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가 지역경제를 이끌 ‘제12기 명품강소기업’ 35개사를 선정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금호기공, 광우알.엔.에이 주식회사 등 명품강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강소기업 35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선정 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지난 10월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재지정 신청 14개사와 신규 신청 25개사 등 39개사에 대한 서류심사, 발표․현장평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재지정 13개사와 신규지정 22개사 등 최종 3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은 지정기간 3년간 연구개발(R&D)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및 협업 지원 등 기업 성장목표와 성장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또 광주시와 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지원사업 연계, 기업 애로사항 공동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 이하 광주창경센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 이하 전남창경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 이하 전북창경센터)가 화순금호스파리조트에서 지난 7일부터 양일간 ‘2023년 하반기 광주‧전남‧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센터 간 사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차년도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업업무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워크숍 1일차에는 참여주체 간 화합을 위한 실내체육대회 등 네트워크 시간이 주로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문화예술사업과 향토문화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하여 자연문화자원이 풍부한 로컬지역인 담양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협력과 협동의 의지가 담긴 이번 워크숍은 3개센터가 융합하여 한 팀을 이루어 진행했으며, 이번에 참여한 센터 실무자는 “상반기에는 3개 센터의 만남과 교류를 진행했다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를 넘어 협력을 통해 창업과 투자의 새로운 가치를 이야기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설훈, 안민석, 유기홍, 이형석, 이수진 의원과 올바른 역사 교육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기념재단 관계자들이 전두환 비자금 회수를 위한 ‘전두환 추징3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두환 추징3법은 △추징금을 미납한 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상속재산에 대하여 추징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범인 외의 자가 정황을 알면서 불법재산을 취득한 경우와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취득한 경우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 △독립몰수제 도입과 몰수의 대상을 물건으로 한정하지 않고 금전과 범죄수익, 그밖의 재산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이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전두환이 자행한 12·12 군사쿠데타와 5·18광주 학살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하루하루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반면, 가해자들과 전두환일가는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다”며, "21대 국회가 얼마남지 않은 지금, ‘전두환 추징3법’을 통해 은닉재산을 재조사하고 남김없이 환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온 국민이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올라간 심박수를 인증하는 분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기존 조례에는 비위행위로 재직 중 구금상태,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의원에게 의정활동비와 여비만 지급을 제한했지만, 월정수당은 빠져있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징계 시 월정수당까지 지급을 제한하여 의원의 책임감과 주민들의 신뢰를 더할 수 있게 됐다”고 조례개정 사유를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40조에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 의정활동비 △ 월정수당 △ 여비를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전 의원은 “민선지방자치 출범 이후 지난 2021년 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되어 정책지원관제도가 도입되는 등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지방의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법 개정과 제도개선에 발맞춰 지방의원들의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광주광역시 서구 이동불편자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로 휠체어를 장착한 차량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대통령 표창, 지방자치 우수조례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284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영선 의원은 조례 발의에 앞서 지난 11월 7일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쳤다.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에 따라 조례안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조례에 지원 조항을 신설하여 각종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적용 대상은 연간 봉사 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로 규정했다.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광산구 주관 문화행사와 공연 관람권을 받을 수 있고, 공영주차장 주차료와 문화체육시설 이용료가 감면된다. 또한 누적 봉사 시간이 3,000시간 이상이면 봉사자 본인과 직계가족에 대한 간병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급 금액은 1일 10만 원, 최대 50만 원으로, 예산 한도 내에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한솔)가 내년도 광산구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광산구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은 일반회계 9,194억 원, 특별회계 101억 원, 총 9,295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이는 올해보다 540억 원(6.17%) 늘어난 규모다. 예산안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개의하는 제2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강한솔 위원장은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재적소의 예산 배분이 이루어졌는지를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며 “전례 없는 세수 감소로 지방재정 위기가 예견된 가운데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돌봄 가족을 위한 ‘행복더하기 힐링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거주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 30여 명, 광산구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나누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강용선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지난 11일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우리 사회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설친 및 나눔문화 조성·확산에 이바지한 개인, 기업 및 비영리 모금단체를 시상한다. 광산구에 있는 ㈜대웅에스앤티 대표이사인 강용선 위원장은 “사람만이 희망이다”는 신조로 고용 창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전 직원 나눔 수당’ 지급을 통한 기부를 독려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 청년 인재 육성과 취업 후원, 임직원 사랑의 헌혈 참여 등에도 앞장섰다. 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온 그는 2021년부터 광산구 지사협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사협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을 기업 경영인이 맡은 것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다. 민·관·산·학을 아우르는 광산구 복지 협력 체계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강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2일 민선8기 공약사항 조정 및 평가를 위해 주민배심원단 3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는 만 18세 이상의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ARS와 전화면접을 거쳐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한 30명(남15, 여15)의 주민배심원단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은 주민의 대표성을 갖고 서구 공약 조정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 투표권과 일부 공약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지위를 부여받는다. 이날 첫 회의는 김이강 서구청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광주전남본부장인 김기홍 강사의‘매니페스토 및 주민배심원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사전교육, 배심원단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는 19일 열릴 2차 회의에서는 공약조정·평가 안건에 대한 종합설명과 질의응답·자유토의 등이 이뤄지고, 26일 3차 회의에서는 분임토의 및 전체회의를 통해 공약 조정안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서구는 주민배심원 운영 결과를 서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는 12일 관내 노인요양시설(‘베데스다요양원’ ‘평강의집’) 입소 어르신 110여 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 회원 40명으로 구성된‘사랑의 가위소리’미용봉사단은 서구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매월 1회 방문해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미용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재개된 만큼 미용 봉사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제317회 정례회 중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의원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수준을 제고하고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대상 및 사전검토 등의 사전교류 사항을 규정, 교류협력에 관한 체결 사항, 사후관리 및 체결의 취소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안형주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특성과 의원별 의정활동 창의적 진행을 위해 국내외 지역 간 교류 통한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등 상생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의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해 서구의 지방자치 수준을 제고하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의 의장이 11일, 서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부터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고경애 의장은 평소 구민과 소통·화합하며 특히 큰 관심과 애정으로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각 가정의 돌봄공백을 메우느라 여러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온 힘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서구의회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아동복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으며, “감사장 수여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