외는 미국·러시아·스페인 등 15개 팀 47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9개 팀이 늘어 더욱 풍성한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 무대는 종포해양공원, 보조 무대는 이순신광장·빛광장 등 4곳이다. 주 무대는 듀얼 스테이지로 꾸며져 아티스트 2개 팀이 합동공연을 펼치는 모습도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는 미국의 마림바 연주팀 Mika Stoltzman, 미국 보컬 Bonsai·Joe Marson, 말레이시아의 시타르 연주팀 Samuel J Dass, 스페인 마술팀 Muy Moi Show 등이다. 부활, K2, 에메랄드캐슬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국내 밴드도 다수 공연한다. 버스킹 공연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대규모 국제행사인 제73차 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가 8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4일간 해양관광의 도시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다. ‛Yes, We Can Change!’(변화로 새로워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수세계대회는 미국·캐나다·덴마크·인도 등 세계 73개 국가에서 3,00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가한다. • 7월 28일 현재 약 3,200명(외국인 300명, 내국인 2,900명)이 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 유엔 산하 NGO 소속단체인 국제와이즈멘은 73개 국가에서 10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100년의 역사를 가졌으며 ‘보다 나은 세계 건설’을 모토로 해마다 각국을 돌며 국제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여수대회는 국제와이즈멘 활동가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벌인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교와 우정을 나누는 국제교류 친선한마당이다. 이번 대회는 9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국제와이즈멘의 새로운 활동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개회식은 EDG, IPIP NIGHT는 빅오쇼장, 포럼은 컨벤션센터 등 여수세계박람회장 시설 전체 사용을 통해 여수박람회장의 컨벤션 기능도 선보
△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원과 부녀회원 20여 명은 지난 26일 직접 만든 콩물을 30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폭염 속 건강관리를 당부했다.【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지난 27일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주민센터 앞 삼거리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지난 27일 여수시 미평동 봉화산 삼림욕장에서 열린 유아숲 체험행사 참여 어린이들이 칡으로 비눗방울 불어보기(위 사진), 나뭇잎 탁본 뜨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금호석유화학그룹 4개 계열사가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7곳으로 크게 늘었다. GS칼텍스와 남해화학, 한화케미칼㈜에 이어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가점제 시행에 동참하며 더욱 많은 기업의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권오봉 여수시장과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 계열사 여수공장장은 2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권오봉 시장과 송석근 금호석유화학㈜ 부사장, 정영호 금호피앤비화학㈜ 공장장, 손영원 금호미쓰이화학㈜ 공장장, 최영선 금호폴리켐㈜ 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발전에 더욱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 계열사가 동시에 협약을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날 협약으로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동참 기업은 GS칼텍스, 남해화학, 한화케미칼㈜ 등 3곳에서 7곳으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률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많은 산단기업이 가점제 시행에 참여하도록 기반시설 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가
△지난 26일 여수공항 이용객이 공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공항에 8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공항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19일 공항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최근 가족여행 등으로 공항 이용객이 늘면서 영유아와 미성년자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주민등록표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인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이용객들은 인근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7월 현재 시는 여수공항 포함 시청, 중부민원출장소, 여수세무서 등에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시청과 중부민원출장소 발급기는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국민은행 여천지점·새마을금고 죽림지점은 오후 11시, 여수서부새마을금고 웅천지점·원예농협 소호지점은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건수는 지난해 7만7000여 건, 올해 6월까지 4만4000여 건으로 계속해서 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