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권오봉 여수시장(왼쪽 셋째)이 롯데케미칼㈜ 제1공장에서 기업 임직원 등과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안전한 산단 만들기를 목표로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한화케미칼㈜, ㈜LG화학 등 5개 사업장에서 안전문화 의식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5일 오전에는 롯데케미칼㈜ 제1공장 서문 입구에서 캠페인이 있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롯데케미칼㈜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안전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팻말 등을 들고 캠페인을 하며 안전문화 정착 홍보물을 배부했다. 권오봉 여수시장도 현장에서 ‘밀폐공간 출입 전 산소·가스 측정’이란 어깨띠를 메고 안전한 근로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와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쌍봉사거리에 이어 교통사고가 빈번한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 버스터미널 사거리 환경 개선도 쌍봉사거리처럼 멀리 떨어진 교차로 정지선 간격을 줄여 전체 교차로 면적을 줄이는 것이 중점이다. 교차로 간격이 넓을 경우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렵고 차량이 과속할 우려가 높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버스터미널 사거리는 기본적으로 차량통행이 많은데다 터미널로 진입하는 시외버스의 왕래도 잦아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실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을 보면 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2014~2017년 발생한 교통사고는 13건으로 집계된다. 본격적인 환경개선은 6일부터 이뤄진다. 시는 사거리 내에 안전지대와 도로표지병 등을 설치하고 교차로와 횡단보도 도색작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개선이 완료되면 정지선 간격이 줄어들어 운전자 시야가 넓어지고 우회전 차량 진입로도 확보돼 보다 안전한 차량운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각종 시설을 설치하는 6일부터는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될 것으로 보고 여수경찰서와 적극 협조해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지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0일 전국의 내일러들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에 참여해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전국의 내일러들이 여름철 기차를 이용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는 전남 여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계 내일로 티켓 판매결과 여수가 4273매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여수는 올해 부산(4239매)을 제치고 내일로 판매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내일러들이 여름 여행지로 가장 사랑하는 도시가 됐다. 여수가 내일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낭만버스킹, 낭만버스 등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콘텐츠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시는 SNS 여행후기 이벤트와 환영행사 등 내일러들의 흥미를 끄는 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 8월 10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 ‘2018 하계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은 내일러 3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내일로는 방학기간 만25세 이하 대학생 등 전국 청년들의 배낭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지원하고 코레일이 마련한 티켓이다. 3일권, 5일권이 있으며 해당기간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5일 둔덕동 소재 남해화학 사택 운동장에서‘2018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및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내빈들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과 기술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지역대별 만남의 시간 ▲화합 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호 여수소방서장은 “여수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여수시 광림동 자생단체 회원 등이 연등천변 화분에 가을꽃을 심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 광림동 곳곳에 국화와 베고니아 꽃밭이 조성돼 가을 분위가가 물씬 풍기고 있다. 광림동은 지난달 29일 연등천변과 진남지하도 인근 빈터, 도로변 화분 등에 가을꽃 3500본을 심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을꽃 심기 작업에는 광림동주민자치위원 등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40여 명이 동참했다. 특히 광림동은 ‘사람과 자연이 소통하는 생명의 연등천 만들기’를 브랜드사업으로 정하고 꽃상자 설치, 꽃 식재 등을 꾸준히 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림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며 “연등천에 아름다운 꽃밭을 계속해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여수시 남면 주민들이 마을 빈터에 가을꽃을 심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남면이 특색 있는 가을꽃밭을 조성해 비렁길 탐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해안가 꽃밭 2230㎡(6곳)와 4개 마을 꽃밭 1300㎡에 가을꽃을 심는 작업이 실시됐다. 마을이장 등 유관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은 3일간 메리골드, 베고니아, 페튜니아 5000여 본을 심었다. 특히 하트, 거북이, 토끼 등 마을특성에 맞게 조성된 꽃밭은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성식 남면장은 “마을을 가꾸는 일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여수시 여서동새마을부녀회원들이 경로당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여서동새마을부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경로당 청소에 나섰다. 여서동에 따르면 부녀회원들은 지난달 28일 5명씩 한 조를 이뤄 경로당 15곳을 돌며 청결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막바지 무더위가 올 것에 대비해 에어컨 필터 청소도 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과일과 식혜 등 간식을 대접하고 건강을 살폈다. 