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분야는 찾아가는 인문·평생학습, 인문행복센터 2개로 나눠 진행한다. 찾아가는 인문·평생학습 강좌는 15개 팀, 인문행복센터는 5곳을 선정한다. 지역주민, 마을 대표, 관련 단체(시설)가 신청할 수 있고 학습할 수 있는 장소와 학습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군은 사업 내용, 학습장소, 학습자 관리 등 심사를 거쳐 8월 중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강사 파견과 교육에 필요한 재료(교재)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습팀 등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화순군청 총무과에 방문·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누구나, 우리 지역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를 희망하는 지역주민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0대 이상, 고위험군의 4차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4차 접종 대상자는 지난 18일부터 50대 이상 연령층(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감염 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로 확대됐다. 대상자 중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나야 접종할 수 있고 코로나19 확진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이 넘어야 가능하다. 접종은 당일 접종과 사전 예약으로 할 수 있다. 당일 접종은 지역 16개 위탁의료기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 예약으로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사전 예약 누리집, 콜센터 전화 예약(질병관리청, 화순군보건소) 후 접종할 수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28일 군민의 4차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4차 접종을 마쳤다. 군은 접종 안내 문자 발송, 사전 예약 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4차 접종 참여 독려에 힘쓰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일일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고 전파 속도와 감염력이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이 유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청소년에게 제철 과일 바구니를 지원한다. 군은 ‘건강 과일 바구니 사업’을 통해 주 1회 신선한 제철 과일과 함께 영양교육도 진행한다.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사업은 8월 말까지 운영하고, 대상자는 지역 16개 아동센터 이용자 374명이다. 군은 영양사가 공급 업체를 직접 방문해 과일의 원산지, 품질 상태 등 안정성과 신선도를 철저히 검수한 후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 상태, 음식 섭취 내용 등을 조사해 잘못된 식습관 개선과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영양교육, 흡연 예방 교육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추진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일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성장기 아동의 과일 섭취와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 아동 비만과 성인기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화순읍 남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모여라! 오늘은 여기서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치백 꾸미기, 물총 만들기 등 공예체험 프로그램, 여름맞이 물놀이 슬라이드와 물총놀이 등 다양한 여름맞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4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물놀이 슬라이드는 안전을 위해 시간대별로 이용자 수를 100명씩 제한한다. 개인 물총은 지참할 수 있으나 강도가 강력한 물총은 현장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화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하는 ‘마음 회복 온종일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남산공원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사)문화진흥협회 전남지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열린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남산공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춘양면의 현장밀착 소통 행정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화순군 춘양면은 지난 26, 27일 석정리 마을을 시작으로 19개 마을회관을 방문, 주민과의 현장 소통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춘양면은 주민 애로사항, 마을 숙원사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빠르게 파악해 대책을 수립, 면정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 면민은 “바쁜 일정 속에 주민 불편사항 등 소통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으로 살기 좋은 춘양면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규란 춘양면장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마을 숙원사업, 불편사항, 현안 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도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이서면이 하반기 인사이동 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27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5개 마을 이장단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규 배치된 직원 소개, 군정 주요 현안사항 안내, 건의사항 수렴, 이장단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서면은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공익직불 의무교육 이수,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하절기 농사정보 등을 군정 주요 현안사항으로 안내하고, 무더위 온열질환과 사고 예방과 경로당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이장단장 선임 회의에서는 손홍규 보월1리 이장이 이서면 이장단장으로 선출돼, 올해 말까지 이장단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신규 선임된 손홍규 이장단장은 “15개 마을 이장을 대표하여 이서면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선심 이서면장은 “소통하는 이서면이 될 수 있게 이장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15개 마을을 방문하며 확인한 주민 불편사항, 건의사항은 군과 