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존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기록물 관리 교육이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가기록원 소속 이정옥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 기록물의 이해, 유형별 관리 방법 등 기록관리 전반에 대해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기록물 관리 업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록물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양돈 분야 강소농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돈농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강소농 육성 양돈과정 교육생 20여 명이 지난 6일 해남 땅끝애돈인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견학을 통한 양돈분야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선진화된 양돈 가공 상품화 기술 및 판매 전략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해남군 양돈분야 청년 대표들과 만나 정보를 교류하며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 관계자는 “양돈 농가가 이번 견학을 통해 보다 발전된 양돈산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중소 규모의 농가를 말한다. 군은 현재 양돈분야 강소농 육성을 위해 분만 및 포유자돈 관리, 축산 양돈 사양관리 및 경영개선, 후보돈 도입 및 육종 관리, 농장질병 컨트롤, 자돈 육성돈 중점관리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국원전동맹이 국회 국민청원을 통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23개 원전 인근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이 울산중구청 김영길 청장을 대표로 공동청원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동의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30일간이다. 이 기간 국민 5만명의 동의를 받으면 국회 행정안전원회에 회부되어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이 심사를 받게 된다. 이번 청원의 주요 배경은 원자력 발전소 인근 23개 지자체 503만 명의 국민들이 방사선 폐기물과 사용 후 핵연료, 원전 관련 사건·사고에 의한 생명권 및 환경권 침해, 지자체의 방사능방재 의무와 주민보호 책임은 가중됐지만 예산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 기인한다. 이번 개정안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기초지자체 중 예산지원을 받는 원전 소재 5개 지자체를 제외한 23개 지자체에 방사능방재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 지원이 주요 골자이다. 원자력안전교부세가 신설되면 주민보호 및 복지사업도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원자력안전교부세는 환경권과 생명권을 위협받는 23개 지자체 주민을 위한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교육은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부모 및 교사에게 자녀 양육을 위한 올바른 지도방법을 안내하고자 진행됐다. 자녀의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미디어중독예방을 주제로 교육이 제공됐다. 참여자 이00은 ‘스마트폰의 유해성에 대해서 알게 됐다. 또한 미디어 중독 예방을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규칙들을 알려줘서 도움이 됐다’라는 소감과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함평군가족센터에서는 영유아부터 노년기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신청방법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기존 전화 신청이 아닌 함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직접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관내 60세 이하 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부부역할지원 프로그램 ‘부부테라피’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 간 긍정적인 관계 증진을 위한 양성평등교육, 우리 자녀 부자 되는 경제 교육 및 숙면을 위한 아로마,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으로 총 4회기 진행됐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대상자의 높은 관심도와 참여율을 확인했다. 참여자 김00은 ‘부부 역할에 대해 인지할 수 있었고, 서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가족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부부교육을 시작으로 노년기부부, 아버지역할지원 프로그램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5월부터 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신청방법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기존 전화 신청이 아닌 함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직접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4월8일 치러지는 2023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관내 학교밖청소년 15명 전원을 대상으로 물, 간식, 쥬스가 포함된 점심도시락과 함께 시험에 필요한 물품 일체(시험용 아날로그 손목시계, 수정테이프, 컴퓨터 수성사인펜, 마스크 등)가 포함된 수험생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상 원거리 청소년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 고사장까지 차량을 지원하며 함평지역 학교밖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전원합격을 위해 응시서류 준비에서부터 원서 접수, 교육지원, 고사 응시까지 원스톱으로 세심한 지원을 한다고 한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4월과 8월에 두 차례 치러지는 검정고시를 대비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을 통해 전 과목 인터넷 강의지원과 기출문제 풀이, 학습 동기 강화, 1:1 수준별 맞춤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EBS검스타트, 에듀윌 등 상시 동영상 강의지원과 교재지원, 담임제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역 학교밖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로 7차례 연속 검정고시에 꾸준히 도전해 오고 있는 정군(만24세)은 올해는 기필코 부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첫 정례회’가 지난 5일 함평군청에서 성료했다. 이날 회의에는 함평군청, 함평경찰서, 함평교육지원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 공모사업,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주요 안건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인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범죄 우려지역 스마트 가로등 설치사업 ▲교통약자 사고 예방 특화시설 및 실버안심존 확대 등이다. 군은 지난 2021년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됨 따라 지난해 조례 제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군·경찰서·교육지원청 소속 팀장급 이상으로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실무협의회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목적으로 관계기관 간 협조·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함평군청 김우석 총무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특성과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경찰서 김창진 생활안전교육과장은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의 확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군민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함평군, 함평경찰서, 교통안전관리공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아동센터 6대, 어린이집 11대, 아동복지시설 2대 등 총 19대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운행기록 제출 확인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안전기준에 미흡한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오는 28일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부모도 아이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군민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블로그 운영 100일 프로젝트’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의 SNS 활용 능력 배양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홍보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젝트는 군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도우며 기록하자는 뜻의 ’가치로그‘라는 팀명으로 오는 7월까지 2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6차 융복합농장, 치유농장, 지역 관광명소를 돌며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콘텐츠들을 개인 블로그 등 SNS을 활용해 홍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 최근에는 육회비빔밥거리, 자동차극장, 엑스포공원 야간경관 등을 체험하고 블로그에 소개하는 등 지역 홍보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평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생생하게 취재해 홍보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지난 3일 발생한 함평군 관내 산불이 진화되자 5일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상익 군수는 5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한 담화문을 통해 “지난 3일 대동면 연암리에서 시작한 산불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단시간에 불이 진화됐다”며 “때마침 내린 봄비로 모든 상황이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군수는 “함평군 역사상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산불이었지만 모든 분들의 노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군민 삶의 터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응해 주신 여러분의 협조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산불은 주로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으로 발생하는 인재(人災)“라며 ”잿더미가 된 산림을 원상 복구하는 데에는 10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되고, 피해 주민들은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게 됨은 물론 생명도 위협받게 되는 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앞서 군은 모집공고를 통해 전문 수렵인 16명을 선발했으며, 안전한 포획활동을 위한 포획업무 처리 수칙 및 안전교육을 완료했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이 읍‧면사무소에 신고 시 현장에 출동하여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 및 폐사체 예찰 활동도 전개한다. 군은 포획한 유해야생동물의 위생적인 처리를 위해 전문 처리업체 위탁을 통해 폐사체 냉동고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열리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동안 KTX가 함평역에 임시 정차한다. 군에 따르면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하루 3회씩 KTX가 함평에 임시 정차한다. 이번 KTX 함평역 정차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방문하는 수도권 및 충청권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코레일의 배려로 이뤄졌다. KTX는 축제 기간 용산역 출발 기준 하행선 하루 3회(6시28분, 7시46분, 8시19분), 함평역 출발 기준 상행선 하루 3회(16시7분, 17시11분, 18시15분)씩 운행된다. 군은 KTX 이용 관람객 편의를 위해 함평역-축제장(함평엑스포공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축제 입장권을 할인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