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가 10일부터 31일까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기간을 운영한다. 열람대상은 2018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23호와 국토교통부가 산정한 공동주택 352호다. 상가 등 비주거용 일반건축물은 주택이 아니므로 열람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개별주택 가격은 시 세정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공동주택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열람기간 내 의견서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심의 절차를 거쳐 통지되며, 최종 가격은 9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와 국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여수시의 별 헤는 인문학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한 청소년 여름 캠프가 참여 초·중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 여름 캠프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8일까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캠프를 공동체캠프, 미래인재캠프, 인문학캠프 등 5개 캠프로 구성했다. 각 캠프는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고, 총 참여자는 지역 초·중학생 297명이었다. 첫 캠프는 공동체캠프였다. 초등학교 4~6학년 63명이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를 방문해 농생명과학 분야 실험 등을 했다. 중학생 55명은 목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며 도전정신을 키웠다. 미래인재캠프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펼쳐졌다. 참여자는 중학생 59명으로 미래 직업 체험, 4차산업 기술(IOT, 3D프린터) 체험 등을 했다. 인문학캠프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2회 운영했다.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 등 120명 등 참여자들은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토론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웠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
△지난달 12일 개장한 여수 중앙시장 청년몰 꿈뜨락몰 모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년 창업공간 꿈뜨락몰에서 창직 아카데미를 열어 지역 청년들을 응원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25일 두 차례 중앙시장 청년몰 꿈뜨락몰에서 창직 아카데미가 열린다. 시 청년지원센터와 청년몰 조성사업단은 청년들이 즐거운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창업·창직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구성했다. 먼저 청년들이 꿈뜨락몰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청년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생한 창업경험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가수 김종민과 K팝스타5 준우승자 안예은이 진행하는 청춘콘서트도 있다. 김종민은 11일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를 주제로, 안예은은 25일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청년들이 창업·창직 전문가와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톡 버스킹’ 시간도 있다.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과 청년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창업과 창직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수업 위주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했다”며 “창업 등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꿈뜨락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식 모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공자 홈커밍데이를 열어 지난 6년을 되돌아보고 더 큰 도약을 다짐한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성공 개최 유공자들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행사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한 당시 조직(유치)위원회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복귀한 근무자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촉진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유공자 환영식은 11일 오후 5시 박람회장 내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송대수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과 현장에서 유공자들을 맞이하고 환영사를 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박람회 기간 큰 사랑을 받았던 빅오쇼(BIG-O) 관람,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있는 종포해양공원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유공자들은 이튿날에는 시티투어를 하며 박람회 개최 이후 달라진 여수의 위상을 직접 살펴보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2 박람회를 계기로 SOC가 확충되고 인지도가 올라 현재
△지난달 한 어르신이 여수시가 전달한 폭염 대응수칙을 살펴보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폭염에 더욱 취약한 홀몸노인 등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고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도 20일이 넘게 지속되고 있다. 시는 폭염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이달 초 긴급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그늘막 설치 확대, 살수차 추가 임차 등 폭염대책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시는 특히 홀몸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독사 지킴이단원 235명, 노노케어 참여자 1036명 등을 동원해 지역 홀몸노인 1만2000여 명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노인돌봄 서비스 대상인 1700여 명은 생활관리사의 도움을 받고 있다. 생활관리사 등 69명은 폭염특보 발령 시 1일 1회 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중점 관리대상으로 분류되는 367명은 더욱 세심한 관리를 받는다. 대상 노인의 자택에 응급안전 확인센서를 설치해 장기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는 333곳을 운영 중이다. 폭
