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22일 오후 비정규직 노동센터 개소식이 열린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권오봉 여수시장이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비정규직 노동센터의 역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 22일 선원동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비정규직 노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비정규직의 노동조건 보호 문제가 큰 이슈인 상황에서 비정규직 노동센터가 개소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직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같은 노동을 하고도 근로조건이 열악한 비정규직 문제에 늘 우리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센터가 많은 비정규직 지원활동을 해 비정규직의 처우가 개선됐으면 한다”고 기대감도 드러냈다. 비정규직 노동센터는 비정규직의 권익보호와 복리향상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근로자복지회관 내 한국노총여수지역지부와 민주노총여수시지부에 각각 설치됐다. 주 역할은 비정규직 실태 파악, 노동자와 사용자간 갈등 예방, 취업 정보제공 등을 통한 고용촉진 확대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양대 노총과 센터
△지난 11일 여수 중앙시장 2층 꿈뜨락몰에서 가수 김종민이 두 번째 청춘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청년몰 ‘꿈뜨락몰’에서 세 번째 청춘콘서트가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오는 25일 K팝스타5 준우승자 안예은이 가수 빽가, 김종민에 이어 꿈뜨락몰 메인무대에서 청춘콘서트를 진행한다. 안예은은 이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주제로 오디션에서 겪은 성공과 좌절 사례 등을 청소년들에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힘든 경쟁을 통과하며 느꼈던 경험담은 창업, 취업 등 도전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가수 빽가는 지난달 21일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마라’, 김종민은 8월 11일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를 주제로 청춘콘서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선 두 번의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이번 콘서트도 미래 진로에 고민이 있는 청소년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꿈뜨락몰은 여수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2일 중앙시장 2층에 개장했다. 영업 19일간 2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여수시의 음식문화개선 공모전 포스터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반찬 가짓수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 의지를 담은 포스터와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공모한다. 시는 내달 20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문화개선 여수가 먼저 시작합니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영양가 골고루, 음식량 적당히, 상차림 멋지게’다. 반찬 가짓수를 줄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합리적인 음식문화를 만들자는 홍보용 포스터와 UCC를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는 4절지 규격이며 물감이나 일러스트, 포토샵 등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UCC도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패러디, 애니메이션 등을 30초에서 3분 이내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공모작 제출은 내달 20일까지 이메일(yeosufood2018@naver.com)로 하면 된다. 포스터는 사진 촬영해 jpg 파일로, UCC는 파일을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사)세종식품연구소의 심사를 거쳐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 등 분야별 1팀씩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금상 각 30만 원, 은상 20만 원, 동상 10만
△여수시의 9월 학부모 아카데미 포스터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 상반기 자기주도학습 코칭에 이어 9월 학부모 아카데미로 진로 코칭 과정을 운영한다. 9월 과정은 기본과정으로 4일, 6일, 11일 세 차례 초등학생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제는 4일 ‘새로운 시대, 우리 아이 미래형 인재로 키워라’, 6일 ‘우리 아이 흥미 찾기’, 11일 ‘재능의 시대, 우리 아이의 재능은?’이다. 교육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완료된다. 시는 이어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기본과정 수료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로 코칭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또 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 코칭 기본·심화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코칭 기본·심화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자녀의 흥미와 재능을 파악하고 올바른
△지난 17일 2박3일 일정의 여수 팸투어에 참여한 문학작가들이 오동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활발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문학작가들이 2박3일간 여수의 맛과 멋을 체험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유명 소설가와 시인 등 문학작가 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여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관광콘텐츠 등을 작품 소재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학작가들이 여수를 직접 체험하면서 느낀 점을 작품화할 수 있도록 일정을 계획했다. 첫날인 17일은 해상케이블카 탑승과 오동도 투어가 이어졌다. 작가들은 여수 10미(味)인 한정식을 맛본 후에는 여수밤바다 야경을 감상했다. 이튿날은 전국 4대 관음기도처 향일암을 둘러보고 해풍쑥, 은갈치로 유명한 거문도로 향했다. 영국군 묘지 등을 답사하고 거문도지역 예술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거문중학교 학생들과 꿈과 희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작품도 선물했다. 여수에 도착해서는 고소천사벽화마을, 고소대, 여순사건유적지 등을 답사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김혜진 소설가는 “여수가 건강하고 싱싱
