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소희의실에서(본관 2층)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 개요를 시작으로 중점사업 16건, 실과소 연계사업 45건, 읍·면 연계사업 28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투어, 영광 쉼 투어, 여행경비 지원사업, 영광에서 한달 여행하기 등 관광 이벤트를 운영하고, 전국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유료 관광지 입장료·체험료 반값 할인, 최대 20% 특산품 할인 등 각종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4 전라남도 양대체전을 시작으로 우리 군 1,000만 방문객 시대를 열고 전국적으로 우리 군만이 가진 4대 종교 문화유적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타지역의 비교우위에 있는 관광경쟁력을 갖춘 영광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해룡중⋅고등학교 정문과 주변 통학로에서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학교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금연·구강관리⋅비만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 비만예방 관리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은 성장기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으로 교육 전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학생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흡연⋅음주 예방 등굣길 캠페인은 해룡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관내 초․중․고 5개교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광군에서 1:1 맞춤 금연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운영 및 교육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전남 완도군과 제주시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되어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해빙기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군에서는 지난 2월부터 매개 모기 발생 차단을 위해 해빙기에는 대형건물 정화조·하수구 등에 친환경약품을 투입하여 유충구제를 완료했고, 3월부터는 월 1회 이상 읍·면 자율방역단과 함께 일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있다. 또한, 방역 취약지인 축사, 웅덩이, 일구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모기 유충 및 성충 구제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의 경우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표준 예방 접종 일정에 맞춰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예방 접종할 것을 권고하며,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일본뇌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일본뇌염 예방접종 관련 문의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본예산 6,645억원 대비 744억원(11.2%) 증가한 7,389억원을 편성해 영광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본예산 5,844억원 대비 598억원(10.23%)이 증가한 6,442억원이며, 특별회계(공기업특별회계 포함)는 본예산 801억원 대비 146억원(18.23%) 증가한 947억원이다. 제1회 추경예산 기능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분야 1,807억원(181억원 증), 국토및지역개발분야 564억원(151억원 증), 농림해양수산분야 1,503억원(133억원 증), 교통및물류분야 454억원(74억원 증), 환경분야 767억원(73억원 증) 등의 순으로 증액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증액 사업으로는 (사회복지) 공설 장사시설 건립 92억원(73억원 증),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 52억원(43억원 증), 영유아 보육료 지원 55억원(32억원 증), (국토및지역개발) 묘량 농공단지 조성 50억원(23억원 증), 곧올재 도로 개설 15억원, 도시재생 활성화 22억원(15억원 증), 불갑산 하이패스 IC건설 21억원(11억원 증), 지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영광찰보리어울마당과 관련하여, 제1회 전국 영광찰보리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와 영광찰보리 창작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전국 영광찰보리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는 4월 27일에 군남면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자유주제로 4월 26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3개 부문(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으로 나누어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시 방문객 현장평가를 통해 수상작 18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제1회 전국 영광찰보리 창작시 대회는 (사)한국문인협회 영광지부가 주관하며, 총 3개부문(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으로 4월 29일까지 응모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두 대회의 시상식은 5월 11일 11시 30분 제10회 영광찰보리어울마당 행사장 본무대에서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스포츠산업과(과장전용운)는 지난 8일 영광을 방문한 장성군 일자리경제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양 지자체 직원 각각 28명 총 5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으며, 이번 상호 기부는 동일생활권 내 직원 간 우호를 다지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공유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 전라남도 체육대회 양대 체전 개최지인 영광군과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이 만나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동시에 내년에 장성에서 열릴 체전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긴밀한 교류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전용운 스포츠산업과장은 “영광군에 방문해 주신 장성군 김만호 일자리경제실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사촌인 장성군과 활발한 문화적 교류를 통해 상호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치매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392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 치매 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1대 1 문답식 검사로 소요 시간은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평균 10분 정도 소요된다. 영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나 협약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검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로 판정받은 대상자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쉼터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 검진은 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영광군치매안심센터(2층)를 방문해 검사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되며, 조기 발견 후 적절한 치료 시 중증 상태로의 진행억제, 증상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n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전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8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매년 실시하는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 대상으로 지방 세정 전반에 대해 엄격한 세정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여 우수 시·군에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최우수상 수상은 고물가, 고금리로 이어지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세입확충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의 협조로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 값진 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추진하여 군민을 위하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지속적인 세원 발굴과 함께 ‘지방세 미리계산 서비스’제공 등 납세자 권익증진을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9일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5조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스포츠산업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이다. 2023년 기초 연구를 통해 40여 명의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스포츠산업 시장규모는 ’22년 78조 1,0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3% 성장했고, 코로나19 이전 수준(’19년 80조 6,840억 원)으로 빠르게 회복했다. 스포츠산업은 시설업, 용품업, 서비스업으로 구분되는데, 최근 골프, 수상스포츠 관련 야외 스포츠 시설업, 낚시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용품업, 스포츠마케팅·방송 콘텐츠 서비스업의 성장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의 스포츠산업은 세계스포츠산업 시장의 흐름과 비교하면 영세성과 내수 중심의 구조로 인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해 산업 성장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정책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산업의 경우 국민들의 일상적인 스포츠 참여 및 관람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어 기존 공급 중심의 정책 방안에서 벗어나 참여와 관람을 촉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4월 8일(월) ‘2024년도 KLPGA 제1차 상벌분과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 ‘2024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예선전’에서 부정행위를 한 아마추어 선수 4명에게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 4명은 위원회에 출석해 사건의 경위를 진술, 소명했으며 위원회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했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징계) 제15조(징계기준) 제3항(출장정지)” [나. 대회 1) 동반경기자의 불미스러운 행위를 인지하고 묵인했을 경우, 2) 고의로 스코어를 조작하거나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을 경우]에 근거하여 스코어 조작을 합의한 선수 3명 중 1명에게 KLPGA에서 주관 또는 주최하는 모든 대회(투어, 시드전, 선발전 등) 출장 정지 5년을, 나머지 2명에게는 출장 정지 3년을 부과했다. 또한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며 이를 묵인한 1명의 선수에게는 2년 간의 출장 정지 징계를 부과하기로 했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위원회는 선수들이 부정행위에 이르게 된 동기, 부정행위의 내용, 반성하는 태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네 번째 대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4월 11일(목)부터 나흘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의 하늘코스(파72/6,648야드-예선, 6,68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언론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다. 지난해까지 페럼 클럽에서 열렸던 본 대회는 올 시즌 처음으로 클럽72 하늘코스로 대회장이 변경돼 개최된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매년 감동적인 우승 스토리가 쏟아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먼저, 박지영(29,한국토지신탁)이 초대 챔피언 영광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에는 이주미(29,골든블루)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낳았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주미는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더욱 자신 있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예정”이라면서 “작년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플레이하겠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 홍농파출소는 8일 홍농읍사무소(읍장 김관필), 생활안전협의회원(회장 김현중)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홍농읍 정화활동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봄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 주민, 지자체 합동으로 홍농읍 상가 밀집 지역과 인파가 모이는 터미널 등 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와 생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안전한 치안의 시작인 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 정착을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협력 치안 활동을 실시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기초질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였다. 영광경찰서는 일방통행식이 아닌 지자체, 사회단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협력 치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