△영화배우 안성기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영화배우 안성기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로 8회를 맞는 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배우 안성기씨를 8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날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안성기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요청했다. 위촉식에는 김정운 전 명지대 교수, 박치호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영화배우 안성기는 1957년 데뷔했다.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제44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현재는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9월 14일부터 31일간 박람회장 일원에서 ‘지금 여기 또다시’를 주제로 개최된다. 국내외 작가 50명의 작품 150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국제아트페스티벌은 전시관 문턱을 낮추며 여수 대표 예술 브랜드가 되고 있다”며 “홍보대사 등의 도움을 받아 더욱 많
△여수시가 친환경 우레탄 트랙으로 교체를 완료한 망마경기장(아래)과 망마육상보조경기장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망마경기장과 망마육상보조구장의 우레탄 트랙을 친환경 트랙으로 교체하고 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시에 따르면 망마경기장과 망마육상보조구장의 우레탄 트랙을 교체하는 작업이 이달 완료됐다. 두 운동장은 2016년 공공체육시설 우레탄 유해성검사 결과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함에 따라 이용이 제한된 상태였다. 시는 시민 건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경기장 이용을 제한하고, 국비 12억 원 등 24억 원을 들여 우레탄 트랙 교체에 들어갔다. 총 교체 면적은 1만9721㎡였다. 친환경 트랙을 갖춘 망마경기장은 공인 1종 육상경기장 인증까지 취득하며 오는 23일 개최되는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진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016년 유해성검사에서는 진남경기장도 교체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올 하반기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여수시민체육대회 등 대규모 체육행사를 마친 후 교체작업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
△10일 여수엑스포역에서 개최되는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 포스터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레일 전남본부와 함께 전국의 내일러들을 환영하는 페스티벌을 연다. 페스티벌 명칭은 ‘2018 하계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로 10일 오후 5시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팡팡 물놀이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청년자유여행패스 내일로 티켓을 가진 여행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와 코레일은 내일러들에게 물놀이장 자유이용권과 치킨, 생맥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수지역 관광지 무료 입장권과 특급호텔 숙박권 포함 2인 여수여행 패키지 상품 등 경품추첨 행사도 있다. 특설무대에서는 아티스트 고민석의 색소폰 공연과 통기타팀 IMEA 공연, 쇼퍼홀릭 댄스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내일로패스는 만25세 이하 청년들이 일정기간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상품으로 이를 이용하는 청년들을 내일러라 부른다. 올해 여름은 특별히 이용 연령이 만29세로 확대됐다. 여수는 내일러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한곳으로, 시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내일러들을 맞이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여수엑스포역 홍보관에서 내일로 댄스 페스티벌
△여수시 한려동은 지난 7일 경로당과 홀몸노인 20여 세대에 이점희 ㈜강순의명가 대표가 후원한 김치를 전달하고, 폭염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점희 대표는 포기김치 10㎏ 6상자·5㎏ 20상자, 갓김치 3㎏ 6상자 등을 후원했다.【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지난 4일 여수 남면 두포마을 어르신들이 마을공원에 모여 청결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남면 두포마을 어르신들이 지난 4일 자발적으로 마을공원 주변을 청소해 미담이 되고 있다. 청결활동에 나선 분들은 두포마을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10여 명.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도 어르신들은 이날 오전 마을공원 주변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어르신들은 사회단체나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의 관심에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청결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는 시가 고독사 등 홀몸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보강한 시설이다. 남면에는 8월 현재 5개 보금자리가 운영 중이다. 류성식 남면장은 “두포경로당은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는 밝은 경로당”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모범을 보여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파악을 위해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군구 표본으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키·몸무게 등 신체 기본사항부터 혈압, 건강행태, 의료이용 등 21개 영역 201개다. 조사기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은 표본 선정 주민을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한다. 조사결과는 지역주민 건강수준 파악과 건강통계 수립 등에 활용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법정조사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표본을 선정해 실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통계 산출 등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시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원예교실 모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미니정원을 만들어보는 원예교실이 여수시 농촌체험학습장에서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가족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원예교실을 7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2인 이상 60가족으로 지난달 8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해 확정했다. 가족들은 이번 원예교실에서 전문 플로리스트로부터 원예식물 재배관리법 등을 배우고 가족 미니정원도 만들어볼 수 있다. 최근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원예는 가족이 함께하기에 특히 좋은 활동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할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다. 시 관계자는 “가족들이 원예활동을 함께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가족 간 친밀감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