△지난 22일 제15회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노인친선 장기대회에서 우승, 준우승, 장려상을 차지한 어르신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지역 어르신들이 노인친선 장기(將棋)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친선을 다졌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제15회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노인친선 장기대회가 지난 22일 지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돌산읍, 소라면 등 27개 읍면동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어르신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끝에 우승은 국동분회 김진문, 준우승은 동문동분회 오상수, 장려상은 월호동분회 손영민·서강동분회 김춘길 어르신이 차지했다.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지회를 대표해 각종 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최용권 여수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건전한 취미와 여가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여수한울 로타리클럽과 여수피부건강연구소 美에스테틱은 대회 개막 전 여수시지회와 각종 행사 봉사활동 지원, 10개 경로당에 월 1회 마사지 봉사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지난 19일 여수시 묘도동 주민들이 묘읍사거리 버스정류장을 청소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묘도동 주민들이 바쁜 농사철에도 버스정류장 청소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묘도동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3개 자생단체 회원 20여 명이 버스정류장 청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버스정류장 청소를 마친 후에는 인근 도로변으로 이동해 풀베기 작업도 실시했다. 회원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마을을 깨끗하게 가꾼다는 좋은 뜻에 동참해 봉사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순신대교 개통으로 묘도동이 여수의 새로운 관문이 되고 있다”며 “여수를 오고가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도시를 떠올리도록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남 최초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복리향상을 전담할 비정규직 노동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비정규직 노동센터가 22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선원동 근로자복지회관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비정규직 노동센터는 여수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근로자복지회관 내 한국노총여수지역지부와 민주노총여수시지부에 각각 설치됐다. 1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여수산단 비정규직 등 지역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이 센터의 주목적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구체적인 비정규직 실태 파악, 노동자와 사용자간 갈등 예방, 취업 정보제공 등을 통한 고용촉진 확대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양대 노총과 센터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8월 20일까지 사무실 개보수 등을 완료했다. 위탁운영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비정규직 노동센터는 비정규직의 권익보호를 위한 새로운 모델”이라며 “전남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만큼 비정규직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2일부터 여수플랜트건설 취업알선센터에서 고령자 일자리센터도 운영하
△권오봉 여수시장이 18일 2018년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회가 열린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권오봉 여수시장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18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열린 2018년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회에 참석해 보육교직원과 만났다. 여수시와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올해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회는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회에서는 보육 유공자 18명 표창과 김동례 송원대 교수가 진행하는 보육교사의 사명감 특강도 진행됐다. 권 시장은 이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의 미래는 보육현장인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직원의 처우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여수시는 현재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도비와 시비를 재원으로 어린이집 교직원 인건비와 보육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건비는 시립·법인·민간·가정·직장어린이집 등 49곳에 지원하고 있는데 지원기준은 영아반(0~2세)과 장애아반 교사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가 8년째 무분규 협상을 이뤄내며 도출한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투표로 가결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지난 18일 흥국체육관에서 진행된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투표인원 4261명 중 3245명(76%)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플랜트건설 노사가 15차례의 교섭을 거쳐 지난 14일 도출한 임금협약안이 8월 15일부터 적용되게 됐다. 앞서 플랜트건설 노사는 지난 5월부터 2018년도 임단협 체결을 위한 교섭에 들어갔다. 직종과 기능 구분 없이 일당 6000원을 인상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8년째 부문규 협상을 이뤘다. 합의안에는 유급 하계휴가 기존 1일에서 1일 추가, 휴업수당 관계법 명시 등의 내용도 담겼다. 노사 양측은 이후 임금단체협상 조인식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GS칼텍스와 LG화학 등 대기업의 여수산단 신규투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합의안이 가결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의 모범적인 타협문화가 다른 기업에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건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점검에 나섰다. 지난 20일 활동을 시작한 점검반은 오는 27일까지 지역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의 위생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행위 △질병 예방·치료효과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내용 표기 △허위·과대광고 △표시사항 적정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규정에 따라 영업정지나 과태료 처분 등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는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유해요인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썸머 樂페스티벌’이 열린 여문문화의 거리에서 음료 제공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여서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썸머 樂페스티벌’ 참여자들에게 시원한 매실차를 제공하는 등 축제 성공개최를 도와 미담이 되고 있다. 여서동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은 지난 18일 ‘썸머 樂페스티벌’이 열린 여문문화의 거리에서 4시간여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도자들은 오전 여문문화의 거리 청결활동을 시작으로 축제현장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더위에 지친 참여자들에게 시원한 매실차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여러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썸머 樂페스티벌’은 여수지역 청년문화기획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기획한 축제로 2000여 명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여수시는 지역 청년들이 도전적인 활동기회를 갖고 주민들과도 교류할 수 있도록 행사 개최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