협조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빠르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과 보건복지부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화순백신산업특구 입주기업·병원·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백신·바이오 R·D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군과 보건복지부는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R·D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의 글로벌 바이오 허브화 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특화 백신·바이오 기업 지원방안의 하나로 R·D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에서 김순남 국가신약개발사업단 R·D본부장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비전과 전략, 포트폴리오·추진 계획, 과제 신청 가이드라인 등에 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설명회는 국가신약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 선정과 관리 전반에 대한 가이드라인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공유해 백신특구 기업들의 R·D 연구 지원사업 신청과 연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진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 분석특허팀장은 “산·학·연·병 협력 기반이 잘 갖춰져 있는 화순의 특성을 잘 살려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추진단이 특허 지원, 연구 역량강화를 위한 행정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운영하는 화순열린도서관이 8월 1일부터 ‘책 꾸러미 대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책 꾸러미 서비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서 선정한 추천 도서 20권을 3개월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책 꾸러미는 자녀들의 독서지도와 좋은 도서 선정에 어려움을 겪은 가정을 위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함께 올바른 독서 습관을 익히는 데 도움이 큰 책들로 구성했다. 책 꾸러미 서비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한 도서는 화순읍 거주자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서 받아야 하고,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면 지역 이용자는 집까지 배송해주는 무료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등 최신 미디어 노출 증가로 도서관 이용률이 감소하는 등 책 읽기가 어려운 환경”이라며 “전문기관에서 선정한 추천 도서를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책 꾸러미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민선 8기를 맞아 군청 민원실과 읍사무소 민원실 창구의 근무복을 교체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민을 맞이한다. 민원실은 행정의 친절도와 군의 이미지를 가늠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간이며, 민원실의 근무복 교체는 군민을 생각하고 친절도 향상을 위한 변화이다. 창구직원의 통일된 복장은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주고, 직원들은 더욱 책임감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그동안 민원실의 근무복은 면티 등 편안한 복장이었으나 이번에는 단정한 이미지와 격식을 갖춘 정장스타일로 교체했다. 군민을 섬기고 친절을 생활화해서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주민이 모두 만족하고 군민이 더욱 행복하기를 바라는 구복규 군수의 마음이 담긴 변화로 일선 직원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화순군 관계자는 “더욱 친절한 미소로 군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정기관을 찾는 군민이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는 소신을 밝히며 “민선 8기의 변화와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한다. 화순군가족센터는 결혼 후 화순에 거주한 지 5년 이상 된 다문화가정 중 최근 5년간 고향에 다녀오지 못한 14가구 45명의 항공료, 체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266만 원이다. 한 결혼이주여성은 “결혼 후 고향을 한 번도 다녀오지 못해 늘 그리웠다”며 “부모, 친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화순군과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은 결혼이주여성의 모국 방문이 향수 해소, 가족 간 친밀감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출국 전·후 준비사항, 일정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화순군 소재 전통사찰의 재해 예방을 위한 재난·방재 시설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 점검은 민선8기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 중 하나다. 점검 대상은 운주사, 쌍봉사 등 화순군 소재 전통사찰 6곳이다. 다음달 15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재난·방재 시설, 상수도·관정(지하수)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해 미비한 방재시설은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찰에는 보험 가입을 권고해 각종 재해로부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그동안 ‘전통사찰 재난·방재시설 구축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각종 재해에 대비해 왔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각종 재해에 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민선 8기 군민과 직원이 함께 웃는 화순군을 위해 노력해 준 성과‧격무 부서를 방문, 격려했다. 화순군은 지난 27일 구복규 화순군수가 민선 8기 출범 한 달여간 적극 행정에 모범이 된 행복민원과와 문화예술과를 방문, 직원에게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복민원과는 팀장의 민원창구 전면 배치로, 문화예술과는 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 등 현장 행정에 앞장 서 타 부서의 모범이 되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구 군수의 성과·격무 부서 방문은 최선을 다 해 일하면, 제대로 보상받는 활력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공직자가 즐겁고 행복하게 근무해야 군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군수는 “올해 말까지 군민들께 변화하는 공직자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자”며 “공정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화순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