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급 양윤서 선수무궁화급 김다영 선수전남 구례를 대표하는 최강 여자씨름단 '반달곰씨름단'이 충남 태안군에서 열린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체급전 매화급·무궁화급 우승을 차지했다. 구례군에 따르면 9월 21일~22일 양일간 열린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체급전 매화급·무궁화급 우승을 차지하면서 여자씨름 두 체급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매화급에서는 구례군청 소속 선수끼리 맞붙은 결과 양윤서 선수가 이연우 선수를 2대1 스코어로 이기며 우승했다. 양윤서 선수는 2년 연속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무궁화급 김다영 선수는 4강전에서 금산군씨름협회 정지원 선수를 안다리로 넘겨 첫 경기를 가볍게 이기면서 앞서나갔다. 두 번째 판은 정규시간 1분과 연장 30초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계체했고, 그 결과 김다영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갔다. 결승전에서는 장사에 등극했던 강력한 우승후보 거제시청 이다현 선수를 첫 경기 부터 승기를 잡아 2대1 스코어로 이기며 생애 첫 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쉽게도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에 1대3 스코어로 준우승에 그쳤지만, 매화급·무궁화급 두 체급을 휩쓸며 다시 한번 명실상부 최강
사진 / 담양군 제공 담양군문화재단이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예술 동호회 프로그램 ‘모두 다 가치’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남 예술동호회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모두 다 가치’는 건강한 예술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문화예술인과 협력하고 예술분야 전문가를 연결해 전문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담양군에서는 선정된 20개 동호회(미술, 도예, 가죽공예, 퀼트, 규방공예, 문학, 원예, 목공예, 합창, 민속창극, 대금, 플롯, 민화 등)가 활동을 진행하며 예술동호회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동시에 장기적 불황으로 어려운 문화예술생태계를 지켜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동호회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생활 예술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담양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해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 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연휴가 끝난 23일과 24일 코로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존의 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 담양종합체육관과 면 보건지소 등 총 12개소의 이동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검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연휴 동안 다른 지역을 방문했거나 모임 등을 했다면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하다”며 “지역 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주민주도로 마을 사업을 계획해 총 46개 마을을 으뜸마을로 선정, 마을당 300만원씩 3년간 총 900만원을 지원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군에서는 오수처리장 개선하기, 마을 산책로 및 꽃밭 조성, 벽화그리기 등 마을의 다양한 특색을 담아 공동체 분위기를 회복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마을별 추진단을 구성, 마을 회의와 주민자치회, 마을자치회를 통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지금까지 28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18개 마을에서도 마지막까지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마을 분위기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인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밝아졌다”며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담양식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 사진제공 구례군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활력화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문능력 개발교육이 인기다. 야생화 홈 자수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재단, 보강제, 바느질 등 자수 수놓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5일, 첫 교육에서는 “시간가는 줄 모를 만큼 재미있고, 완성된 자수를 보면 정말 내가 한 게 맞나 싶을 만큼 뿌듯하다”며 감탄사가 쏟아졌다. 교육생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홈 자수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의 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에게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 요구와 목적에 맞는 장기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더욱 알찬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난 상반기 목공예기능인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목조주택 짓기 체험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목조주택을 무인카페로 운영한다. 목조주택 짓기 양성교육은 4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매주 토, 일요일 12주에 걸쳐 추진됐다. 목조주택은 약 20㎡의 규모로 완성되었으며, 교육생들이 직접 연장을 사용해서 난이도 있는 목공기법을 활용하여 시공해보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 체험교육이 끝난 후 완성된 목조주택은 구례목재문화체험장을 이용하는 체험객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인카페인‘나무로 만든 세상’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간다. 구례군 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체험교육을 추진해 연간 5천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오고 있다. 무인카페는 목공예기능인양성 교육 일환으로 추진되어 완성된 목조건축물을 상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체험교육을 계기로 향후, 구례군 목공교육 과정에도 적극 반영하여 교육과 생활 활용이 접목되어 상생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 땀
구례군 / 사진제공구례군은 16일 구례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노인대학의 강의 요청에 따라 노년기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춰 금연, 대사증후군 관리, 낙상예방 및 재활운동 교육 등을 실시했다. 금연교육은 금연전문 교육기관의 강사가 담배의 역사부터 흡연으로 인한 질병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올바른 호흡법과 금연 박수치기 등 평생건강의 생활화를 위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 보건의료원의 통합건강상담실 간호사가 고령으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대사증후군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낙상예방 및 재활운동에 관해서는 보건의료원의 물리치료사가 노인운동의 필요성 및 노인의 신체적인 특성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고, 낙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유연성 및 근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9988 관절체조를 실시하였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연장되어 노년기의 건강관리 여부에 따라 노후 생활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 / 사진제공구례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순호 군수)는 1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안보와 지역치안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을 위문했다. 김순호 군수는 육군 제7391부대 3대대, 구례경찰서를 방문하여 지역안보와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순호 군수는 군경 대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와 어려운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원들이 있기에 군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장형문 기자
포스터 / 화엄사 홍보위원실 제공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는 오는 10월 1일 ~ 3일까지 사흘간 화엄문화축제 ‘화엄, 길 위에 서다’ 를 개최하게 된다. ‘화엄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행사명을 바꾼 화엄사는 국민 대중 속으로 접촉면을 늘려간다는 취지 아래, 첫째 날 걷기대회, 둘째 날 괘불제, 셋째 날 화엄음악회로 나누어 승가와 재가, 전 군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정한 ‘화엄(華嚴)’의 야단법석을 펼쳐 보이고자 한다. 더욱이 9월 29일 10시 1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보수와 단장을 마친 사사자 삼층석탑(국보 제 35호)이 준공 회향식을 마치고 그 위용을 자랑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이기에 화엄문화축제는 여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화엄사에서 산내 암자 연기암까지 왕복 2.0km의 구간을 ‘화엄숲, 어머니의 길’로 지정, 명명식을 하는 날인데 이는 걷기대회 시작 전, 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어머니의 길’ 명명식을 거행하게 된다. ‘어머니의 길’로 명명한 데는 사사자 삼층석탑이 지닌 효 사상을 바탕으로, 구례(求禮)라는 지명이 갖는 의미와도 그 뜻을 같이 하므로, ‘어머니의 길’로
사진 / 담양군 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농업인학습단체연합회에서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담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이원휴), 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금남), 4-H연합회(회장 박기범)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3개 단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떡과 음료 등의 위문품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회장단은 “연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지키며, 고생하는 직원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군민 모두가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나와 가족,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담양군청 주민행복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담양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전해진 주요 후원성품은 ▲죽전디앤씨(대표 최윤석) 쌀 300포(900만원 상당) ▲Y식자재마트(대표 이승용) 쌀 200포(700만원 상당) ▲대한한돈협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이종구) 한돈 452kg(520만원 상당) ▲파밍하우스(대표 강준구) 롤케이크 100박스 (150만원 상당) 이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영수) 100만원 ▲담양요양보호사교육원(사무국장 최강일) 100만원 등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은 관내 저소득 ․ 보훈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전해진 위문품 1,862점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 사진제공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09월 26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를 방문해 생필품(쌀,라면,화장지등)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진호 조합장은 “코로나가 지속되어 힘든 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하게 한가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