앞서 부녀회는 지난 8월 관내 여문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 ‘썸머 樂페스티벌’에서 무료 음료서비스를 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은숙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여수 연등천에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추진한 서강동 주민자치위원 모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서강동 주민들이 수질정화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연등천에 던지며 깨끗한 하천 만들기를 다짐했다. 서강동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강동주민자치위원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연등천에 EM흙공을 던지는 행사를 추진했다. 자치위원 등은 이날 행사를 위해 주민센터에서 EM흙공 2000여 개를 직접 만들었다. EM흙공은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것으로 수질정화는 물론 악취제거 효과가 있다. 서강동은 ‘미생의 연등천을 살린다’라는 주제의 특성화사업을 수년간 추진해오고 있다. 강득환 자치위원장은 “연등천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계속할 것”이라며 “EM흙공 던지기와 EM발효액 판매 등으로 주민이 환경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28일까지 공개하고 의견을 받는다.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이나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특성이 변동된 2215필지다. 지가 열람은 시청 민원실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전화(061-659-3361~4)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는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kras.go.kr) 홈페이지에서 의견을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시는 의견제출 필지의 경우 지가산정 적정여부 재조사,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 등을 거친 후 결과를 10월 20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분할 등 토지특성이 변동된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며 “토지 소유자 등의 많은 열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5월 31일자로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25만2514필지를 결정·공시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 대표 예술브랜드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지금 여기 또다시’를 주제로 이달 14일 개막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기간인 이달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 등에 국내외 작가 60명의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작품은 영상미디어 30점, 회화·사진 110점, 설치미술 10점 등 현대미술작품 150여 점이다. 지난해 페스티벌에 비해 공간·미디어 작품 비중이 크게 늘었다. 특히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는 ‘여수미술의 역사展’이 마련된다. 김홍식, 류경채, 배동신, 손상기 등 작고한 여수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아트갤러리와 함께 여수세계박람회장 전시홀(D1~D4)에도 다수의 영상미디어, 설치, 회화, 조각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배우 안성기도 활동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안성기를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내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올해 8회째로 해를 거듭하며 여수를 대표하는 전시회가 되고 있다. ‘통[TONG]’을 주제로
△지난해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모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밤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불꽃쇼 ‘2018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8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막바지 축제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3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올해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의 주제는 ‘힐링 인 여수’다. 폭염을 보낸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축제의 특징으로 불꽃과 해설을 이용한 전개, 음악 등 멀티미디어가 결합된 입체적 불꽃 연출, 스토리텔링 불꽃쇼 등을 꼽는다. 불꽃쇼는 크게 3막으로 펼쳐진다. 1막은 ‘볼케이노 불꽃’으로 호기심과 설렘, 행복이 가득한 여행을 표현한다. 2막은 사랑을 주제로 ‘오로라 불꽃’, ‘UFO 불꽃’ 공연이 펼쳐진다. 가장 절정인 3막에서는 불새모형에서 불꽃이 나오는 불새연출을 관람할 수 있다. 국내외 12곡의 음악에 맞춰 연출하는 불꽃쇼, 빨간색·파란색·노란색 등 다양한 색감의 불꽃을 쏘는 ‘멀티컬러풀 불꽃’ 등 지난해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규 불꽃쇼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여
△권오봉 여수시장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권오봉 여수시장이 주승용, 이용주, 최도자 등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하며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승용 국회 부의장, 이용주, 최도자 의원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6조2000억 원이 소요되는 국비 지원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대상사업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건립,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건설,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등이었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첨단화학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과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등도 포함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여수박람회법 일부개정,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여수역사박물관 건립 등 지역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도 벌였다. 주승용 부의장 등은 이날 논의를 마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현안사업 추진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 부의장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역사박물관 건립, 이용주 의원은 여수박람회법 일부개정과 율촌2산단 조기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